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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 히브리서 3:7 - 3:19 ] 9/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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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 히브리서 3:7 - 3:19 ]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과거에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했다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안식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죄의 유혹이 있을 때마다 거기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과거를 통한 오늘의 권면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7 So, as the Holy Spirit says: "Today, if you hear his voice, 
8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8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during the time of testing in the desert,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9 where your fathers tested and tried me and for forty years saw what I did.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0 That is why I was angry with that generation, and I said, 'Their hearts are always going astray, and they have not known my ways.'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11 So I declared on oath in my anger, 'They shall never enter my rest.'" 
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2 See to it, brothers, that none of you has a sinful, unbelieving heart that turns away from the living God.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13 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14 We have come to share in Christ if we hold firmly till the end the confidence we had at first. 

☞ 불신의 결과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15 As has just been said: "Today, if you hear his voice,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16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16 Who were they who heard and rebelled? Were they not all those Moses led out of Egypt?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17 And with whom was he angry for forty years? Was it not with those who sinned, whose bodies fell in the desert?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18 And to whom did God swear that they would never enter his rest if not to those who disobeyed? 
19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19 So we see that they were not able to enter, because of their unbelief. 

  
본문 해설☞ 과거를 통한 오늘의 권면(3:7~14) 
공동체적으로 중요한 것을 상기시킬 때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7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편 95편에서 다윗은 백성을 권면하기 위해 출애굽 선조들이 광야에서 마음을 강퍅하게 했으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일을 상기시킵니다.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다윗은 자기 시대의 청중에게 권면했고, 히브리서 기자도 시편 95편을 인용해 1세기의 청중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역시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된 이스라엘의 실패를 되풀이해선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공동체적으로 서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불신의 결과(3:15~19) 
출(出)애굽보다 중요한 것은 입(入)가나안입니다. 애굽을 나오기는 잘했는데 약속하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큰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40년의 광야 시간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가나안의 안식을 주실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출애굽 백성의 불신에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지 아니함’(12, 19절), 곧 불신을 반복해서 강조함으로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12절에는 이 불신을 ‘믿지 아니하는 악심’ 곧 악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악한 마음은 윤리적 차원에서 다른 사람을 향해 악하다는 것 이전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마음을 말합니다. 우리를 능히 안식으로 이끌어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고 그분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불신과 불순종은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악한 죄입니다. 

● 죄의 유혹이 우리를 강퍅하게 만드는 것이란 어떤 경우입니까?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주의해야 합니까? 
● 불신하는 마음이 악한 마음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불신하는 태도가 내면의 쓴 뿌리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닙니까? 

오늘의 기도제 안에 숨어 들어오는 의심과 불평들을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저의 가족과 공동체가 하나 되어 주님의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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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6/2006

v.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2장 초반 부에, 이미 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자세하게 귀기울여야할 필요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이 여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현재적으로 듣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겸손하게 받아들일 것을 권고하며,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앙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한다.

신앙이란 결국 하나님의 말씀 (과거에 들은 말씀과 현재적으로 듣는 말씀)에 대한 자세를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은 악한 것이다. (12)  13절에는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말라는  부탁을 그리고 14절에서는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 가진 확신을 끝까지 갖고 있으라는 권고를 한다.  결국,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는 악한 것이나 죄 혹은 죄의 유혹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끝까지 붙들지 않고 신뢰치 못하는 불신앙을 의미한다.

물론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왜 죄악이되는지 이해치 못한다.  문제는 이런 세상의 영향력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온전히 자유치 못하다는 사실이다..  12절에서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13절에도  그날 그날  (매일) 서로 권면하므로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의 영향력 때문에 그리스도인일지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서로 매일 격려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는 죄를 짓게되기 쉽다는 말씀이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하는 경향과 성향이 제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이 저의 심령 가운데 그리고 우리 모두 가운데 불일 듯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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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믿지 아니하는 것이 악심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을 거부하고 하나님에게로부터 떨어지게 하기 때문에 악심이다.

오늘날 우리는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치는 않는다, 오늘날 우리는 적어도 말로는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목적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관한 자세이다.  누가 더 문제인가?  일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거부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인가?  아니면 아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듣기 조차 안하면서도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않고 있다"라고 스스로 착각하는 자들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시간을 드리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자세가 우리들의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설교를 들고 성경공부에 참여할 것으로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도적인 순종이 따르지 않는다면, 나는 여기까지만 듣고 그 이상은 듣지 않게다란 자세,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지 않으려는 강퍅한 마음의 자세를 말한다.

말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리고 말로는 부정치 않으면서 실지로 하나님 말씀에 무관하면서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있다고 착각하는 자세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불신하는 속성이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있음을 보여준다.  목사인 나역시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즐기며 사랑하는 모습이 없음을 항상 느낀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 누군가 살피고 누군가 격려하고 누군가 물어보는 자가 필요하다.

피차 권면치 않으면 그것도 매일 권면치 않으면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백성으로서의 삶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믿는 자가 되게하소서.  그리고 매일 주님의 말씀 안에서 격려하고 격려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소홀한 생각들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우선권을 두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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