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1:1-9 또 불평하는 이스라엘 9/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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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때에 이스라엘이 주께 다음과 같은 말로 서약하였다. "주께서 이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면, 우리는 그들의 성읍들을 전멸시키겠습니다." (2)Then Israel made this vow to the LORD: "If you will deliver these people into our hands, we will totally destroy their cities."
(3) 주께서 이스라엘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시니, 이스라엘이 그들과 그들의 성읍들을 전멸시켰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3)The LORD listened to Israel's plea and gave the Canaanites over to them. They completely destroyed them and their towns; so the place was named Hormah.
(4) 그들은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산에서부터 홍해 길을 따라 나아갔다. 길을 걷는 동안에 백성들은 마음이 몹시 조급하였다. (4)They traveled from Mount Hor along the route to the Red Sea, to go around Edom. But the people grew impatient on the way;
(5) 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느냐?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하느냐? 먹을 것도 없다. 마실 것도 없다. 이 보잘것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난다." (5)they spoke against God and against Moses, and said, "Why have you brought us up out of Egypt to die in the desert? There is no bread! There is no water! And we detest this miserable food!"
(6) 그러자 주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사람을 무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죽었다. (6)Then the LORD sent venomous snakes among them; they bit the people and many Israelites died.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간구하였다. "주님과 어른을 원망함으로써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이 우리에게서 물러가게 해 달라고 주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백성들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다. (7)The people came to Moses and said, "We sinned when we spoke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you. Pray that the LORD will take the snakes away from us." So Moses prayed for the people.
(8)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8)The LORD said to Moses, "Make a snake and put it up on a pole; anyone who is bitten can look at it and live."
(9)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9)So Moses made a bronze snake and put it up on a pole. Then when anyone was bitten by a snake and looked at the bronze snake, he l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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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참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과학적이지도, 결코 의학적이지도 못한 말입니다.
'뱀에 물리면 독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단단한 걸로 상처부위를 조여매고, 칼로 상처 부위를 찢어,
입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 입으로 그 독을 수차례에 걸쳐 빨아낸 후, 되도록 빨리 병원으로 간다.'
이것이 제가 고등학교 교련 시간에 배운 응급처치법입니다.
그런데, 이런 응급처치도 없고 그냥 구리로 만든 뱀을 쳐다보라니...
하지만 말도 되지 않는 이 명령에 순종했을 때, '살아났다'고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목사님 설교에서 강조하고 또 강조하셨던, 바로 이것이 '믿음'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리뱀을 쳐다보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셨으니 쳐다보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셨으니 믿는 것입니다.
거기에 생명이 있습니다. 새로운 삶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응급처치도 없고,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손 쓸 방법이 없는 저의 죄 문제를 단번에 예수님을 통하여 해결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크고 놀랍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뱀에 물렸던 상처자국을 바라보며 또한 구리뱀을 생각합니다.
구리뱀과 같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합니다.
그 구원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에 오늘도 저는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랑할 수 없습니다.
정죄할 수 없습니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불평할 수 없습니다.
주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