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님 안에만 살길이 있습니다 [ 히브리서 10:19 - 10:31 ] 9/2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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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10/2010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바치신 제사는우리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종적인 것이요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다른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된 것입니다. 그 분은 온전한 제물이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십니다.
그러므로, 위의 중요한 두가지 사실에 근거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구약에서는 대제사장이라할지라도 일년에 단 한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 신약에 속한 우리들은 어느때도 어디서고 하나님께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갑시다.’라고 권고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신봉했던 구약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약에서 제시하는 희망을 붙들고 미래지향적인 삶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는)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그 신앙 (희망)을 굳게 잡읍시다.”
그리고 성도 간에 “서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할 것을 당부합니다. 이미 모이는 것을 소홀히하는 성도들이 있었던 것을 밝힌 후,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힘써 모일 것을 당부합니다. 주님의 재림은 주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주님 앞에 올바로 서기 위하여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기 위하여 모이는 일에 더욱 힘써야하겠습니다. 믿음이 떨어질 때 모이는 것을 소홀히하게됩니다. 그러나, 믿음을 곤고히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을 힘써야합니다.
해야할 것을밝힌 후에는 하지 말아야할 것과 이에 따른 결과 (심판)를 함께 경고합니다. 일부러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26) 여기서 말하는 죄는 진리의 지식을 얻은 뒤에 짓는 죄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물론, 구약에서도 고의적으로 짓는 죄 (율법을 어기는 죄)에 대해서는 제사가 유용치 않음을 밝힙니다. (28) 그러나 여기 언급된 죄란, 그리스도에 대한 죄요 언약의 피에 대한 죄요, 은혜의 성령님에 대한 죄를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을 안뒤에 신약을 어기는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를 짓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짓밟고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또 은혜의 성령님을 모욕한 것과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런 죄는 구약에서의 죄보다는 (율법을 어기는 죄) 눈에 드러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것은 더욱 심각한 죄입니다.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죄에 대한 형벌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구약에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이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분명히 성령님을 근심하게하는 죄입니다. (엡 4:30)
그리스도께서 비싼 댓가 (자신의 생명)를 치루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마련하였음에도 다른 것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추구하는 것역시, 그리스도에 대한 죄요 언약의 피에 대한 죄요, 은혜의 성령님에 대한 죄일 것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 5:4; 2:21)
주님께서 자신의 피를 흘리시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여셨다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것도 주님의 은혜를 소홀히 여기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 6:1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절의 "짐짓 죄를 범한 즉"은
한번의 죄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여건이나 환경때문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죄를 짓는 것을 의미한다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이런 자는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는 자요 언약의 피를 부정히 여기는 자요
은혜의 성령님을 욕되게 하는 자다: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님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그렇다면 주님이 원하시는 의로움 가운데 사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요
언약의 피를 거룩히 여기는 것이요
또 은혜의 성령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의 삶이란 사실을 배운다
그런 삶을 살겠다.
그렇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선한 삶을 살도록 구원을 얻은 것이다. (엡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