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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모습 A Picture Of Him [ 히브리서 12:3 - 12:11 ] 2012년 08월 2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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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8월 23일 (목)
 
주님의 모습 [ 히브리서 12:3 - 12:11 ] - 찬송가 424장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 히브리서 12:6

어느 날, 아들이 주황색 매직펜을 꺼내 아빠를 그렸습니다. 어린아이의 솜씨로 두 개의 기다란 막대기 위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안에 눈과 코, 그리고 입을 모두 그려 넣었습니다(긴 막대기는 다리라고 아이가 내게 말했습니다). 내가 아이의 노력에 후한 점수를 주긴 했지만, 그 그림에는 내 남편을 묘사하는 특징적인 파란 눈, 확신에 찬 미소, 드문드문 섞인 흰 머리카락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가끔 정확하지 않은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있는 죄악을 바로 잡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이 없는 분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징계가 괴롭기 때문에(히 12:11),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를 신성한 복수이거나 그분의 분노의 결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성경은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6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우리를 징계하시며, 그로 인해 우리는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10절) 되며, 올바른 삶으로 말미암아 평강을 경험하게 됩니다(11절).

만일 오늘 당신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있다면, 하나님이 화가 나서 찌푸린 얼굴로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거나, 복수의 주먹을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기뻐하시는 자녀를 사랑으로 바로잡아주시는, 염려의 하나님 아버지를 그려보십시오(잠 3:12).
  
    
주님, 제가 죄를 지어 주님께서 징계하실 때,
그것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으로 인식하게 해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가 저의 인격을 빚고 다듬어
제가 점점 더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아멘.
 
 
 
하나님의 징계의 손길은 사랑의 손길이다.
  
히브리서 12:3-11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23 August Thu, 2012
 
A Picture Of Him [ Hebrews 12:3 - 12:11 ] - hymn424 
 
Whom the Lord loves He chastens. — Hebrews 12:6

One day my son uncapped an orange marker and drew a picture of his father. His toddler’s rendering featured eyes, a nose, and a mouth, all inside of a circle on top of two long sticks (he informed me that those were the legs). Although my little boy scored high marks for effort, his picture didn’t quite capture the specifics that would have created a close likeness to my husband: blue eyes, a confident smile, and silver-flecked hair.

As God’s children, we sometimes create images of our heavenly Father that aren’t accurate. We may view God as unloving when He corrects sinful patterns in our lives. And because discipline is painful (Heb. 12:11), we may assume that God’s correction is a form of divine revenge or the result of His anger. In reality, it is proof of His love for us. The Bible says, “Whom the Lord loves He chastens” (v.6). He disciplines us for our benefit, so that we “may be partakers of His holiness” (v.10) and experience the peace that comes from right living (v.11).

Today, if you are facing God’s discipline, remember that He isn’t peering down at you with an angry scowl or shaking a vengeful fist. Picture Him as a concerned Father, lovingly correcting His child in whom He delights (Prov. 3:12).
  
    
Lord, when I sin and You discipline me,help me to see it’s Your love in action. May Your lovingdiscipline mold and shape my characterso that I become more and more like You. Amen.
 
 
 
God’s hand of discipline is a hand of love.
  
