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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의 대상은 누구인가: 고린도후서 12:11 -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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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자신이 참 사도임을 말하면서 고린도 성도들을 믿음에 굳게 세우기 위해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았다고 밝힙니다. 바울은 자신은 물론이고 재물까지 내어 주는 사역자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때 그들에게 실망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 허비하는 사랑
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나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1 I have made a fool of myself, but you drove me to it. I ought to have been commended by you, for I am not in the least inferior to the "super-apostles," even though I am nothing. 12 The things that mark an apostle--signs, wonders and miracles--were done among you with great perseverance.
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 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치 못한 것을 용서하라
13 How were you inferior to the other churches, except that I was never a burden to you? Forgive me this wrong!
14 보라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예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나의 구하는 것은 너희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이에 부모가 어린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14 Now I am ready to visit you for the third time, and I will not be a burden to you, because what I want is not your possessions but you. After all, children should not have to save up for their parents, but parents for their children. 15 So I will very gladly spend for you everything I have and expend myself as well. If I love you more, will you love me less?
16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공교한 자가 되어 궤계로 너희를 취하였다 하니 17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18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16 Be that as it may, I have not been a burden to you. Yet, crafty fellow that I am, I caught you by trickery! 17 Did I exploit you through any of the men I sent you? 18 I urged Titus to go to you and I sent our brother with him. Titus did not exploit you, did he? Did we not act in the same spirit and follow the same course?

☞ 교회를 앞세우는 지도자
19 이때까지 우리가 우리를 너희에게 변명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19 Have you been thinking all along that we have been defending ourselves to you? We have been speaking in the sight of God as those in Christ; and everything we do, dear friends, is for your strengthening.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나의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원치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중상함과 수군수군하는 것과 거만함과 어지러운 것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0 For I am afraid that when I come I may not find you as I want you to be, and you may not find me as you want me to be. I fear that there may be quarreling, jealousy, outbursts of anger, factions, slander, gossip, arrogance and disorder.
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치 아니함을 인하여 근심할까 두려워하노라
21 I am afraid that when I come again my God will humble me before you, and I will be grieved over many who have sinned earlier and have not repented of the impurity, sexual sin and debauchery in which they have indulged.


짐(16절) : 재정적 부담
공교한(16절) : 속임수에 능한
중상(20절) : 뒤에서 헐뜯는 말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21절) : 성적 죄악들

 


본문 해설☞ 허비하는 사랑 (12:11~18)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더라도 나눔에 대한 마음을 접어선 안 됩니다. 세상에 나눌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허비하리니’(15절)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양 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탕자가 생각 없이 재물을 펑펑 쓰는 것처럼 사랑과 열정과 물질을 모두 쏟아 부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바울에게 고린도 성도들을 이용했다는 비방은 부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신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없이 참으며 최선을 다해 목양한 바울이었습니다. 디도 역시 바울의 모습을 본받아 그대로 행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본을 보이는 좋은 선배들과 그들을 좇는 사역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 교회를 앞세우는 지도자 (12:19~21)
진정한 사역자는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하고,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앞장섭니다. 지금까지 바울이 최선을 다해 보여 준 태도는 고린도 성도들을 믿음 안에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최대 관심사는 고린도 성도들을 잘못된 과거에서 돌이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올바른 교회로 성장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고린도 방문을 연기한 것이나 징계의 편지를 쓴 것이나 돈 받기를 거절한 것은 모두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을 세우고 교회를 바로잡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도착하기 전에 고린도 교회 안에 일어나는 어지러운 일들이 정리되기를 바랐습니다. 만약 그들이 과거의 잘못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두 번째 방문 때와 같은 괴로운 상황이 재현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21절).

●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려면 어떤 헌신이 필요합니까? 나의 열정과 헌신을 쏟아 부을 대상은 누구입니까?

● 나를 변호하려다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일은 없습니까? 덕을 세우기 위해 주의해야 할 언어 습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저로 사랑의 종이 되게 하소서. 그래서 제가 속한 공동체를 다툼이 아닌 화평이, 시기가 아닌 격려가, 당 짓는 것이 아닌 연합이, 분 냄이 아닌 인내가 가득한 곳으로 변화시키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누가 그를 그 자리에 두었나
1년간 담임목사님의 행정 비서로 섬기던 시절, 나는 담임목사님이 내 책상을 거쳐 부서장들에게 전달한 많은 지시 사항을 보았다. 담임목사님의 결정이 현명하지 않다는 생각에 얼마나 자주 마음속으로 투덜거렸는지 모른다. 어느 날 성령님이 내게 물으셨다. “내가 목사의 자리에 둔 사람이 누구냐? 너냐, 그 사람이냐?” “담임목사님입니다.” “맞다. 그래서 나는 네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을 그에게 보여 줄 것이다. 그리고 목사의 결정에 담긴 지혜도 네게 보여 주지 않을 때가 많을 것이다. 그 목사가 나를 따르듯이 네가 그 목사를 따르는지 보기 위함이다.”
몇 달이 지나면 담임목사님의 결정에 담긴 지혜가 대부분 드러났다. 그 순간에 나는 순종의 원리보다 나의 논리를 높여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지도자가 지혜로워 보일 때에만, 지도자의 지시 사항이 마음에 들 때에만 복종하라고 명령하시지 않는다. 그분은 그저 ‘순종하라’라고 명령하신다. 장차 지도자들도 판단을 받고, 우리도 판단을 받는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우리보다 더욱 엄중히 판단을 받는다. 반면에 우리는 순종과 관련해 판단을 받는다.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우리는 지도자에 대해 옳고 그름을 미리 분별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 하나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아시며, 사람의 마음을 그분의 뜻대로 바꾸실 수 있다.
「순종」/ 존 비비어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12장 20절
‘시기’는 원래 훌륭한 생활이나 훌륭한 행위를 보고 감동받은 사람이 자기도 그것을 얻고자 겨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겨뤄 보고자 하는 마음은 시기심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자 하는 욕망이나 자기에게 없는 것은 다른 사람도 가져서는 안 된다는 인색함으로 추락하기 쉽습니다. 훌륭한 것을 위해 서로 겨루는 것은 고상한 성품입니다. 그러나 시기는 비열하고 소심한 사람의 성품입니다.
윌리엄 바클레이/ 성경주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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