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만이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십니다 [ 히브리서 5:1 - 5:14 ] 9/9/2014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예수님만이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십니다 [ 히브리서 5:1 - 5:14 ] 9/9/2014

페이지 정보

본문

예수님만이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십니다 [ 히브리서 5:1 - 5:14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리는 대제사장처럼 그리스도도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대제사장이 되셨고, 고난으로 순종해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면 어린아이와 같고, 장성한 자는 연단받아 선악을 분별합니다.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께 속한 일(1절) 제단에 희생 제물을 바치는 일을 비롯해 성전 주위에서 이루어지는 의식 일체를 말한다. 
멜기세덱(6절) ‘나의 왕은 의로우시다’라는 뜻의 이름이다. 왕이며 제사장이었던 그는 의의 왕이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게 하는 인물이다. 
반차(6절) 신분이나 등급 등의 차례를 뜻하며, 반열(눅 1:8)과 비슷한 말. 성경에서는 순서, 서열, 갈래라는 뜻으로 쓰였고, 특별히 레위 자손, 제사장, 멜기세덱과 관련해 많이 쓰였다.
 

본문 해설
☞ 사람 가운데서 택한 대제사장(5:1~4)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사람 가운데서 택한 구약시대 대제사장과 같지 않습니다. 대제사장의 일반적인 직무는 죄지은 사람들을 위해 속죄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이 무지하고 몽매한 사람들을 용납하고 대리할 수 있는 것은, 그 자신도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드리는 제사는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인 동시에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대제사장이라는 거룩한 직분을 자랑하지만, 자신들이 제사로 중재하는 일반 사람들과 근본적으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이 일반 사람들과 구별되어 아론 집안에서만 선택된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유대인, 즉 사람 가운데서 택함받은 대제사장의 한계입니다. 실체에 있어 별 차이가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중재자가 되면 그 효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영원한 새 대제사장(5:5~14) 
아론 집안의 대제사장들과 달리, 예수님은 왕적 권위와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 아들로,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창 14:18)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편지의 수신자들이 멜기세덱에 관해 이해할 만큼 성숙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속죄를 위해 육체로 사시는 동안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과 소원을 하나님께 올렸고, 친히 죽음을 통해 그들의 죄를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구원을 이루신 방법은 하나님께 순종하시며 고난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셨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음에서 일으키사 중재자로 확증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구원의 근원이십니다.

● 묵상 질문 
인간 대제사장의 직무와 한계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에게 고백하고 사함받아야 할 죄는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이라는 점은 어떤 점에서 독특한가요?

● 적용 질문 
주님의 순종을 본받아 실천에 옮겨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다른 곳에서 죄 사함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게 하시고, 그들에게 진정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전할 수 있도록 제게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명근님의 댓글

no_profile 박명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향 자매가 진정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영접한 귀중한 시간을 주심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사모하고 배우는데 열심을 내는 미향자매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저의 게으름을 용서하소서, 게으름과 대적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나이다.
힘주시옵소서.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향자매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베푼 모든 사랑의 노고와 관심과 기도에 대한 주님의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향자매를 위해 베푼 모든 분들의 사랑의 수고 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복음을 증거해 주신 노목자님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들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직접 나아가실 수 없고 사람들도 하나님에게 직접 나아갈 수 없는 상황때문에,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을 세우셨습니다. 이 제사장들 중에서도 특별히 대제사장은 다른 사람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신해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구약의 법에 의하면, 인간으로서 하나님을 대면할 수 있는 유일한 자가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대면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 것이 구약에 속한 대제사장들이 갖고 있었던 한계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제사장되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키면서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 6:46)라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을 대면한 자로서 자신을 밝히신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에 속한 대제사장들로서 하나님의 모습을 백성들에게 온전히 드러낼 수 있었던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대제사장들이 다른 일반인과 심지어 다른 제사장들과는 다른 특별한 옷을 입으므로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드러내었다고 (reflect)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로 인해 하나님의 온전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들도 자신들의 죄를 위해 속죄제를 드려야했던 죄인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지 하나님을 보신 분으로서 뿐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을 드러내는 온전한 대제사장으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한복음 14:9)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아는 자가 바로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아는 자요 본 자라고 밝히시므로, 자신이 절대적으로 정확하게 하나님을 드러내시는 분임을  선포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7)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고 대제사장으로 선포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고 또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 놀라운 특권을 항상 누리는 자가 되겠습니다.

profile_image

박제니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제니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가 아들이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고난을 통과하며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 죄도 없느시고 잘못하심도 없으시면서
오직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위해 고초를 순종 으로 감당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을 닮아가므로 구원으로 인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소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profile_image

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Total 144건 5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08-15
8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04-20
8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09-10
8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08-25
8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5-23
열람중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9-08
7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9-01
7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9-24
7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04-24
7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11-18
7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10-13
7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09-30
7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09-22
7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09-24
7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04-29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175
어제
1,442
최대
13,037
전체
1,946,8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