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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상생활 The New Normal [ 히브리서 4:9 - 4:16 ] 2012년 08월 2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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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8월 27일 (월)
 
새로운 정상생활 [ 히브리서 4:9 - 4:16 ] - 찬송가 341장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히브리서 4:15

마음의 상처와 슬픔에 대한 상담 훈련을 받았던 어떤 목사의 이야기에 의하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상실로부터 직접 오는 아픔이 아니라 오히려 상실 이후 달라진 삶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때는 정상적인 삶이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정상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고통 받는 그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당면한 과제는 그들이 “새로운 정상생활”로 자리 잡는 동안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 더 이상 튼튼한 건강이나 소중한 인간관계, 혹은 만족스런 직업 등이 포함 되지 않는 새로운 정상생활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기에 그 사람 없이 사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실의 중압감은 우리에게 다른 종류의 삶을 살게 강요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반갑지 않아도 말입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정상생활”이 올 때에, 아무도 우리의 느낌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 중의 하나는 주님의 사역이 현실적이 되도록 우리 가운데서 인생을 경험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우리 구주께서는 완벽한 삶을 사셨지만 그럼에도 깨어진 이 세상의 아픔도 아셨습니다. 주님은 슬픔을 견디시고 고통도 겪으셨습니다. 그리고 삶의 어두운 순간이 우리에게 새로운 정상생활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할 때, 주님은 우리를 격려할 준비를 하시고 서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가장 어두운 시절에 주님이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변화가 반갑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주님의 변치 않는 함께하심으로 우리를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 슬픔의 사막에 예수님은 희망의 오아시스를 제공하신다.
  
히브리서 4:9-16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27 August Mon, 2012
 
The New Normal [ Hebrews 4:9 - 4:16 ] - hymn341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cannot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as in all points tempted as we are, yet without sin. — Hebrews 4:15

A pastor, who was trained in trauma and grief counseling, commented that the greatest challenge for people who are hurting is often not the immediate heartache of the loss. Instead, the biggest problem is adjusting to the different kind of life that follows. What once was normal may never be normal again. So the challenge for those offering help is to assist the sufferers as they establish the “new normal.” It may be a new normal that no longer includes robust health, a treasured relationship, or a satisfying job. Or it may be living without a loved one who has been taken in death. The gravity of such losses forces us to live a different kind of life—no matter how unwelcome it may be.

When our “new normal” comes, it’s easy to think no one understands how we feel. But that isn’t true. Part of the reason Jesus came was to experience life among us, resulting in His present ministry: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cannot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as in all points tempted as we are, yet without sin” (Heb. 4:15).

Our Savior lived a perfect life, yet He also knew the pains of a broken world. He endured sorrow; He suffered agony. And He stands ready to encourage us when the dark moments of life force us to embrace a new normal.
  
    
Father, thank You that in the darkest seasons of life, Youwill never abandon us. Guide us with Your never-failingpresence through both the welcome and unwelcome changesof life. In Jesus’ name, amen.
 
 
 
 
In our desert of grief, Jesus can provide an oasis of hope.
  
Hebrews 4:9-16

[9] There remains therefore a rest for the people of God.
[10] For he who has entered His rest has himself also ceased from his works as God did from His.
[11] Let us therefore be diligent to enter that rest, lest anyone fall according to the same example of disobedience.
[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sion of soul and spirit, and of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13] And there is no creature hidden from His sight, but all things are naked and open to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14] Seeing then that we have a great High Priest who has passed through the heavens, Jesus the Son of God, let us hold fast our confession.
[15]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cannot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as in all points tempted as we are, yet without sin.
[16] Let us therefore come boldly to the throne of grace, that we may obtain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in time of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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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자신의 문제와 할일에 허덕이다가 때로는 우리가 진정으로 도와야할 힘겨운 이웃들을, 버려진듯한 주위를 잊기 쉽다는 사실에 부담스럽지만 동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부족한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래 인간의 죄성이 늘 자기중심적이기에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시는 동안 젊은 총각의 몸으로서 자신을 돌보는 일상도 불편하기 짝이 없었을 터이지만 늘 주변의 인생, 도움이 필요한 영혼들을 향하여 그 눈을 드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자체과 그 현장에 구체적으로 동참하시고 해결자가 되셨으며 또 떄로는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 은혜로 구원 받은 자들 가운데 나도 거기 있습니다.

삶에서 오는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 인간관계가 꼬이면서 고통하는 사람영혼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상실감으로 방황하는 영혼들, 육신의 질병과 연약함으로 뒤쳐저 있는 인생들, ..... 주님의 심정이 지금 그들과 함께 있음을 믿습니다. 동시에 내 마음도 거기 함께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야합니다. 그리 하겠습니다.

- 지금 홀로 몸살을 앓고 있는  Jane Choi자매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남편을 잃고 상실감으로 인하여 갈피를 못잡고 있는 Eva 자매님를 위해 기도합니다.
- 나의 손길, 마음이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는 날이 되기를 작정합니다.
- 성령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아름다우신 모습을 실현하는 목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전도 1.2.3.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특히 신이, 김성현 두 젊은이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들이 구원의 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실 성령님
  의 심정으로 그들을 돌보기를 작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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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주님은 일 중심이 아니라 관계 중심이시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공감을 하시는 대제사장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나의 허물에 덮어져 있어서 남의 얘기, 남의 심정을 느끼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지적하고, 비판하고, 훈수두려는 욕구가 아직도 강합니다. 마음으로 듣고 상대방의 괴로움을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특별히 우리 가족안에서 부터 보아스와 에녹, 그리고 아내에게 비판자가 아니라 먼저 마음으로 듣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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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해결하러 오셨지만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사셨고

신과 인간의 괴리감이 있을텐데 그것도 해결하신 주님임을 다시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주님!

성찬식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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