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삶의 시작과 마침 민수기 28:1-15 10/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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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정한 시기에 향기로운 제사를 드릴 것을 말씀하시며 드릴 제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매일 아침저녁의 상번제, 안식일의 번제, 매월 첫날에 월삭의 번제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 아침과 저녁에 예배하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찌니라
1 The LORD said to Moses, 2 "Give this command to the Israelites and say to them: 'See that you present to me at the appointed time the food for my offerings made by fire, as an aroma pleasing to me.'
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매일 둘씩 상번제로 드리되 4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해질 때에 드릴 것이요
3 Say to them: 'This is the offering made by fire that you are to present to the LORD : two lambs a year old without defect, as a regular burnt offering each day. 4 Prepare one lamb in the morning and the other at twilight,
5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빻아 낸 기름 힌 사분지 일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7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하나에 힌 사분지 일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5 together with a grain offering of a tenth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a quarter of a hin of oil from pressed olives. 6 This is the regular burnt offering instituted at Mount Sinai as a pleasing aroma, an offering made to the LORD by fire. 7 The accompanying drink offering is to be a quarter of a hin of fermented drink with each lamb. Pour out the drink offering to the LORD at the sanctuary.
8 해질 때에는 그 한 어린 양을 드리되 그 소제와 전제를 아침 것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8 Prepare the second lamb at twilight, along with the same kind of grain offering and drink offering that you prepare in the morning. This is an offering made by fire, an aroma pleasing to the LORD.
☞ 매주간, 매월 시작에 예배하라
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 이는 매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9 " 'On the Sabbath day, make an offering of two lambs a year old without defect, together with its drink offering and a grain offering of two-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10 This is the burnt offering for every Sabbath, in addition to the regular burnt offering and its drink offering.
11 월삭에는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 매수송아지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삼에 기름 섞은 소제와 수양 하나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13 매 어린 양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섞은 소제를 향기로운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며
11 " 'On the first of every month, present to the LORD a burnt offering of two young bulls, one ram and seven male lambs a year old, all without defect. 12 With each bull there is to be a grain offering of three-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with the ram, a grain offering of two-tenths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13 and with each lamb, a grain offering of a tenth of an ephah of fine flour mixed with oil. This is for a burnt offering, a pleasing aroma, an offering made to the LORD by fire.
14 그 전제는 수송아지 하나에 포도주 반 힌이요 수양 하나에 삼분지 일 힌이요 어린 양 하나에 사분지 일 힌이니 이는 일 년 중 매월삭의 번제며 15 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14 With each bull there is to be a drink offering of half a hin of wine; with the ram, a third of a hin ; and with each lamb, a quarter of a hin. This is the monthly burnt offering to be made at each new moon during the year. 15 Besides the regular burnt offering with its drink offering, one male goat is to be presented to the LORD as a sin offering.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제물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아침 이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당연히 가져야할 올바른 예배자로서의 자세는 말할 것도 없고,
오늘 본문은 제사의 질적인 면, 양적인면, 의식적인면에서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력투구하지 않으면,
매순간 제사드리는 생각을 살아가지 않으면 하나님께 온전한 제물을 드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가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솔한 마음만 있으면 되지않겠는냐는 착각내지 변명이 너무 안이하고
게으른 예배자로 타락시킨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해봅니다.
목숨을 걸고 주님을 사랑하고저하지 않았다면,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제물을 드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당시의 제사자들보다도 더욱 더 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한 자로서
하나님께 더욱 더 자신을 드리는 예배자가 되어야할텐데
구약의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됩니다.
오늘 몇가지 구체적인 결정을 해서 실천해보려고합니다. 주님! 귀한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은경님의 댓글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왜 이리 구체적이고도 시시콜콜한 의식까지 일일이 알려주시며,
그것도 아침 저녁으로, 또 정해진 날에 꼬박꼬박 일정한 제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시는 걸까 의문이 들지만
제 삶을 생각해보면 지극히 당연하고 필요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어느샌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고 있을 자임을 아시기에,
하루 이틀도 못 되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불평과 교만에 찬 생활을 할 자임을 아시기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짐승의 피 냄새, 타는 냄새, 곡식 굽는 냄새를 맡으며
우리 자신이 과연 어떻게 죽음에서 구원 받았는가, 우리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신가를
다시 한 번 상기하고 그 은혜 앞에 돌아가게끔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찬양하라, 예배하라, 기도하라, 말씀을 읽어라 하심은 하나님을 위해 제가 해드리는 것 이전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다시 옛생활의 더러움과 좌절, 고통 가운데 허우적댈지 모르는 연약한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고 배려이고 은혜입니다.
나의 모든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말씀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이 얼마나 큰지 발견하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