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얻은 것, 세 가지 할 것" 히브리서 10:19-25 2022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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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A Call to Persevere in Faith
19 Therefore, brothers and sist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20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21 and since we have a great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22 let us draw near to God with a sincere heart and with the full assurance that faith brings, having our hearts sprinkled to cleanse us from a guilty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23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24 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25 not giving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encouraging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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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하여 자신을 제물로 바치신 영원한제사로 (12)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죄의 불법을 사하시고 기억조차 못하시고 (17, 18) 나를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 (14) 그러므로, 더 이상 다른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다 (18). 그러므로 나는 이제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되었다. (19) 그리스도는 온전한 제물이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시다. (21)
그러므로, 위의 중요한 두가지 사실에 근거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권고한다.
V 22 함께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주님께서 너무나도 비싼 댓가를 치루시고 허락하신 이 놀라운 특권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맘 것 누리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V. 23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을 굳게 붙잡읍시다; 처음 믿을 때에 가진 확신 (복음의 소망)을 끝까지 가지고 있으라는 말씀이다. (3:14)
V. 24 우리가 어떻게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과 선행을 격려할 수 있을지 고려해봅시다.
그리고, 이미 모이는 것을 소홀히 하는 성도들이 있었던 것을 밝힌 후,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힘써 모일 것을 당부한다 (25) 히브리서 3장에도 서로 만나고 모여야함을 강조하면서, “'오늘'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날 그날,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라고 권고한다. (3:13)
죄의 유혹에 빠지느냐, 아니면 사랑과 선행의 삶을 사느냐? 죄의 유혹에 빠지느냐, 아니면 특별히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며,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건히 붙드느냐? 성도의 교제를 통한 격려가 어떤 삶을 사는 가를 결정하는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로서, 주님 앞에 올바로 서기 위하여 모이기를 힘쓰며, 모일 때마다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며, 함께 소망을 확인하고 붙들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내 자신,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