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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표시 [ 히브리서 3:1 - 3:13 ] 2013년 07월 14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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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4일 (주일)

경고표시 [ 히브리서 3:1 - 3:13 ]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 히브리서 3:12

우루과이에 있는 해변의 한 모래사장에는 콘크리트로 만든 거대한 손가락들이 일부 모래 속에 파묻힌 채로 하늘을 향해 뻗어있습니다. 그것은 ‘익사자 기념비’라고 불립니다. 지역 주민들은 그저 라마노, 즉 “손”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칠레인 예술가 마리오 이라라자발이 수영하는 사람들에게 익사위험에 대한 경고를 주려고 만든 것입니다. 그 “손”은 지금 관광객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있지만, 그것의 진짜 목적은 여전히 수영하는 사람들에게 바다의 위험성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 안에도 나름대로의 경고표시들이 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는 영혼에 미칠 위험성에 대하여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 3:12-13).

문맥상으로는 이스라엘민족이 광야생활 동안 가졌던 불신앙과 반항에 대해 되돌아보는 내용입니다. 비록 그 사건이 벌어진 때는 히브리서가 쓰이기 훨씬 오래 전이지만, 영적인 원리는 오늘날에도 적용이 됩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우리 마음이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서로 열심히 권면해야 합니다.

경고표시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크신 사랑으로 성경 속에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경고를 주신 하나님께 찬양 드립시다.
   
주님, 저의 삶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말씀 속에 경고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도록
주님의 책망과 훈계에 귀를 기울이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기 위해
성경 속에 사랑의 경고를 주셨다.
히브리서 3:1-13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July Sun, 2013

Warning Sign [ Hebrews 3:1 - 3:13 ] 

Beware, brethren, lest there be in any of you an evil heart of unbelief in departing from the living God. — Hebrews 3:12

On a sandy beach in Uruguay, giant concrete fingers partially submerged in sand reach up toward the sky. It is called the Monument to the Drowned. Locals just call it La Mano, “The Hand.” It was created by Chilean artist Mario Irarrazabal as a warning to swimmers about the danger of drowning. “The Hand” has become a tourist attraction, but its real purpose remains to remind swimmers about the perils of the sea.

The Word of God contains its own kind of warning signs. The book of Hebrews especially provides cautions about perils to the soul. “Beware, brethren, lest there be in any of you an evil heart of unbelief in departing from the living God; but exhort one another daily, while it is called ‘Today,’ lest any of you be hardened through the deceitfulness of sin”(Heb.3:12-13).

The context of the verse is a review of the unbelief and rebellion of Israel in the wilderness. Though this happened centuries before the book of Hebrews was written, the spiritual principle applies today. We are to exhort one another to resist the hardening of our hearts that comes with sin.

Warning signs are given to us for our safety. Praise God that He has given us protective warnings in His Word because of His great love for us. — Dennis Fisher
   
Lord, thank You for the warnings in Your Word
that are intended to protect and preserve my life.
Help me to heed Your reproofs and instruction
that I may live a life that is pleasing to You.
God gives us loving warnings in His Word
to protect and preserve us.
Hebrews 3:1-13

[1] Therefore, holy brothers, who share in the heavenly calling, fix your thoughts on Jesus, the apostle and high priest whom we confess.
[2] He was faithful to the one who appointed him, just as Moses was faithful in all God's house.
[3] Jesus has been found worthy of greater honor than Moses, just as the builder of a house has greater honor than the house itself.
[4] For every house is built by someone, but God is the builder of everything.
[5] Moses was faithful as a servant in all God's house, testifying to what would be said in the future.
[6] But Christ is faithful as a son over God's house. And we are his house, if we hold on to our courage and the hope of which we boast.
[7] So, as the Holy Spirit says: "Today, if you hear his voice,
[8]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during the time of testing in the desert,
[9] where your fathers tested and tried me and for forty years saw what I did.
[10] That is why I was angry with that generation, and I said, 'Their hearts are always going astray, and they have not known my ways.'
[11] So I declared on oath in my anger, 'They shall never enter my rest.'"
[12] See to it, brothers, that none of you has a sinful, unbelieving heart that turns away from the living God.
[13] 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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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어제는 성인이었는데 하루만에 악하고 추한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합니다.
성령님께서 항상 인도를 하시지만
그 성령님께서 눈에 보이고 호흡을 느낄 수 있는 형제를 통해서 나를 인도하시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심을 항상 느낍니다.
자주 교제하며 통화하며 만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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