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 고린도후서 5:1 - 10 (12/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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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성도는 이 땅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에서 떠나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성도는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존재가 돼야 합니다.
☞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1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
2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2 Meanwhile we groan, longing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3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3 because when we are clothed, we will not be found naked.
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4 For while we are in this tent, we groan and are burdened, because we do not wish to be unclothed but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so that what is mortal may be swallowed up by life.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5 Now it is God who has made us for this very purpose and has given us the Spirit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6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6 Therefore we are always confident and know that as long as we are at home in the body we are away from the Lord.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7 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8 We are confident, I say, and would prefer to be away from the body and at home with the Lord.
9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9 So we make it our goal to please him, whether we are at home in the body or away from it.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0 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ach one may receive what is due him for the things done while in the body, whether good or bad.
장막 집(1절) : 인간의 육체
영원한 집(1절) : 성도들의 영광스러운 부활체
벗은 자(3절) : 구원받지 못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지 못한 사람
본문 해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5:1~5)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창조의 원형인 하늘나라의 모형일 뿐입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천국을 소망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호화 주택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은 하늘나라의 영원한 집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탄식하는 이유가 영원한 것을 위함인지, 잠시의 편안함과 쾌락을 위함인지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하늘나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순간적 가치가 아닌 영원한 가치에 모든 것을 투자합니다. 지나가는 세상이 아닌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성령님을 보증으로 보내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으로 옷 입게 하시기 위함입니다(참조 엡 4:22~24).
☞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5:6~10)
부활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서 오는 차이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천국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땅이 삶의 최종 목표입니다. 그러나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은 영원의 관점 안에서 이 땅의 삶을 설계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과 눈에 보이는 일에 목숨을 거는 삶은 차원이 다릅니다. 천국을 사모한다고 해서 이 땅의 삶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육체에 거하는 동안 부활의 삶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삶이 힘들어도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삶의 목표가 주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이 심판대에 서고 이 땅에서 행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 상은 천국에서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천국의 삶은 이 땅에서 이미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부활에 대한 보증으로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에 투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오늘 주님 앞에 나와 그분이 주시는 성적표를 받는다면 몇 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장래에 받게 될 주님의 평가를 대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세상에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저희를 위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이 있음을 생각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쓰레기장을 답사하라
가족과 함께 폐품 처리장이나 쓰레기 하치장에 가 보라. 한때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었고 값비싼 생일 선물이었던 ‘보물 더미’를 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사기 위해 밤늦도록 야근과 잔업을 했고, 몇십만 원을 지불했다. 그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은 서로 다투고, 친구 사이의 우정은 깨어지며, 정직함을 버리고 남을 속이기도 하며, 결혼 생활을 파국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그런 희생들로 얻은 이 물건들…. 그러나 짧은 수명을 다한 후 이제 쓸모가 없어 쓰레기 하치장에서 나뒹구는 제품들과 가구들의 잔해를 보라. 당신이 아끼는 살림살이 대부분도 언젠가 폐품 신세가 될 것이다. 설령 살림살이는 한동안 이 땅에서 버틴다고 해도 당신은 그럴 수 없다.
폐품 처리장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자문하라.
“내 모든 소유가 쓸모없어 폐기 처분되고 잊혀질 때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영원히 남을 것은 무엇인가?
나를 영원한 처소로 반겨 줄 사람들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의 삶을 만지는 일에 대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는가?”
「상급 받는 그리스도인」/ 랜디 알콘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5장 7절
"하나님이 내게 오실 때까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열외시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결코 찾아오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감이나 하나님의 손길이 없을지라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놀라운 체험 속에서 “실로 그분이 항상 거기에 계셨지만 나는 알지 못했구나”라고 외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정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십시오. 오스왈드 챔버스/ 복음주의 순회선교사
성도는 이 땅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에서 떠나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성도는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존재가 돼야 합니다.
☞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1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
2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2 Meanwhile we groan, longing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3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3 because when we are clothed, we will not be found naked.
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4 For while we are in this tent, we groan and are burdened, because we do not wish to be unclothed but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so that what is mortal may be swallowed up by life.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5 Now it is God who has made us for this very purpose and has given us the Spirit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6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6 Therefore we are always confident and know that as long as we are at home in the body we are away from the Lord.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7 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8 We are confident, I say, and would prefer to be away from the body and at home with the Lord.
9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9 So we make it our goal to please him, whether we are at home in the body or away from it.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0 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ach one may receive what is due him for the things done while in the body, whether good or bad.
장막 집(1절) : 인간의 육체
영원한 집(1절) : 성도들의 영광스러운 부활체
벗은 자(3절) : 구원받지 못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지 못한 사람
본문 해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5:1~5)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창조의 원형인 하늘나라의 모형일 뿐입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천국을 소망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호화 주택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은 하늘나라의 영원한 집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탄식하는 이유가 영원한 것을 위함인지, 잠시의 편안함과 쾌락을 위함인지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하늘나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순간적 가치가 아닌 영원한 가치에 모든 것을 투자합니다. 지나가는 세상이 아닌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성령님을 보증으로 보내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으로 옷 입게 하시기 위함입니다(참조 엡 4:22~24).
☞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5:6~10)
부활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서 오는 차이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천국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땅이 삶의 최종 목표입니다. 그러나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은 영원의 관점 안에서 이 땅의 삶을 설계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과 눈에 보이는 일에 목숨을 거는 삶은 차원이 다릅니다. 천국을 사모한다고 해서 이 땅의 삶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육체에 거하는 동안 부활의 삶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삶이 힘들어도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삶의 목표가 주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이 심판대에 서고 이 땅에서 행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 상은 천국에서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천국의 삶은 이 땅에서 이미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부활에 대한 보증으로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에 투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오늘 주님 앞에 나와 그분이 주시는 성적표를 받는다면 몇 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장래에 받게 될 주님의 평가를 대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세상에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저희를 위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이 있음을 생각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쓰레기장을 답사하라
가족과 함께 폐품 처리장이나 쓰레기 하치장에 가 보라. 한때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었고 값비싼 생일 선물이었던 ‘보물 더미’를 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사기 위해 밤늦도록 야근과 잔업을 했고, 몇십만 원을 지불했다. 그 물건들 때문에 아이들은 서로 다투고, 친구 사이의 우정은 깨어지며, 정직함을 버리고 남을 속이기도 하며, 결혼 생활을 파국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그런 희생들로 얻은 이 물건들…. 그러나 짧은 수명을 다한 후 이제 쓸모가 없어 쓰레기 하치장에서 나뒹구는 제품들과 가구들의 잔해를 보라. 당신이 아끼는 살림살이 대부분도 언젠가 폐품 신세가 될 것이다. 설령 살림살이는 한동안 이 땅에서 버틴다고 해도 당신은 그럴 수 없다.
폐품 처리장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자문하라.
“내 모든 소유가 쓸모없어 폐기 처분되고 잊혀질 때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영원히 남을 것은 무엇인가?
나를 영원한 처소로 반겨 줄 사람들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의 삶을 만지는 일에 대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는가?”
「상급 받는 그리스도인」/ 랜디 알콘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5장 7절
"하나님이 내게 오실 때까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열외시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결코 찾아오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감이나 하나님의 손길이 없을지라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놀라운 체험 속에서 “실로 그분이 항상 거기에 계셨지만 나는 알지 못했구나”라고 외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정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십시오. 오스왈드 챔버스/ 복음주의 순회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