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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

9월 1일 오늘부터 로마서가 시작 되는날

그간 로마서를 무척 공부하고 싶었었는데 ...

웬지 펼치기만 하면 어렵게 느껴져 잘 읽혀지질 않았습니다.

새벽 미명에 너무 더워 잠이 깨었죠

문득 로마서가 시작 되는 날인것을 기억하고

성경을 펼칠까 하다가

졸린 눈을 비비며 컴 앞에 다가갔습니다.

로마서의 핵심은

죄, 구원, 믿음 이라는 것을 읽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지가 포도나무 덩굴에 붙어 있어야  결실을 맺는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저 자신도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은 받은자로서

그간 게을렀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부르심을 받은자의 기쁨을 누리며

더욱 열심히 가지에 붙어

또 그에 합당한 삶,

사명자로 서의 삶을 살기를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