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인생 길 (시편 1:1 - 1:6) July 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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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복 있는 사람, 곧 의인을 악인과 대조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의인은 모든 일에 형통하지만, 악인은 멸망합니다. 또한 의인과 악인은 결코 함께할 수 없습니다.
☞ 복 있는 사람이 되라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2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3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 믿음을 가지라
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4 Not so the wicked! They are like chaff that the wind blows away.
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5 Therefore the wicked will not stand in the judgment, nor sinners in the assembly of the righteous.
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6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 but the way of the wicked will pe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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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편 1편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등장합니다.
복 있는 자 와 망하는 자가 그것이지요.
복 있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망하는 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 곧 말 그대로 멸망을 향하여 가는 자이겠지요.
시편의 저자는 이미 “복 있는 자”로서 이 시를 쓴 것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이 시는 복 있는 사람이었다가 망하는 자이었다가 하는 식으로 왔다 갔다 하는 삶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복 있는 자(하나님을 믿는 자)와 망하는 자(마귀에게 속한 자)로 그 인생을 선택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기술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미 복 있는 자로 그 인생을 선택한 사람도 매일 같이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복 있는 자 다운 삶을 새롭게 결단하고 더욱 더 성숙한 삶으로 전진해 가야만 진정한 복 있는 자인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형통한 삶이란 인간 각자가 원하는대로 잘 되어가는 것이 아니라, 곧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형통한 삶을 뜻하는 것이락 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에서 말씀하신 복있는 사람과 견주어 생각해 보면 이것이 더욱명료해 집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 곧 복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형통한 삶의 길이 이미 보장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다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길로 달려가면 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보시기에 (말씀하시기에)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말씀하시기에) 형통한 사람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사람이 사용하는 사전과 다른 사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악인의 꾀"나 "죄인의 길"이나 "오만한 자의 자리" (오만한 자를 어떤 성경에 보니까, 하나님에 관해서는 아무 쓸 데 없는 자라고 표현하였음) 가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지혜롭고, 아름답고, 자랑할 만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멸망의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항상 유혹 가운데 살면서도 당장 눈에 보이는 당자 느껴지는 대로 살지않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영접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성령님께서 우리들이 기존적으로 갖고 있던 세상적인 개념들을 하나님 말씀을 배움에 따라 하나님 중심, 하나님의 말씀과 뜻 중심으로 우리릐 개념을 바꾸시는 사역을 행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주시고 또 열매맺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