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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는 한 해: 출애굽기 20:1 - 17 (1/4/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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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이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천대까지 그분의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 하나님께 대한 계명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1 And God spoke all these words: 2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of Egypt, out of the land of slavery.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3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4 "You shall not make for yourself an idol in the form of anything in heaven above or on the earth beneath or in the waters below. 5 You shall not bow down to them or worship them; for I, the LORD your God, am a jealous God, punishing the children for the sin of the fathers to the third and fourth generation of those who hate me, 6 but showing love to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7 "You shall not misus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for the LORD will not hold anyone guiltless who misuses his name.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8 "Remember the Sabbath day by keeping it holy. 9 Six days you shall labor and do all your work, 10 but the seventh day is a Sabbath to the LORD your God. On it you shall not do any work, neither you, nor your son or daughter, nor your manservant or maidservant, nor your animals, nor the alien within your gates. 11 For in six days the LORD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but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Therefore the LORD blessed the Sabbath day and made it holy.

☞ 이웃에 대한 계명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2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13 살인하지 말찌니라
13 "You shall not murder.
14 간음하지 말찌니라
14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15 도적질하지 말찌니라
15 "You shall not steal.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
16 "You shall not give false testimony against your neighbor.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17 "You shall not covet your neighbor's house. You shall not covet your neighbor's wife, or his manservant or maidservant, his ox or donkey, or anything that belongs to your neighbor."


망령되이(7절) : 이기적이거나 악한 목적을 위해
 


본문 해설
☞ 하나님께 대한 계명 (20:1~1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율법은 복음만큼 소중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절대성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십니다. 하나님은 인생들로부터 영원히 찬송과 경배를 받으실 분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섬길 때 어떤 모양으로든지 형상화해선 안 됩니다. 형상화하면 그것을 예배하게 돼 우상숭배의 죄에 빠집니다. 셋째, 이름은 인격과 동일시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 자신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거나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악용해선 안 됩니다. 넷째, 하나님이 복되게 하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는 십계명 중에 유일하게 적극적인 계명입니다.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식일을 온전히 지킬 수 없습니다.

☞ 이웃에 대한 계명 (20:12~17)
십계명의 전반부가 하나님에 대한 것이라면 후반부는 이웃에 대한 것입니다. 다섯째,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모든 도덕법의 기초입니다. 여섯째, 인간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일곱째, 하나님이 주신 성(性)을 일시적인 쾌락을 얻는 데 사용해선 안 됩니다. 일시적인 쾌락은 자신에겐 무서운 죄의식을, 상대방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여덟째, 하나님은 열심히 일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얻도록 권면하십니다. 아홉째, 자신을 위해 남의 명예를 훼손시켜선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웃과의 관계가 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탐심을 금해야 합니다. 탐심은 모든 죄의 근원으로 우상숭배와 동일시됩니다(골 3:5).

●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삶의 우선순위에 둡니까? 올 한 해 성수 주일 하기 위해 어떤 것을 포기하겠습니까?

● 더 가지려는 마음, 비교하는 마음이 유혹임을 알고 있습니까? 일시적인 쾌락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마음을 지키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제 삶에 가득하게 하소서. 그 사랑의 힘으로 주님이 주신 계명을 즐거이 지키며 형제를 사랑하며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2009년!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향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기도만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길이고 열방을 구원하는 길임을 기억하고 기도에 힘쓰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십자가의 복음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간구하자. 기도는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한다. 곳곳에 중보기도 모임이 뜨겁게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국외
서방 기업들이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해 농지 확보에 나서면서 아프리카에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가 도래하고 있다. 광산 개발, 커피 농장 등 백인 투자자들의 번영을 위해 아프리카 국민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이 재현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무엇보다 연약하고 가난한 이웃이 착취의 대상이 아닌 나눔과 돌봄의 대상이 되도록 기도하자.
한절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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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죄는 삼 사 대만 물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참 형평성에 어긋난 것 같은 이 원칙이 바로 우리는 이해할 수도 없고 갚을 길도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도 있는 것도,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할 수 있게 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되지 않는 일임을 압니다.

주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1년 동안 깊이 새기겠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루하루 그 은혜를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순간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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