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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자리, 능력의 현장: 마가복음 1:35 - 45 (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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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이른 새벽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전도하기 위해 이 땅에 왔다고 하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십니다. 한 문둥병자를 치유하신 것을 알리지 말라고 경계하시나, 사람들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모여듭니다.

☞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5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ent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6 Simon and his companions went to look for him,
37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7 and when they found him, they exclaimed: "Everyone is looking for you!"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8 Jesus replied, "Let us go somewhere else--to the nearby villages--so I can preach there also. That is why I have come."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39 So he traveled throughout Galilee, pr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driving out demons.

☞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40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40 A man with leprosy came to him and begged him on his knees,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41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41 Fill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42 곧 문둥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2 Immediately the leprosy left him and he was cured.
43 엄히 경계하사 곧 보내시며
43 Jesus sent him away at once with a strong warning:
44 가라사대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것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44 "See that you don't tell this to anyone. But go,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offer the sacrifices that Moses commanded for your cleansing, as a testimony to them."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45 Instead he went out and began to talk freely, spreading the news. As a result, Jesus could no longer enter a town openly but stayed outside in lonely places. Yet the people still came to him from everywhere.



미명(35절) : 날이 채 밝지 않은 상태

 


본문 해설☞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1:35~39)
하나님의 일에는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 하나님의 목적과 방향에 자신의 삶을 맞추기 위해 이른 새벽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응답을 받으면 즉시 그 일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분은 가까운 마을은 물론이고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38절)라고 말씀하실 만큼 자신의 목적과 방향을 정확히 아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예수님과 동일한 목적과 방향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궁극적으로 모든 민족과 나라가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탄의 세력이 물러가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주님의 목적과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기도하고 순종하면 그 일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1:40~45)
예수님은 우리의 영과 육이 온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 앞에 꿇어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예수님의 응답은 간단했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41절). 예수님은 늘 긍휼의 마음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치유하시고 도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치유받은 문둥병자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제사장에게 보이고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셨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법을 존중하신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치유받은 사실을 널리 퍼뜨렸습니다. 그의 행동은 오히려 주님의 사역을 방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적인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목적을 위해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 하루의 삶을 주님의 목적과 방향에 맞추기 위해 구별한 시간과 장소는 어디입니까? 그것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합니까?

● 나를 치유하고 온전케 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까?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예수님처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매일의 우선순위가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주어진 일들을 지혜롭게 마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네가 낫고자 하느냐
나는 어느 불치병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만 있다면 검증되지 않은 약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구하기 위해 암거래도 마다하지 않는 것을 보았다. 나는 놀라지 않았다. 만약 내가 그런 진단을 받았다면 나도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나를 더 놀라게 한 것은 사람들이 영혼을 구하기 위해선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영적 건강이 위협을 받을 때엔 미동도 하지 않는다.
모든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는 험담을 즐겨 하는 사람을 알고 있는가? 10년 이상 영혼이 바짝 마른 채, 종교적 활동을 습관이나 죄책감 때문에 지속하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는가? 한때 소중했던 것들을 모두 망쳐 놓으며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춘기 소년을 알고 있는가?
영적으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해 보고 그 상태와 자신이 원하는 상태 사이의 간격을 헤아려 보라. 더 많은 은혜와 믿음과 평안을 원하는가?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선하심을 더 많이 깨닫고 싶은가?
육체적 건강을 찾는 노력만큼 영적 건강을 위해 노력하라. 다행히 영혼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이미 발견되었다. 구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주어진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나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치료는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솔직한 대답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의 휴식」/ 마크 부캐넌

한절 묵상☞ 마가복음 1장 35절
우리는 시험이나 유혹이 닥치기 전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조용히 기도하는 비밀 공간이 바로 유혹이나 시련에 맞서 승리를 쟁취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모든 시련과 위기에 맞서기 전에 항상 기도하셨습니다. 곧 위기가 닥치기 전에 기도로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승리에 승리를 거듭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로버트 콜리어/ 기독교 저술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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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시몬을 비롯한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몰랐던 것이 분명합니다.
아니, 저라도 누군가 예수님께서 당시 행하셨던 놀라운 이적과 능력을 보인다면
그런 분이 저를 불러 제자로 삼아주셨다면 신기하기도 하고 괜히 우쭐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나 환호를 얻을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열심을 내고 다녔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속에서 예수님은 확연히 그런 제자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먼저 한적한 곳을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셨습니다.
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일보다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자신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았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인간이셨기에 사람들의 환호와 칭송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겟세마네의 기도에서 잠깐 엿볼 수 있는 것처럼 인간적인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매일 아침 가장 먼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통해
다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순종을 결단함으로 마침내는 그 위대한 구원의 사역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삶의 법칙을 오늘 저의 삶에도 적용하기 원합니다.

사람의 일, 사람의 소리, 사람의 뜻.
여러가지 생각할 것도, 들어야할 것도, 따져봐야 할 것이 많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귀기울이겠습니다.
말씀을 늘 가까이하겠습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함으로 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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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은 세상에서 받는 칭찬과 영광을 원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에는 관심이 없으셨고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뜻을 이루는데만 촛점을 맞추셨습니다.



이제 2009년도에는 조금 더 성숙한 크리스챤이 되어서 주님의 뜻과 심정에만 귀를 기울이는 성도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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