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다” 누가복음 3:21-22 2019년 12월 30일 (월) > 큐티 나누기

제목:  삼위 일체 하나님이 함께 하신 예수님의 대관식

내용요약: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님께서 그의 위에 내려오셨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고 말씀하셨다.

내용해석: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지만 자신을 죄인과 동일시하여 침례를 받으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5:21)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그에게 전가 시키시고, 그분의 의를 우리에게 전가 시키셔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신 것이다.

하늘이 갈라지고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가운데 들어오셨다. “주께서,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시면,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 것입니다.”라는 말씀이 있다. (이사야서 64:1) 메시야가 오기를 간절히 소원하던 이사야의 기도가 이루어진 것이다.  성령님이 예수님에게 임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미 예언된 메시야시란 사실을 증거한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2. 주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를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라고 예언한대로 (사11:1,2; 42:1) 

하나님께서 400년 동안 침묵하시다가 침례요한의 아버지 제사장 스가랴와 마리아와 요셉에게 천사를 통해서 말씀하셨으나, 그러나, 지금 예수님이 침례를 받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서 하나님께서 직접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침례식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당신의 아들로 그리고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음으로  그리스도로 확증되는 대관식이다. 예수님은 성령님의 능력과 충만함으로 왕으로서의 사역을 시작하셨고 (눅4:1) 그 분의 죽음도 그리고 부활도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히 9:14; 롬 1:4)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은 성령님에 의한 것이었다.

내게 주신 말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아끼시지 않고 보내신 것임을 확증하셨다.  그 아들을 보내시되 대속 제물로 보내셨다.  하나님의 사랑이 확인되었다. 성령님께서 이 모든 사실을 증거하셨다. 성령님만이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전하게 하실 수 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기도: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제 심령이 주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