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내리신 하나님의 심판: 아모스 2:6-16 7/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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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2:7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Amo 2:8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Amo 2:9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Amo 2:10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로 차지하게 하였고
Amo 2:11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시르 사람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Amo 2:12 그러나 너희가 나시르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Amo 2:13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내가 너희 자리에 너희를 누르리니
Amo 2:14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피할 수 없으며
Amo 2:15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타는 자도 피할 수 없고
Amo 2:16 용사 중에 굳센 자는 그 날에 벌거벗고야 도망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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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모스 2:8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사랑하라는" (레 19:18) 명령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적용 중에 하나가 신명기에 언급된 다음의 명령입니다.
"그가 가난한 자여든 너는 그의 전집물을 가지고 자지 말고 해질 때에 전집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의로움이 되리라" 신명기 24:12-13
나름대로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을 예배한답시고 그들의 신전에 가서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하면서도 나름대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삶이 따르지 않는 의식만의 예배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스라엘의 문제를 여러가지로 논할 수 있겠지만,
이 것이 저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였다고 생각해봅니다.
삶이 따르지 않는 예배, 마치 주일날 한시간 모여서 드리는 것이 예배의 전부인 것 처럼,
일주간의 삶은 상관 없이 주일날 소리 높여 찬양하고 눈물흘리면서도
가정에서의 삶, 직장에서의 사회에서의 삶은 전혀 예배와는 상관 없이 사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아닌지...
이번 교역자 기도모임에서 양전도사님이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되자"란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말씀이 오늘 우리 모두가 심각하게 적용하여할 문제라고 생각해봅니다.
"예배드리러 교회가는 것이 아니라, 예배자가 되자"란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아모스 5:21-24
어떤 의식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것인가도 중요하겠지만, 이보다 예배자로서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분명한 말씀을 듣게됩니다.
삶으로서 예배하는 자가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