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심을 대망하는 성탄 축제(성탄절 QT) [ 히브리서 9:23 - 9:28 ] 2010.12.25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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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심을 대망하는 성탄 축제(성탄절 QT) [ 히브리서 9:23 - 9:28 ] 2010.12.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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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짐승의 피로 정결하게 해야 했으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그보다 더 좋은 제물로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자신을 드리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 첫 번째 나타나심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찌니라
23 It was necessary, then, for the copi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with these sacrific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man-made sanctuary that was only a copy of the true one; he entered heaven itself, now to appear for us in God's presence.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찌니
25 Nor did he enter heaven to offer himself again and again, the way the high priest enters the Most Holy Place every year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 두 번째 나타나심
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본문 해설☞ 첫 번째 나타나심(9:23~26)
성탄은 역사적 사건임과 동시에 실존적 사건입니다. 어느 시인이 노래한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천만 번 탄생하셨어도, 단 한 번 나의 마음속에 나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어라’가 사실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26절)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전의 ‘모형’ 성전 차원에서는 짐승들을 반복해서 제사로 드려야 했지만, 이제 ‘참 것’과 ‘참 하늘’의 차원에 있어서는 짐승의 피가 효력이 없습니다. 진정한 속죄의 효력이 있는 피는 오직 예수님의 피뿐입니다. 제물로 자신을 드리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주님을 생각한다면 성탄절은 결코 축제의 절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를 위해 이뤄 주신 일을 생각한다면 성탄절은 참으로 복된 절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두 번째 나타나심(9:27~28)
성탄은 소망의 사건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아직 이뤄지지 않은 미래의 관점에서 볼 때 성탄의 진정한 의미가 보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28절)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두 번째 다시 나타나실 것인데, 그때에는 ‘죄와 상관없이’(28절) 오실 것입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던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는 죄 문제와 상관없이 구속함을 받은 백성을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성탄절은 과거의 탄생만을 기리는 절기가 아니라 미래를 대망하는 절기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차원을 넘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대망하는 마음으로 “주여, 어서 오소서”라고 부르짖으며 성탄 절기를 보내야 합니다.

● 죄인 된 내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누구 때문입니까? 성탄절을 축제의 절기이자 슬픔의 절기로 묵상해 보십시오.
● 그동안 성탄절을 어떤 의미로 지켰습니까? 성탄절의 의미를 ‘예수 대망 절기’로 바꿔 생각해 본다면 어떤 행사들을 마련할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구원자이시며 심판자이신 주님, 오늘 하루도 구원의 감격이 넘치게 하시고, 저를 영원한 구원으로 이끄시기 위해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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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 스스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죄와 그 저주의 사슬을 끊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친히 대속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무참하게 죽으셨습니다.
염소, 양, 암소, 비둘기가 피흘려 죽는 그런 모습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토록 비참하게 죽으셔야만 해결될 수 있는 인간의 죄, 나의 죄의 처참함을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을 때에 우리를,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께 감히 감사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내 목숨을 드린다 해도 그 억만분의 일도 갚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내 인생을 드리는 것 밖에 없어 다시금 드립니다.
이 성탄의 계절에 주님의 은혜를 다시 되사기면서 헌신의 옷깃을 여며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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