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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정신으로 살라: 고린도후서 13:1 - 13:13 (12/3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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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세 번째로 방문하겠다고 말하며 다시 가면 범죄자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합니다. 또 그는 성도들에게 각자 믿음 안에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격려하고 축복 기도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 십자가와 부활
1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1 This will be my third visit to you. "Every matter must be established by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2 I already gave you a warning when I was with you the second time. I now repeat it while absent: On my return I will not spare those who sinned earlier or any of the others,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저가 너희를 향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3 since you are demanding proof that Christ is speaking through me. He is not weak in dealing with you, but is powerful among you. 4 For to be sure, he was crucified in weakness, yet he lives by God's power. Likewise, we are weak in him, yet by God's power we will live with him to serve you.
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6 우리가 버리운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5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Do you not realize that Christ Jesus is in you--unless, of course, you fail the test? 6 And I trust that you will discover that we have not failed the test.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리운 자 같을찌라도 너희로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의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7 Now we pray to God that you will not do anything wrong. Not that people will see that we have stood the test but that you will do what is right even though we may seem to have failed. 8 For we cannot do anything against the truth, but only for the truth. 9 We are glad whenever we are weak but you are strong; and our prayer is for your perfection.
10 이를 인하여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파하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세를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10 This is why I write these things when I am absent, that when I come I may not have to be harsh in my use of authority--the authority the Lord gave me for building you up, not for tearing you down.
☞ 성삼위의 축복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찌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1 Finally, brothers, good-by. Aim for perfection, listen to my appeal, be of one mind, live in peace. And the God of love and peace will be with you.
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
12 Greet one another with a holy kiss. 13 All the saints send their greetings. 14 May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and the love of God, and the fellowship of the Holy Spirit be with you all.
☞ 묵상도우미
확증하라(5절) 헬라어로 제련소에서 금과 불순물을 선별하는 것을 가리킴
교통(13절) 사귐. 서로 왕래하며 의사를 표현하는 일

 


본문 해설☞ 십자가와 부활 (13:1~10)
십자가를 체험한 사람은 연약하지만 강하고, 부드럽지만 담대합니다. 시종일관 담대하고 확신이 있는 바울의 어조는 마지막 부분에서 재확인됩니다. 바울이 이러한 태도를 견지할 수 있던 이유는 십자가에 있습니다. 바울은 주님과 함께 살고 또 죽을 각오가 돼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은 부적절한 사람이 되어도 좋으니 고린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랐고, 자신은 연약하게 보여도 고린도 성도들은 강한 사람으로 서기를 소원했습니다. 그의 이런 모습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케 합니다. 이런 바울에게 ‘그가 과연 사도인가?’라는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진정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를 이해하는가?’라고 되물어야 합니다.

☞ 성삼위의 축복 (13:11~13)
하나님만이 모든 위로와 교제와 복의 근원이십니다. 바울은 마지막 인사와 기도에서 화해를 위한 자신의 노력과 소원이 진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형제들아 … 서로 문안하라 …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11~13절). 그는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책망과 권유를 받아들여 하나님의 은혜에 머물기를 바랐습니다. 성령님의 ‘교통하심’은 ‘교제하게 하심’이라는 뜻입니다. 은혜와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이 사실을 알고 하나 되어 교제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바울의 편지를 읽고 회개하며 돌아와 축복 선언에 감격하는 무리를 상상해 보십시오. 교회는 말씀과 십자가를 중심으로 은혜와 회개와 회복을 경험하며, 성령님의 교제하게 하심을 맛보는 공동체가 돼야 합니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내 삶에 능력이 되고 있습니까? 영혼 구원을 담당한 사역자의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 나의 위로와 격려를 필요로 하는 이웃은 누구입니까? 사람들을 대할 때 먼저 반갑게 인사하며 사랑으로 교제하려고 힘씁니까?



오늘의 기도2008년의 마지막 날도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왔는지 돌아보는 은혜의 하루를 보내게 하시고, 새로운 한 해를 소망하는 복된 하루를 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서산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아버지가 즐겨 부르시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 때 다시 오마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해 머리 들고 멀리멀리 바라보는 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이 노래는 6절까지 계속되는데 알고 보니, 일제 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당한 믿음의 선조들이 조국의 광복과 진리로 자유롭게 될 날을 기다리며 불렀다는 깊은 사연이 숨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슬픔과 고난의 보자기에 복을 싸 주시는 분’입니다. 힘들고 고단한 인생살이에서 그것을 초월할 힘을 하늘로부터 받는 날이면 1년 열두 달이 성탄절이고 부활절입니다. 구세주가 오셔서 어둔 나의 마음을 밝혀 주시고 암울한 현실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여 주시는 하루하루가 성탄절이고 부활절입니다.
소설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게 되겠지!” 희망을 품고 사랑으로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옵니다.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만 고대’하는 사람에게 기쁜 날은 반드시 옵니다. 슬픔과 걱정을 가라앉히고 오실 그분을 기다리는 그리움만 가슴에 품어 봅니다.
「뜻밖의 선물」/ 홍석환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13장 13절
바울 당시의 고린도 성도들뿐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은혜와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시는 축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성령의 교통하심에 참여하며, 육체 가운데 행하지 않을 때에만 문제의 편에 서지 않고 해답의 편에 설 수 있습니다. 그런 신자는 이 축도를 삶으로 구현할 것이기에 그의 삶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축도가 될 것입니다.
워렌 위어스비/ 강해설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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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

바울이 진실로 사도인가 진실된 하나님의 종인가를 시험했던 고린도 교인들에게

남을 살펴보고 판단하기 좋아했던 고린도 교회교인들에게

사도바울은 너희 자신을 이젠 살펴보고 시험해보라고 권고합니다.

사도바울의 이런 권고는 혈기 때문도 아니고 자기 자신의 위신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리운 자 같을찌라도 너희로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자신이 망신당하고 멸시를 당하더라도 고린도 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기를 사도바울은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쉽게 남을 살펴보고 판단하기 잘하면서도 나 자신의 모습은 살펴보지 않고 살펴볻다하더라도 관대한지....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바라 보기 전에 최소한 내 눈 속에 있는 전봇대를 볼줄아는 자가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진정한 사람 그리고 겸손.. 그 것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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