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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과의 전쟁 민수기 31:1-12 10/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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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1)The LORD said to Moses,

(2) "너는 미디안 사람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갚아라.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너는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2)"Take vengeance on the Midianites for the Israelites. After that, you will be gathered to your people."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너희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켜라. 미디안을 쳐서, 미디안에 대한 주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3)So Moses said to the people, "Arm some of your men to go to war against the Midianites and to carry out the LORD'S vengeance on them.

(4) 이스라엘 모든 지파는 각 지파마다, 어느 지파도 예외 없이, 천 명씩을 전쟁에 내보내야 한다." (4)Send into battle a thousand men from each of the tribes of Israel."

(5) 그리하여 이스라엘 모든 족속에게 각 지파마다 천 명씩이 전쟁에 나가려고 무장을 하고 나섰는데, 그 수는 만 이천 명이었다. (5)So twelve thousand men armed for battle, a thousand from each tribe, were supplied from the clans of Israel.

(6) 모세는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뽑혀온 이들을 전쟁에 내보내면서,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들과 신호용 나팔을 들려, 그들과 함께 전쟁에 나가게 하였다. (6)Moses sent them into battle, a thousand from each tribe, along with Phinehas son of Eleazar, the priest, who took with him articles from the sanctuary and the trumpets for signaling.

(7) 그들은, 주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는 모조리 죽여 버렸다. (7)They fought against Midian, as the LORD commanded Moses, and killed every man.

(8) 그들은 군인들만 죽였을 뿐 아니라, 미디안의 왕들도 죽였다.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 등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고, 브올의 아들 발람도 칼로 쳐죽였다. (8)Among their victims were Evi, Rekem, Zur, Hur and Reba--the five kings of Midian. They also killed Balaam son of Beor with the sword.

(9)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 여인들과 그 아이들을 사로잡고 짐승과 가축 떼와 재산을 모두 약탈한 다음에, (9)The Israelites captured the Midianite women and children and took all the Midianite herds, flocks and goods as plunder.

(10) 그들이 살던 성읍과 촌락들은 다 불질렀고, (10)They burned all the towns where the Midianites had settled, as well as all their camps.

(11) 사람과 짐승은 다 노략질하여 모두 전리품으로 삼았다. (11)They took all the plunder and spoils, including the people and animals,

(12) 그들은 포로와 노략질한 전리품을 이끌고,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이 있는 여리고 근처 요단 강 가 모압 평야의 진으로 왔다. (12)and brought the captives, spoils and plunder to Moses and Eleazar the priest and the Israelite assembly at their camp on the plains of Moab, by the Jordan across from Jer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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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디안을 이스라엘의 원수 (2)로 그리고 또 주의 원수(3)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가 하나님의 원수인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라고 약속하셨던 하나님께서 (창 12: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요, 또 이스사엘은 하나님의 이스라엘인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므로 미디안과의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치루어야할 영적인 전쟁에 있어서 우리가 따라야할 rule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가란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예외없이 참여하였습니다. 용감한 몇지파, 희생적인 몇지파가 아니라 모든 지파가 합력하여 전쟁을 치룬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범죄케했던 미디안은 결국 모든 군사를 잃고 그들의 왕들도 죽게됩니다. 이스라엘의 손에 의해 죽게된 자들 중에는 발람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원래 발람은 미디안 사람이 아닙니다 (민 22:5)  발람은 발락의 초청에 의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서 모압에 왔었으나 결국 실패하고 본향으로 돌아갔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24:25).  그랬던 그가 어떻게 다시 미디안으로 돌아와서 살게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고향에 있다가 다시 미디안으로 간 것은 틀림없습니다. 자신을 유혹했던 사람들의 땅으로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결국 그는 이스라엘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그의 죽음은 죄의 맛을 본 롯이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지 못했던 장면을 연상케합니다.  결국 그 도시가 멸망하고 그의 부인과 사위들이 멸망당하기까지 그 곳에 머물렀던 롯의 모습 말입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함께 하란을 떠났던 그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었던 발람이 나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주는 경고는 너무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던 우리가 머물고 있는 죄악의 도성에서 우리는 회개하고 빠져나와야한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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