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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자화상을 그려라 (민수기 13:25 - 13:33) 8/3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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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자화상을 그려라 (민수기 13:25 - 13:33) 

[오늘의 말씀 요약 ]

정탐꾼들은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옵니다. 그들은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강하고 성읍도 견고해 그 땅을 차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갈렙은 올라가서 그 땅을 차지하자고 용기 있게 말합니다.



☞ 정탐꾼들의 보고

25 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5 At the end of forty days they returned from exploring the land.

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26 They came back to Moses and Aaron and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at Kadesh in the Desert of Paran. There they reported to them and to the whole assembly and showed them the fruit of the land.

27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27 They gave Moses this account: "We went into the land to which you sent us, and it does flow with milk and honey! Here is its fruit.

28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8 But the people who live there are powerful, and the cities are fortified and very large. We even saw descendants of Anak there.

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29 The Amalekites live in the Negev; the Hittites, Jebusites and Amorites live in the hill country; and the Canaanites live near the sea and along the Jordan."



☞ 믿음의 차이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0 Then Caleb silenced the people before Moses and said, "We should go up and take possession of the land, for we can certainly do it."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1 But the men who had gone up with him said, "We can't attack those people; they are stronger than we are."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2 And they spread among the Israelites a bad report about the land they had explored. They said, "The land we explored devours those living in it. All the people we saw there are of great size.

33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33 We saw the Nephilim there (the descendants of Anak come from the Nephilim). We seemed like grasshoppers in our own eyes, and we looked the same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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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된 땅에 정탐군을 보낸 것은 모세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주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주님께서 분명 약속된 땅의 상황을 잘 아시면서 왜 직접 말씀해주시기 않고 정탐군을 보내게해야했을까?하고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주님께서 저들 스스로의 눈으로 관찰하고 판단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아무나의 판단이 아니라, 각 지파 중에서 우두머리를 뽑아 그들로 스스로 보게하고 판단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신뢰도 인내도 없이 시내산을 떠나자마자 불평하기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약속만 믿고 행동에 옮길만한 백성들이 아니다라고 하나님께서 생각하셨는지 모릅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약속된 땅은 제시햐셨지만, 그 땅으로 들어가기 까지의 구체적인 여정은 그 백성들 스스로 결정하도록 허락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들이 자신의 말씀을 신뢰하는가 test해보기 위해서 였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40여일간 각지파의 우두머리들이 약속된 땅을 정탐한 결과보고는 “그 곳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그 땅에 살고 있는 백성은 강하고, 성읍들은 견고한 요새처럼 되어 있고, 매우 큽니다. 또한 거기에서 우리는 아낙 자손도 보았습니다”였습니다. (13:27-28) 결국 나중엔 그 땅 자체도 별볼일 없다고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합니다. (13:32)  제가 짐작컨데, 이 부정적인 보고를 한10지파의 우두머리들은 불평하는 일에도 앞장서는 자였을 것입니다.

많은 경우 불평이나 불신같은 부정적인 평가는 사실의 문제라고 보다도 마음의 자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불평이나 불신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할 수 없는 일, 해서는 안될 수많은 이유를 나열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님의 뜻이고 좋은 것이면 하고보자하는 그런 자세가 아니라, 항상 안전한 것만 따지고 기다리다가 결국 도전적인 삶을, 하나님의 의존하면서 행할 수 있는 것들 시도조차 못해보고 죽습니다.

12명중에 10명이 이런 부정적인 보고를 했고 백성들이 이들의 의견을 쫓았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들의 보고는 그 백성은 우리보다 더 강하므로 쳐들어 갈 생각을 포기합시다"였습니다. 항상 믿음 믿음 하면서도 막상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현실은 현실입니다”라는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나 하나님에 대한 의지나, 하나님께서 이제껏 보여주신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전혀 하나님의 역할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는 그런 발언입니다.

예수님께서 진정으로 나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신 분이시라면, 그 분의 나의 현실 생활에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걔입하시고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28:19-20) 그 분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내 자신의 지난 날들을 돌아볼 떄 무엇인가 도전적으로 실행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하면서도, 막상 행동에 옮길 때에는 앞뒤를 너무 재는 자신임을 발견합니다. 이제는 말만이 아니라 좀 도전적인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것이 믿음의 삶인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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