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매니아, 다윗 (시편 18:20 - 18:31) July 19, 2007
페이지 정보
본문
하나님은 행위대로 갚으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는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에 시편 기자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으므로 하나님이 구원과 긍휼을 베푸실 것을 기대합니다.
☞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는 이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0 The LORD has dealt with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the cleanness of my hands he has rewarded me. 21 For I have kept the ways of the LORD; I have not done evil by turning from my God. 22 All his laws are before me; I have not turned away from his decrees.
23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23 I have been blameless before him and have kept myself from sin. 24 The LORD has rewarded me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 according to the cleanness of my hands in his sight.
25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25 To the faithful you show yourself faithful, to the blameless you show yourself blameless, 26 to the pure you show yourself pure, but to the crooked you show yourself shrewd. 27 You save the humble but bring low those whose eyes are haughty.
☞ 나의 등불을 켜시는 이
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28 You, O LORD, keep my lamp burning; my God turns my darkness into light. 29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gainst a troop ;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30 As for God, his way is perfect; the word of the LORD is flawless. He is a shield for all who take refuge in him.
3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뇨
31 For who is God besides the LORD? And who is the Rock except our God?
☞ 묵상 도우미
손의 깨끗함(20절) 행위가 진실함을 의미한다.
사특한 자(26절) 마음과 행위가 왜곡되고 비뚤어진 자를 가리킨다.
정미하니(30절) 순수하고 정결하니. 히브리어는 ‘금은을 정련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댓글목록
백장용님의 댓글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도 저의 마음이 사막화가 되어져 버려서 강팍 그 자체의 위기에 직면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하에 나오는 다윗의 모습을 나름대로 묵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 말씀을 통해 본 다윗의 모습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인정"이라는 그의 삶의 모토가 저의 마음을 진
동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울왕에 대한 존경. 인간적으로 감정적으로 대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
던 다윗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랜즈를 통해 다시 한번 보고 생각하여 행동했다는 점입니다. 악한 자
는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언제나 하나님의 선한 일꾼과 축복의 사자로 사용되도록 노력한 다윗의 모습이
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매사에 하나님께 여쭙는 신앙의 기초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께 뭍고 의뢰하면 순간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리가!, 저리가!라고 말씀은 않하시지만 그러나 많은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상황이 드러나면서 어떤 길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렇
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발견합니다.
또한 다윗은 말씀 매니아였다는 것입니다. 그는 변방에있을 때 사람들 앞에 잘 들어 나지 않았을 때 부지런
히 훈련해서 하나님이 쓰실 때를 준비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하 실 떄 최고로 멋
진 연기를 할 수 있었던 다윗, 다윗은 이러한 훈련을 하며 늦게 왕이 되었기 떄문에 비교적 훌륭한 왕의 사명
을 감당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다윗의 포용입니다.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을 품는 포용의 모습니다. 어느 어르신 목사님의 충고를 기억합니
다. "목사는 장로를 절대로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되는 거야!! 결국은 그것이 지는 거야. 왜냐하면 그 한 사람
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 아마도 다윗도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