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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암담한 현실에도 소망을 보게 합니다 [ 히브리서 11:8 - 11:16 ] 9/2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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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암담한 현실에도 소망을 보게 합니다 [ 히브리서 11:8 - 11:16 ]
 
[오늘의 말씀 요약] 아브라함은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해 갈 바를 알지 못해도 갔고, 사라도 믿음으로 잉태할 힘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믿음을 따라 죽었고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으로 일컬어지길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 한 성을 예비하셨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거류하여(9절) 외국인의 신분으로 있음을 암시한다.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받았음에도 그 실현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문 해설
☞ 약속을 좇아간 아브라함(11:8~12) 
믿음은 상황과 현실을 넘어 하나님과 약속의 말씀을 붙들게 합니다. 아무리 상황이 암울하고 절망적이어도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적으로 순종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75세에 안전한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낯선 땅 가나안으로 이주했습니다. 이방인으로서 가나안 땅을 소유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땅에 장막을 치고 거주했습니다. 또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자녀를 낳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해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믿음은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현실의 한계 대신 미래의 약속에 주목하면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한 일로 바뀝니다.

☞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함(11:13~16) 
믿음은 이 세상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게 합니다. 세상의 소유와 성공에 집착하는 대신,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먼저 생각하면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거룩한 소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족장들은 가나안 땅에 살았지만 끊임없이 ‘하늘에 있는 도성’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발은 땅을 딛고 있지만, 눈은 언제나 하늘을 향했습니다. 지상의 부와 영화에 연연하지 않고, 가는 곳마다 먼저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 땅에서 그들은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한시도 잊지 않았고, 돌아가야 할 ‘더 나은 본향’을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하나님 나라의 계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안에 있지만 세상과 구별될 때, 성도로서 정체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적용 질문 
말씀에 따라 순종했는데도 어려움이 계속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묵상 질문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은 어떤 의미인가요?
● 적용 질문 
시간, 물질, 재능 등을 세상 사람들과 어떻게 다르게 사용하나요?

오늘의 기도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 바로 그때 하나님의 가장 강력한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마음과 삶을 드리는 참된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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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발을 뒤디고 살지만 이 땅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빌 3:20)
그러므로 위의 것을 바라보며 사는 자들입니다. (골 3:1)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자들입니다 (마 6:33)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란 메시지로 시작한 예수님의 사역으로 인해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이 사모하던 하늘나라의 모습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그리스도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일본분 중국분을 만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애를 절감하는 그리고 천국에서 함께 살날을 고대하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과 함께살 그 나라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갈바를 알지 못하고 또 할 바를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죄를 짓기도 하면서 믿음으로 그 나라를 바라보지만, 그 날에는 그 곳에서는 완전한 기쁨과 자유와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것입니다. 그 날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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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24/2010
v. 13 “이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그것을 멀리 바라보고 즐거워하였으며, 땅 위에서는 손과 나그네로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첫인간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십니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3:1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그 여자의 후손이 아브라함의 후손 가운데 나올 것이며, 그를 통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결국 아브라함의 믿음은 메시야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믿음이었습니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게 될 것을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서 기뻐하였다." 요한복음 8:56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받았을 때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실지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갈바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떠남으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그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는 약속된 것을 아직 받지 못하였지만 항상 본향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본향이란 이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도시를 말합니다. 그 것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지상의 나라가 아니라, 더 좋은 것 다시말하면 하늘나라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 땅 위에서는 손과 나그네로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첫번 째 외친 말씀은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왔다”란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에도 제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말씀하신 것은 하늘나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고난을 받으신 뒤에, 자기가 살아 계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는 사십 일 동안 사도들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시고, 하나님 나라를 두고 여러 가지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3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를 본향삼고 그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보다도 좀 더 구체적으로 그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알고 체험한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그 나라의 왕의 모습을 우리는 보았기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3:11, 17)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약속된 땅에서 집을 짓지 않고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그 땅이 그의 참 본향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의 가치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 6:33

주님꼐서는 이 땅이 우리들의 본향이 아니요, 이 땅에 잠간 거하는 나그네요 참 본향은 영원히 변치않고 없어지지 않을 하나님나라란 것을 기억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 것이 믿음의 삶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 낯선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움을 벌이는 육체적인 욕정을 멀리하십시오.”  베드로전서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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