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나침반 (민수기 9:15 - 9:23) 8/21/2008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성막을 세운 날부터 낮에는 구름이, 밤에는 불 모양 같은 것이 내려와 성막을 덮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이 떠오르면 길을 떠나고, 구름이 멈추면 정지하고 진을 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진하거나 멈추어 진을 칩니다.
☞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5 On the day the tabernacle, the Tent of the Testimony, was set up, the cloud covered it. From evening till morning the cloud above the tabernacle looked like fire.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16 That is how it continued to be; the cloud covered it, and at night it looked like fire.
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진행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7 Whenever the cloud lifted from above the Tent, the Israelites set out; wherever the cloud settled, the Israelites encamped.
☞ 하나님의 명을 좇아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유진하였고
18 At the LORD's command the Israelites set out, and at his command they encamped. As long as the cloud stayed over the tabernacle, they remained in camp.
19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지켜 진행치 아니하였으며
19 When the cloud remained over the tabernacle a long time, the Israelites obeyed the LORD's order and did not set out.
20 혹시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을 좇아 유진하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으며
20 Sometimes the cloud was over the tabernacle only a few days; at the LORD's command they would encamp, and then at his command they would set out.
21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진행하였으며
21 Sometimes the cloud stayed only from evening till morning, and when it lifted in the morning, they set out. Whether by day or by night, whenever the cloud lifted, they set out.
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하였으니
22 Whether the cloud stayed over the tabernacle for two days or a month or a year, the Israelites would remain in camp and not set out; but when it lifted, they would set out.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23 At the LORD's command they encamped, and at the LORD's command they set out. They obeyed the LORD's order, in accordance with his command through Moses.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기 위해서 성막 위에 구름을 두셨습니다. 밤에는 이 구름이 불모양으로 보이게하셔서 낮과 밤에 상관 없이 성막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궁금해했던 분들은 구름을 보기위해서라도 항상 성막을 바라보아야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항상 성막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야한다는 듯을 생각해봅니다.
오늘 본문은 “주께서 모세를 시켜 분부하신 대로, 주의 명령을 지켰다"란 말로 종결됩니다.
만약 200만이란 인구가 각 각 보기에 좋은대로 행하였다면...
실지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행과정에 있어서도, 만약 각 자 자신의 눈으로 보고 구름을 보고 떠나든지 머물든지를 결정했다면 상당한 혼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10장에 보면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집과 진행을 알리기 위해서 은으로 된 나팔을 두개 만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론과 제사장들이 부르는이 나팔을 부는 소리에 따라 진행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성막위에 머물렀던 구름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지만 그러나, 모세와 아론 및 제사장들을 통해서 저들은 인도 받았던 것입니다.
모세 및 아론과 제사장들은 성막 바로 앞 동쪽)에 진을 치고 살면서 성막에서 가장 가까이 에민하게 구름의 운행을 지켜보았을 것입니다. 성막이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면, 오늘날에는 영적지도자들이 이 그리스도와 항상 가까이 거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양떼들을 향방을 제시하여야한다는 귀한 진리를 배우게됩니다.
영적지도자들이 하나님과 친밀한 만큼 성도들을 인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됩니다. 내가, 교우들에게 순종을 요구하기 전에 정말 주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얼마나 발버둥치고 있는지 그리고 주님께 항상 가까이 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