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를 받으실 창조주, 영원한 통치자 [ 히브리서 1:6 - 1:14 ] 9/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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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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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정체성에 관해서 좀 더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맏아들이신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급으로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월밍턴이란 주석가의 표현대로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하늘은 우상숭배하는 천사로 그득차 있다란 말이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자신이 아들에 대하여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통치자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이신 예수님은 의를 사랑하는 분으로서 그리고 창조주시라고 하나님께서 고백하십니다.
주님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고백에 감사드리고 머리 수그립니다.
말씀을 통해서 놀라우신 주님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도마의 고백대로 주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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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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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맏아들이란 (firstborn) 정체성을 구태여 밝히시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위함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창세전에 그의 백성들을 당신의 자녀들로 삼으시고저 하는 계획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함일 것이다. 물론 예수님은 독생하신 하나님이요 앞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양자로 삼으신 자들이다. 결국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란 사실을 다시 확인해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은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해 섬기는 영으로서 보내심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양자들일뿐 아니라 천사들의 섬김을 받는 자들이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을 상속자들입니다. 온전한 구원은 아직 미래의 일이지만 약속이 있는 자들,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알리시기 원하시고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귀하고 귀한 대상들이란 사실을 드러냅니다. 과연 나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귀한 존재입니다.
주님, 세상이나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평가하는 나의 정체성을 믿고 누리고 나누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받는 자로서 미래에 예배된 놀라운 복의 상속자로서 이 세상에서 자부심을 갖고 기쁨과 희망 가운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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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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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된 것이 나로하여금 말씀에 인생을 걸도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사는 것 이외에는 나의 인생에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피조물인 이 세상, 변하고 멸망하고 없어지는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여러번 생각해도 주님의 말씀에 인생은 건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확신합니다.
남은 인생도 그리 살리라고 또 한번 주먹을 쥐어 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