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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은 건강합니까 (민수기 11:1 - 11:15) 8/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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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은 건강합니까 (민수기 11:1 - 11:15) 
 
☞ 백성의 원망

1 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 그곳 이름을 다베라라 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연고였더라

1 Now the people complained about their hardships in the hearing of the LORD, and when he heard them his anger was aroused. Then fire from the LORD burned among them and consumed some of the outskirts of the camp. 2 When the people cried out to Moses, he prayed to the LORD and the fire died down. 3 So that place was called Taberah, because fire from the LORD had burned among them.

4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4 The rabble with them began to crave other food, and again the Israelites started wailing and said, "If only we had meat to eat! 5 We remember the fish we ate in Egypt at no cost--also the cucumbers, melons, leeks, onions and garlic. 6 But now we have lost our appetite; we never see anything but this manna!"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 9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7 The manna was like coriander seed and looked like resin. 8 The people went around gathering it, and then ground it in a handmill or crushed it in a mortar. They cooked it in a pot or made it into cakes. And it tasted like something made with olive oil. 9 When the dew settled on the camp at night, the manna also came down.

☞ 모세의 기도

10 백성의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께서 어찌하여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로 주의 목전에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나로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0 Moses heard the people of every family wailing, each at the entrance to his tent. The LORD became exceedingly angry, and Moses was troubled. 11 He asked the LORD, "Why have you brought this trouble on your servant? What have I done to displease you that you put the burden of all these people on me?

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13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가로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

12 Did I conceive all these people? Did I give them birth? Why do you tell me to carry them in my arms, as a nurse carries an infant, to the land you promised on oath to their forefathers? 13 Where can I get meat for all these people? They keep wailing to me, 'Give us meat to eat!' 14 I cannot carry all these people by myself; the burden is too heavy for me.

15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찐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15 If this is how you are going to treat me, put me to death right now--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and do not let me face my own rui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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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뭘 말하는 걸까 의문이 생겨 밑에 영문을 보았더니 'rabble'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rabble', 우리나라 말로는 '어중이떠중이, 오합지졸' 대략 이런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기 전에는 죄 가운데 별 볼일 없이 '어중이떠중이'들로 살았을지라도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당당한 빛의 자녀로, 그리스도의 제자와 군사들로
확실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세상 속에 대략 섞여 살고 또 한편으로는 대강 교회에 몸 담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머리로 모신 각 지체로, 예수님 그 거룩하신 이름 아래 모인 정병들로 살아야함을 깨닫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따라 확실하게 구별된 사람으로 정직하게,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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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님의 댓글

no_profile 박종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과 은혜보다는 육신적인 욕구에 메달린것을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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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um 11:4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 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10  백성의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시내산을 하나님의 인도아래 장엄하게 출발했던 저들 불과 몇 일 만에 과장으로 그득찬 저들의 불평을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 것도 불평의 내용이 배가 고픈 것에 관한 불평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지못하는 것에 대한 불평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않습니다. 이목사님께서 말씀해주셨던대로, 그들이 그런 맛있는 음식을 값 없이 먹었다는 것도 철저한 과장입니다. 그런 음식을 먹었겠지만, 이런 음식을 먹기 이해서 저들은 노예로서 얼마나 뼈빠지는 고생을 하여야했겠습니까?

진짜로 한심한 것은 이들의 불평이
왜 애굽을 나왔는지; 왜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았는지; 왜 성막을 만들었는지; 왜 시내산에서 1년 정도 머물렀는지; 왜 저들이 법괘를 앞세우고 행진했는지; 왜 약속된 땅으로 가고 있는지

이런 이유들에 대해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아니면 완전히 다 잊어버렸던지…
매일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공급하시는 만나를 먹으면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에 감사하기 보다는 원망하는 저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나역시 나의 매일의 삶에서 먹고 마시는 이런 모든 것들을 저들이 만나를 당연시 생각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당연시 여기는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됩니다.
 
내가 항상 기억해야할 출애굽의 사건은 무엇인지, 내가 받은 율법과 성막은 무엇인지; 내가 기억해야할 시내산에서 있었던 일은 무엇이며, 내가 법궤를 앞세우고 다니는 삶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내가 현재적으로 매일 경험하는 하나님의 기적의 손길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달려나가는 최종지가 어디인지 항상 기억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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