Hebrews 12:3-11

[3] For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hostility from sinners against Himself, lest you become weary and discouraged in your souls.
[4]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bloodshed, striving against sin.
[5] And you have forgotten the exhortation which speaks to you as to sons: "My son, do not despise the chastening of the LORD, Nor be discouraged when you are rebuked by Him;
[6] For whom the LORD loves He chastens, And scourges every son whom He receives."
[7] If you endure chastening, God deals with you as with sons; for what son is there whom a father does not chasten?
[8] But if you are without chastening, of which all have become partakers, then you are illegitimate and not sons.
[9] Furthermore, we have had human fathers who corrected us, and we paid them respect. Shall we not much more readily be in subjection to the Father of spirits and live?
[10] For they indeed for a few days chastened us as seemed best to them, but He for our profit, that we may be partakers of His holiness.
[11] Now no chastening seems to be joyful for the present, but painful; nevertheless, afterward it yields the peaceable fruit of righteousness to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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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징계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기억하며 느끼는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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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 다닐 때 까닭도 모른채 선생에게 몽둥이로 맞은 기억, 그리고 군대에서 주먹과 발길질로 심하게 맞은 것이 생각납니다. 생각할 수록 분한 마음이 들며 지금도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 동기들이 심히 불순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그런가 하면 어렸을 때 어머님께 회초리로 꽤나 아프게(피가 맺히도록) 맞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때 어머님의 마음이 읽혀져서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모진 모습으로 매를 가하셨던 어머님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셨기에 어딘가 비뚤어진 모습이 있었던 나를 바로 잡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주안에서 40여년을 살아오면서 수다하게 당했던 일들, 때로는 너무나 모질어서 하나님까지도 원망스럽게 느껴지던 것들이 결국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징계요 거룩한 다스림이라는 사실에 도리어 감사와 은혜를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죄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나 자신도 사랑할 수 없던 나를 사랑으로 일으켜 주심으로 새생명을 주신 분이시기에 말입니다. 

-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를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갈 2:20)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하나님......(롬 5:8)

나를 향한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내가 당하는 그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도 결코 형벌이나 저주일 수 없다는 확신이 이 아침에 내 마음을 심하게 두드립니다.

과연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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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징계의 문제에 관해서는 많은 혼동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욥의 친구들처럼 욥의 고난을 하나님의 징계라고 다구쳤던 모습도 문제겠고..

그렇다고 욥처럼 자신은 떳떳한데 징계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절규하는 것도 문제겠고요.

차라리 육신의 아버지가 징계할 때는 일시적인 것으로 그 목적이 분명한 것 같은데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룬다면 거두는 것인데, 과연 하나님의 징계는 아버지의 징계처럼 그 의도를 성도들이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을까하는 질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있으면서 징계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징계의 기간도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평생 징계 가운데 있어야한다면 그 메시지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도 있겠고요.  잠시 말을 듣게하기 위한 징계가 아니라 말을 듣던 안듣던 평생 징계를 받아야 한다면,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하나님의 징계가 아니라 타락한 세상에 사는 자들이 겪는 마땅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고요. 

또 징계를 받으면 정신 차릴 것 같은 자들이 징계받음 없이 계속 별 어려움을 못느끼며 잘사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끝내 하나님께서 조차도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사실 밖에는 욥에게 그가 당한 고통의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해주시시 않았습니다. 말씀해주셨어도 이해를 못했을 것같고요.

이 사실이 제겐 마음의 위로를 가져다줍니다.

단순한 고통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징계인지를 깨닫는 지혜도 때론 필요하겠지만, 둘 중에 무엇인지 분명한 대답을 알지 못했도 괜찮다는 생각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이 있다면 욥의 경우나 히브리서 12장의 가르침이나 고통이든 징계든 우연한 것이 아니라,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평생가는 고통이라면 그리고 징계라면 주님께서 평생하실 특별한 말씀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분은 그들의 자녀들이 죄와 싸우기를 원하시는 분이시요 거룩함에 참여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고통이나 징계나, 이 사실을 계속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고통을 낭비하지 말라”라고 말했다는데 이런 뜻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고통이던 징계던 이 역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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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징계의 손길은 사랑의 손길이다.


하나님의 징계 받을 때의 아픔은 이루 말 할수 없이 아프고 괴롭습니다.
자녀가 잘못 하였을때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 자녀가 할아버지 상투를 흔든다고 합니다.
이토록 자녀에게는 사랑과 회초리가 필요 합니다.
나도 어렸을때 어머니에게 회초리 맞던 생각이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ㅠㅠㅠㅠ
하나님의 사랑은 창세전에 나를 지으시고 나를 염두에 두고 천지를 창조 하셨다는 말씀이 나의 마음에 목이 메도록 감격과 은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자녀로써 늘 즐거워 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축복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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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험한 고개를 넘어 가는 순간이나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야 하겠지요.사랑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시며 이겻이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이라고도 하셨지요.

되돌아 보건데 하나님은 오래 기다리게 하셨지만 실망시키지는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하시는,그래서 정금처럼 나오게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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