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의 빛으로 사는 한 해: 이사야 49:1 - 7 (1/3/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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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의 빛으로 사는 한 해: 이사야 49:1 - 7 (1/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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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의 종은 태에서부터 부르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예리한 화살로 만드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실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며, 이방에 빛이 되어 하나님의 구원을 땅 끝까지 전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과 훈련
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1 Listen to me, you islands; hear this, you distant nations: Before I was born the LORD called me; from my birth he has made mention of my name.
2 내 잎을 날카로운 칼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2 He made my mouth like a sharpened sword, in the shadow of his hand he hid me; he made me into a polished arrow and concealed me in his quiver.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3 He said to me, "You are my servant, Israel, in whom I will display my splendor."

☞ 이방의 빛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4 But I said, "I have labored to no purpose; I have spent my strength in vain and for nothing. Yet what is due me is in the LORD's hand, and my reward is with my God."
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5 And now the LORD says-- he who formed me in the womb to be his servant to bring Jacob back to him and gather Israel to himself, for I am honore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my God has been my strength--
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6 he says: "It is too small a thing for you to be my servant to restore the tribes of Jacob and bring back those of Israel I have kept. I will also make you a light for the Gentiles, that you may bring my salvation to the ends of the earth."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7 This is what the LORD says-- the Redeemer and Holy One of Israel-- to him who was despised and abhorred by the nation, to the servant of rulers: "Kings will see you and rise up, princes will see and bow down, because of the LORD, who is faithful, the Holy One of Israel, who has chosen you."


복중(1절) : 태의 안
마광한 살(2절) : 윤이 나게 갈아서 날카롭게 만든 화살
전통(2절) : 화살을 넣어 두는 통

 


본문 해설☞ 하나님의 부르심과 훈련 (49:1~3)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언제나 그분의 열심이 함께합니다. 이사야가 외치는 메시지 안에는 하나님의 종으로 불리는 예수님을 인류의 구세주로 보내 주시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비록 유대 땅 예루살렘의 선지자였지만, 온 세계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약속을 외쳤습니다. 여호와의 종은 대적을 이길 수 있는 날카로운 칼과 화살로 상징됩니다. 하나님은 부르신 종들을 날카로운 칼, 마광한 살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훈련시키십니다. 수많은 연단 과정을 거치며,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인간의 가능성보다 하나님의 깊은 경륜과 뜻 가운데 있습니다. 부르심은 출생보다 우선하며 부르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나는 소망이 없더라도 하나님은 나를 소망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 이방의 빛(49:4~7)
하나님은 그분의 뜻에 순종해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존귀한 사람이었습니다(5절). 이사야는 많은 핍박과 배척으로 힘이 빠지고 실망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여전히 존귀한 사람으로 보십니다. 이것은 메시아가 사람들의 배척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존귀함이 여전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역에 열매가 없는 것은 전적으로 복음을 거부하고 은혜를 배척한 사람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무너진 야곱의 열두 지파를 일으키시며 새 이스라엘을 건설하실 뿐 아니라 이방의 빛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의 사역에 얼마나 풍성한 열매가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뜻에 얼마나 충실한가입니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입니까? 올 한 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내가 버릴 것과 작정할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보시는 대로 자신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보다 인간의 관점으로 자신의 사역을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가 되기 원합니다. 마광한 화살로 빚으시는 이 순간이 제게 주님의 일을 맡기시기 위한 훈련 과정임을 깨닫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천사들을 향한 작은 소망
나는 조금 특수한 지역이라 할 수 있는 해병대 교회 부설 선교원에서 장교들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선교원 교사이다. 선교원은 교회 부설인지라 개인 시설로 인정되어 교사들의 경력 인정과 아이들 교육비에 관한 국가 지원이 없는 곳이다.
지난 몇 해 동안 각 교회의 선교원들은 어린이집으로 바꾸기도 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 문을 닫기도 했다. 그러나 내가 일하는 곳은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잘 견뎌 오고 있다. 적은 보수에 경력도 인정받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이 우리를 바라보는 아이들과 이 일에 복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일인지 알고 이곳 선교원에 아이들을 맡겨 주시는 부모님들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알아가는 천사들이 내 곁에 있고, 그 귀한 아이들을 맡겨 주시는 부모님들이 있는 그 순간까지 열심히 섬기리라 다짐해 본다.
“선생님, 우리는 죽으면 천국에 가죠?” “그럼.” “우와! 좋겠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죠?” 어쩌면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천사들의 목소리가 오늘도 내가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큰 기쁨과 감사가 된다.
백소정/ 독자 에세이

벤 토레이의 신앙 이야기

☞ 새해의 코이노니아

새해가 밝았다. 이번 달에 살펴볼 것은 코이노니아가 우리에게 주는 실제적인 의미이다. 올해 우리의 삶 속에 이런 의미들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먼저 다음 말씀을 묵상해 보자.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5~7).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빛 가운데 행하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헌신된 관계 곧 코이노니아를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빛 가운데 행한다는 것은 과연 무슨 의미일까?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투명한 삶을 산다는 뜻이다. 우리가 코이노니아를 나누려면 어떤 속임도 없이 매일 투명하게 살아가야 한다. 곧 거짓말, 과장,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 자신을 높이려는 교만을 없애야 한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겸손과 순종으로 행하시며 오직 진리만을 말씀하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일부러 드러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거나 그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이 뜻하시는 대로 우리 삶 속에 있는 무엇이든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자기 노출이 바로 코이노니아의 기반이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 역사하신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고후 13:13). 이 말씀에서 성령님의 코이노니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및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대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듯이, 성령님은 우리에게 코이노니아를 주신다.
올 한 해 동안 성령님이 당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주님 안의 코이노니아를 일으키셔서 당신이 빛 가운데 행하고 아무것도 숨기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하라.
벤 토레이/예수원의 삼수령센터 본부장


한절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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