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행복의 문을 여십시오: 고린도전서 16:13 - 24 (11/3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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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깨어 믿음 위에 굳게 서서 강건하라고 격려합니다. 또 주님의 일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알아주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문안하는 몇몇 사람을 언급한 후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 함께 살아가는 비결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13 Be on your guard; stand firm in the faith; be men of courage; be strong.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4 Do everything in love.
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5 You know that the household of Stephanas were the first converts in Achaia, and they have devoted themselves to the service of the saints. I urge you, brothers,
16 이 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16 to submit to such as these and to everyone who joins in the work, and labors at it.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17 I was glad when Stephanas, Fortunatus and Achaicus arrived, because they have supplied what was lacking from you.
18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18 For they refreshed my spirit and yours also. Such men deserve recognition.
☞ 사랑, 인사의 필수 조건
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19 The churches in the province of Asia send you greetings. Aquila and Priscilla greet you warmly in the Lord, and so does the church that meets at their house.
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0 All the brothers here send you greetings. Greet one another with a holy kiss.
21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21 I, Paul, write this greeting in my own hand.
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찌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22 If anyone does not love the Lord--a curse be on him. Come, O Lord!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하고
23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you.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할찌어다
24 My love to all of you in Christ Jesus. Amen.
그 집에 있는 교회(19절) : 바울 당시에 개인의 집에서 모이는 가정 교회 형태가 많았음
본문 해설☞ 함께 살아가는 비결 (16:13~18)
잠시 지나가는 손님을 대접하는 것도 어렵지만,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성도들에게 믿음을 실천하면서 사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신앙은 교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행동으로 표현돼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굳센 믿음과 남자 같은 강건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런 믿음과 용기 위에 필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기 때문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서 첫째로 중요한 것은 서로에게 순종하는 일입니다. 특히 성도를 섬기고 주님의 일에 헌신한 사람들에게 순종하는 것은 자신을 위하는 길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성도들이 함께 살아가는 두 번째 원칙은 상대방을 알고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서로 사랑, 위로, 격려를 주고받으며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사랑, 인사의 필수 조건(16:19~24)
주님을 믿으면 안목이 생기고 비전이 생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기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눈을 열어 주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도 사랑과 기도의 사귐을 계속 가져야 합니다. 성도는 같은 주님을 섬기기에 그분 안에서 한 가족을 이룹니다. 따라서 개인의 문제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형편에도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교제를 나눠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를 한 몸으로 묶어 주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일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단순히 같은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형제자매가 되어 사랑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런 모습이 삶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면, 아직도 주님을 넉넉히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는 끈은 상대방을 향한 사랑에 있지 않고 주님을 향한 사랑에 있습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용기를 얻습니까? 내가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그동안 연락하지 못하고 지내 온 형제자매가 있습니까? 바울이 전한 문안 인사를 기억하며 이번 기회에 사랑의 인사를 전해 보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어서 오소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제가 직면한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실천하며, 포기하지 않으며, 더 많이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감신대가 복음주의 노선으로 변하고 있다. 제11대 총장 김외식 박사는 취임사에서 “성경 한 권만 들고도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파고들 수 있는 인물을 양성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여름에 복음주의 교수들이 앞장서서 성경 세미나와 저녁 사경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감신대에서 시작된 변화가 이 땅의 모든 신학교와 신학생에게 들불처럼 번지도록 기도하자.
☞ 국외
네팔에 왕정이 폐지되고 의원 내각제가 들어섰지만, 기독교에 대한 힌두교의 적대감은 여전하다.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정당이 집권 세력에 참여하면서 기독교는 힌두교와 공산당의 협공을 받는 형국이 되었다. 네팔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로, 승리하는 교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새 정부가 들어선 네팔에 주님의 통치가 임하도록 기도하자.
한절 묵상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깨어 믿음 위에 굳게 서서 강건하라고 격려합니다. 또 주님의 일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알아주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문안하는 몇몇 사람을 언급한 후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 함께 살아가는 비결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13 Be on your guard; stand firm in the faith; be men of courage; be strong.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4 Do everything in love.
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5 You know that the household of Stephanas were the first converts in Achaia, and they have devoted themselves to the service of the saints. I urge you, brothers,
16 이 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16 to submit to such as these and to everyone who joins in the work, and labors at it.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17 I was glad when Stephanas, Fortunatus and Achaicus arrived, because they have supplied what was lacking from you.
18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18 For they refreshed my spirit and yours also. Such men deserve recognition.
☞ 사랑, 인사의 필수 조건
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19 The churches in the province of Asia send you greetings. Aquila and Priscilla greet you warmly in the Lord, and so does the church that meets at their house.
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0 All the brothers here send you greetings. Greet one another with a holy kiss.
21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21 I, Paul, write this greeting in my own hand.
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찌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22 If anyone does not love the Lord--a curse be on him. Come, O Lord!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하고
23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you.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할찌어다
24 My love to all of you in Christ Jesus. Amen.
그 집에 있는 교회(19절) : 바울 당시에 개인의 집에서 모이는 가정 교회 형태가 많았음
본문 해설☞ 함께 살아가는 비결 (16:13~18)
잠시 지나가는 손님을 대접하는 것도 어렵지만,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성도들에게 믿음을 실천하면서 사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신앙은 교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행동으로 표현돼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굳센 믿음과 남자 같은 강건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런 믿음과 용기 위에 필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기 때문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서 첫째로 중요한 것은 서로에게 순종하는 일입니다. 특히 성도를 섬기고 주님의 일에 헌신한 사람들에게 순종하는 것은 자신을 위하는 길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성도들이 함께 살아가는 두 번째 원칙은 상대방을 알고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서로 사랑, 위로, 격려를 주고받으며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사랑, 인사의 필수 조건(16:19~24)
주님을 믿으면 안목이 생기고 비전이 생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기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눈을 열어 주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도 사랑과 기도의 사귐을 계속 가져야 합니다. 성도는 같은 주님을 섬기기에 그분 안에서 한 가족을 이룹니다. 따라서 개인의 문제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형편에도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교제를 나눠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를 한 몸으로 묶어 주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일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단순히 같은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형제자매가 되어 사랑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이런 모습이 삶에서 나타나지 않는다면, 아직도 주님을 넉넉히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는 끈은 상대방을 향한 사랑에 있지 않고 주님을 향한 사랑에 있습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용기를 얻습니까? 내가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그동안 연락하지 못하고 지내 온 형제자매가 있습니까? 바울이 전한 문안 인사를 기억하며 이번 기회에 사랑의 인사를 전해 보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어서 오소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제가 직면한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실천하며, 포기하지 않으며, 더 많이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감신대가 복음주의 노선으로 변하고 있다. 제11대 총장 김외식 박사는 취임사에서 “성경 한 권만 들고도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파고들 수 있는 인물을 양성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여름에 복음주의 교수들이 앞장서서 성경 세미나와 저녁 사경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감신대에서 시작된 변화가 이 땅의 모든 신학교와 신학생에게 들불처럼 번지도록 기도하자.
☞ 국외
네팔에 왕정이 폐지되고 의원 내각제가 들어섰지만, 기독교에 대한 힌두교의 적대감은 여전하다.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정당이 집권 세력에 참여하면서 기독교는 힌두교와 공산당의 협공을 받는 형국이 되었다. 네팔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로, 승리하는 교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새 정부가 들어선 네팔에 주님의 통치가 임하도록 기도하자.
한절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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