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1 - 8 (12/23/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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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1 - 8 (12/2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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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태초에 말씀이 계시고 그 말씀은 곧 하나님입니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고 빛이 있지만 사람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그분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 생명이며 빛이신 영원한 말씀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2 He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3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4 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 5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but the darkness has not understood it.
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6 There came a man who was sent from God; his name was John. 7 He came as a witness to testify concerning that light, so that through him all men might believe.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8 He himself was not the light; he came only as a witness to the light.

☞ 성육신하신 말씀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9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 man was coming into the world.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0 He was in the world, and though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the world did not recognize him. 11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but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2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13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5 John testifies concerning him. He cries out, saying, "This was he of whom I said, 'He who comes after me has surpassed me because he was before me.' " 16 From the fullness of his grace we have all received one blessing after another.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7 For the law was given through Moses; grace and truth came through Jesus Christ.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8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God the One and Only, who is at the Father's side, has made him known

육정(13절) : 인간의 육체적 욕구
독생하신 하나님(18절)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는 말

 


본문 해설☞ 생명이며 빛이신 영원한 말씀 (1:1~8)
예수님은 말씀이시며 영원 전부터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창세기 1:1이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한 말씀이라면, 요한복음 1:1은 새 창조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신성과 영원성을 선포합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시며 창조의 중보자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이고, 생명을 주시는 구원자입니다. 또한 어둠을 비추시는 빛이고, 무지를 깨우시는 계시의 중보자입니다. 예수님께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죽음이 생명을 만들지 못하고 어둠이 빛을 가져오지 못하는 것처럼, 생명이며 빛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은 그 자체가 어둠과 죽음입니다. 하나님은 어둠과 무지를 깨우기 위해, 생명이며 빛이신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세례 요한을 보내셨습니다. 그는 참 소리이고, 주님의 길을 예비한 사람입니다(23절).

☞ 성육신하신 말씀 (1:9~18)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입니다. 땅의 지혜로 하늘의 빛을 알지 못하기에 빛이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췄지만, 세상은 그 빛을 알지 못하고 거절하고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특권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에게 있는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보다 6개월 뒤에 태어나셨지만, 세례 요한이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15절)라고 말한 것은 예수님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골 1:15)입니다.

● 예수님의 빛이 나의 삶을 온전히 주장하도록 내어 드립니까? 내 마음속에 있는 어떤 부분에 예수님의 빛이 필요합니까?

● 예수님 안에 있는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삶에서 누리고 있습니까? 복음을 위해 예수님처럼 낮은 마음으로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영원한 생명이며 빛이신 예수님을 믿어 다시 태어난 저의 삶은 은혜 위에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주님의 생명과 빛이 저의 삶을 통해 세상에 환히 비춰지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부상병의 속삭임
아주 오래전에 저는 한국의 전쟁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에 아름다운 반달이 하늘에 걸렸고 눈이 내렸습니다. 우리는 작은 헬리콥터를 타고 가다가 전선 근처의 한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산 너머에서 포탄의 섬광이 비췄습니다.
병원에는 순찰대에 의해 실려 온 몇몇 부상병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은 예전에 남부의 한 대학에서 풋볼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제게 그의 등뼈 일부가 부러져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상 때문에 얼굴을 밑으로 한 채 엎드려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함 씨, 저는 당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나는 등을 바닥에 대고 부상병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말했습니다. “제 상황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고국에 돌아가면 제가 나라를 위해 기꺼이 죽었다고 사람들에게 말해 주십시오.” 나는 그 부상병의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께 헌신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온 마음으로 화답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빌리 그래함의 365 영혼의 양식」/ 빌리 그래함

한절 묵상요한복음 1장 10~11절
예수님은 그저 지적 능력이 탁월하며 위대한 사랑의 능력을 지닌 초인이 아닙니다. 창조되지 않으셨고 무한하시며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분입니다. 그분은 모든 인간의 생각과 상상과 기대를 능가하고 초월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이해하거나 상상할 수 있는 한계 너머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물의를 일으키십니다. 왜냐하면 합리적이고 유한한 인간의 이성으로는 그분을 도무지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브레넌 매닝/ 기독교 저술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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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장래에 있을 여러 가지 일을 기대하며 살고 있지만
정작 예수님을 만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항상 예수님 볼날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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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첫 사람 아담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의 이야기이지만,

둣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인간의 형상을 입은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의 모습은 원형과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지니게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변질되지 않은 참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 땅에 하나님을 내 눈으로 보게해주면 믿겠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실 정도로 자신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분의 모습을 그 분의 말씀 속에서 보게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아직도 자기의 눈으로 보게해달라고 고집합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을 보면서 믿지 않았던 유대인들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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