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교회)를 세워나가는 삶 고린도전서 3:10-17 10/2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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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둡니다. 그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세운 공력대로 시험을 받기 때문에 그 위에 어떻게 세울 것인지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님이 거하시는 전입니다.
☞ 교회의 기초, 예수 그리스도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10 By the grace God has given me, I laid a foundation as an expert builder, and someone else is building on it. But each one should be careful how he builds.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1 For no one can lay any foundation other than the one already laid, which is Jesus Christ.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2 If any man builds on this foundation using gold, silver, costly stones, wood, hay or straw,
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13 his work will be shown for what it is, because the Day will bring it to light. It will be revealed with fire, and the fire will test the quality of each man's work.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4 If what he has built survives, he will receive his reward.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5 If it is burned up, he will suffer loss; he himself will be saved, but only as one escaping through the flames.
☞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
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6 Don't you know that you yourselves are God's temple and that God's Spirit lives in you?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7 If anyone destroys God's temple, God will destroy him; for God's temple is sacred, and you are that temple.
☞ 묵상도우미
공력(13절) 애써서 들인 정성과 힘
그날(13절)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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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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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목사님께서 새벽기도 모임때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텐트를 치기 위해 몇 백만불 짜리 터 (혹은 기초)를 닦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집을 짓느냐에 따라 우리가 갖고 있는 이 터에 대한 우리의 가치관을 드러낼 것입니다.
예수님이란 터위에 무엇을 우리가 세우는 가는, 우리들의 예수님에 대해 얼마나 가치를 두고 있는가를 드러낼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집을 짓느냐가 결국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드러낼 것이요. 결국, 우리의 믿음의 참 실상이 심판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물론 이 집이란 교회를 말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과연 나는 무엇을 투자하고 있는가?란 질문을 해봅니다.
저는, 그 것을 내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있고 다른 분들도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저들의 인생의 목적으로 삼았으면 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 삶과 내 물질과 시간을 전적으로 투자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날마다 고민하면서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야할지 망설일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성전을 주님처럼 귀하게 여기는 바울처럼 귀하게 여기는 삶을 닮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