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증명되는 믿음 (베드로전서 1:22 - 2:3) 7/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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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는 마음속 깊이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거듭난 것은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악과 거짓과 비방의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 복음과 믿음과 사랑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22 Now that you have purified yourselves by obeying the truth so that you have sincere love for your brothers, love one another deeply, from the heart.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perishable seed, but of imperishable,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4 For,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25 but the word of the Lord stands forever." And this is the word that was preached to you.
☞ 버릴 것과 취할 것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1 Therefore, rid yourselves of all malice and all deceit, hypocrisy, envy, and slander of every kind.
2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2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3 now that you have tasted that the Lord is good.
☞ 묵상도우미
궤휼(1절) 남을 미끼로 속여서 해치고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간사한 죄를 의미함
신령한 젖(2
댓글목록
유승준님의 댓글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목사님,
매일 큐티를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만나고 나서 이제야 큐티를 생활화해보려고 합니다.
큐티라는 것이 분명 성경말씀공부와는 구별되는 것인데 아직도 말씀공부하는 것처럼 approach가 됩니다.
이목사님으로부터 큐티는 하나님이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가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큐티가 생소하다 보니까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가에 대한 것은 "하나님이 당연히 우리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인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 말씀에 순종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지!" 이런 생각으로
진전이 되지 않고 말씀공부쪽으로 흘러버립니다.
큐티의 참 맛을 알기위해 어떤 방법이 좋은지 알려주십시요.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승준 형제님,
이런 글을 받고 보니 격려가 되네요,
큐티 나누기의 조회숫자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들의 조회숫자의 10%정도 밖에 안되고 해서
가끔 이 곳에 올리는 곳보다 직접 각 각 QT싸이트로가서 참여하는 것이 났겠다고 생각할 때가 여러번 있습니다. 형제님의 글을 보니 계속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되네요.
그리고 유승준형제님이 QT의 참맛을 알기위해 어떤 방법이 좋은지 하는 질문은 사실 저의 질문이기도합니다.
저역시 자꾸 성경공부하는 것처럼 approach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 것이 잘못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본문 자체가 우선 뜻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하는데
본문의 뜻하고는 전혀 상관 없이 말씀을 나름대로 깨닫고 적용하면서 은혜 받았다고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뭏든 그 것을 공부라고 부르던 무엇이라고 부르던 우선은 1차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시고저하는 말씀이 무엇인가 ( 그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을 깨달을 때에 갖게되는 것이 QT의 참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제가 지금 간단하게 제 경험을 자유게시판에 올리고저합니다.)
방법론 적으로 좋은 것은 http://www.cgntv.net/seminar/program.asp?pid=2366&pintro=&intro=5&gotopage=2 에 들어가 보시면 여러가지 좋은 QT세미나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당장 또 한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가장 좋은 QT의 참맛은 함께 나눈 QT를 정기적으로 나누는 모임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할 때의 원리와도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먹을 때도 많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떄라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있는 것고 같다고 생각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말씀 속에서 제게 두드러진 사실은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란 명령이 아무에게나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받아들이므로 거듭난 자들에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교는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하므로 시작한다는 사실을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거듭나기 위해서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듭난 자로서 행한다는 사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또 거듭난 자들로서 살아야할 삶의 분명한 모습들이 있다
는 것이 큰 축복임을 믿습니다.
특별히 하지 않아야할 말 (관계성을 파괴하거나 인본주의 적인 관계성을 조장하는)과 해야할 것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는 것) 이 있음을 말합니다.
결국 인간의 의견이나 하나님의 의견을 들으면서 사느냐가 거듭난 자들이 매일 행해야할 선택임을 말합니다.
오늘도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하루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