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1) 히브리서 11:1-12 2022년 7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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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Faith in Action
11 Now faith is confidence in what we hope for and assurance about what we do not see. 2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3 By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universe was formed at God’s command, so that what is seen was not made out of what was visible.
4 By faith Abel brought God a better offering than Cain did. By faith he was commended as righteous, when God spoke well of his offerings. And by faith Abel still speaks, even though he is dead.
5 By faith Enoch was taken from this life, so that he did not experience death: “He could not be found, because God had taken him away.”[a] For before he was taken, he was commended as one who pleased God. 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7 By faith Noah, when warned about things not yet seen, in holy fear built an ark to save his family. By his faith he condemned the world and became heir of the righteousness that is in keeping with faith.
8 By faith Abraham, when called to go to a place he would later receive as his inheritance, obeyed and went, even though he did not know where he was going. 9 By faith he made his home in the promised land like a stranger in a foreign country; he lived in tents, as did Isaac and Jacob, who were heirs with him of the same promise. 10 For he was looking forward to the city with foundations, whose architect and builder is God. 11 And by faith even Sarah, who was past childbearing age, was enabled to bear children because she[b] considered him faithful who had made the promise. 12 And so from this one man, and he as good as dead, came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as countles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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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창세기에 의하면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셨다” (창세기 4:4-5)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재물을 삼았으나,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기 때문이다. 물론, 주님은 무엇인가 부족해서 제물을 받기 원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양의 첫새끼와 기름, 즉 나의 첫 열매와 가장 귀한 부분을 받기 원하시는 것은, 나의 첫 소산을 받기를 원하시는 것은 나의 삶의 가장 귀한 것 받기를 원하시는 것은, 내가 주님께 가장 귀중한 것이라도 드리기를 원하는 그런 관계성을 원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소유한 그 무엇보다도 (나의 재산은 말할 것도 앖고, 아내나, 자식이나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나) 심지어는 나의 생명보다도 주님을 더 귀하게 여기시는 그런 관계성을 주님은 원하신다.
주님께서 이런 관계를 원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 때문이다. 주님은 나의 사랑을 원하시되 나의 온 몸과 맘과 뜻을 다해 사랑하는 그런 사랑, 나의 전부로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원하신다.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보다 주님을 더 귀하게 여기는 그런 사랑의 관계를 원하신다. 주님이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결국, 믿음이란 나를 사랑하사 자기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요 3:16, 롬 8:32), 나를 사랑하사 자기를 내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는 믿음이다. (갈 2:20) 그리고, 그런 사랑에 대한 믿음은 주님을 향한 나의 신뢰와 사랑으로 드러난다.
이런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원하시는 주님이 있기에 나의 삶은 의미가 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신뢰하기를 원한다. 주님이 먼저 자신을 나를 위해 주셨기에 나도 주님께 나를 드리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