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헌신은 온전한가 (민수기 8:14 - 8:26) 8/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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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레위인을 구별해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를 대신하게 하십니다. 레위인의 직무는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 봉사하고 그들을 위해 속죄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25세부터 50세까지 회막에서 직무를 다합니다.
☞ 하나님께 속한 자의 삶
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4 In this way you are to set the Levites apart from the other Israelites, and the Levites will be mine.
15 네가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5 "After you have purified the Levites and presented them as a wave offering, they are to come to do their work at the Tent of Meeting.
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6 They are the Israelites who are to be given wholly to me. I have taken them as my own in place of the firstborn, the first male offspring from every Israelite woman. 17 Every firstborn male in Israel, whether man or animal, is mine. When I struck down all the firstborn in Egypt, I set them apart for myself. 18 And I have taken the Levites in place of all the firstborn sons in Israel.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19 Of all the Israelites, I have given the Levites as gifts to Aaron and his sons to do the work at the Tent of Meeting on behalf of the Israelites and to make atonement for them so that no plague will strike the Israelites when they go near the sanctuary."
☞ 일치된 순종과 아름다운 헌신
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0 Moses, Aaron and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did with the Levites just as the LORD commanded Moses.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케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1 The Levites purified themselves and washed their clothes. Then Aaron presented them as a wave offering before the LORD and made atonement for them to purify them. 22 After that, the Levites came to do their work at the Tent of Meeting under the supervision of Aaron and his sons. They did with the Levites just as the LORD commanded Moses.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찌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찌니라
23 The LORD said to Moses, 24 "This applies to the Levites: Men twenty-five years old or more shall come to take part in the work at the Tent of Meeting, 25 but at the age of fifty, they must retire from their regular service and work no longer. 26 They may assist their brothers in performing their duties at the Tent of Meeting, but they themselves must not do the work. This, then, is how you are to assign the responsibilities of the Lev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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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떠나기까지 (민수기 10장)
민수기 첫장에 나오는 인구조사와 각 지파의 진과 행진 순서 지침 그리고 나실인에 관한 교훈외에, 기록된 모든 민수기의 내용은 성막이나 성막에서 섬길 자들에 관한 기록들입니다. 물론 레위기도 제사장과 제물과 제사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득합니다.
율법을 주시고 율법을 지킬 것을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또한 은혜로 성막을 중심으로한 제사제도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가 (죄를 지었을 때라도)를 강조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오늘 말씀은 이 성막을 섬길 레위인 임명식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래 야곱은 그의 12아들에 관한 예언을 하면서 시몬과 레위를 저주하는 예언을 했었습니다. (창 49:5-7)
그리고, 출애굽당시까지도 하나님은 원래 12지파의 장자들로 자신에게 속한 자로 자신을 섬기시기를 원하셨었습니다. (출 13:2)
그러나, 시내산에서 모세가 40일동안 금식하며 성막및 기구에 대한 계시를 하나님께 받는 동안, 이스라엘은 소모양을 한 금상우상을 세워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심판하는 과정에서 레위족속 모두가 철저히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따르기를 거부하던 3000명의 동족을 살해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의 것으로 세우심을 받게됩니다. (32:25-29) 동족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철저한 헌신으로 인해 야곱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귀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레위인들이 이스라엘의 장자들 대신에 하나님의 것으로 선포되었다는 것자체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성막을 섬길 수 있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먼저 외적으로 정결해야했습니다 - 속죄의 물을 뿌리고, 전신을 삭도로 밀고, 그 의복을 빨고
또,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들이 저들을 안수하므로 이스라엘의 전회중으로부터 성막봉사에 대한 의무를 위임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속죄제물과 번제제물을 드림으로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정결함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위인들은 아론에 의해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졌습니다. 요제의 특징은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이 결
국 온전히 제사장의 것이 되는 제물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레위인들이 요제로서 드려짐으로 먼저는 하나님께 속한 제물이 되고 또 다시 아론과 및 다른 제사장들을 위해 쓰여지는 일군으로 바쳐진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에 이들은 성막에서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된 자들이 된 것입니다. (8:18)
이들이 특별히 구별지어진 것이 대접받고 존경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하기 위한 것이란 사실이 이들의 사역의 특성입니다.
우리인생에 대한 목적을 가지시고 우리에게 율법으로 명령하시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또 한편으로는 우리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성막과 제사제도와 제사장을 임명하시고 이제 이들을 도울 레위인도 임명하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토록 자세하게 준비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의 손길을 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