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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가 맡은 사명" 에베소서 3:1-13 2022년 9월 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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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 경륜의 비밀
1  그러므로 이방인 여러분을 위해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갇힌 몸이 된 나 바울이 말합니다.-
2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로 이 직분을 주신 것을, 여러분은 이미 들었을 줄 압니다.
3  하나님께서는 계시로 그 비밀을 나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이미 간략하게 적은 바와 같습니다.
4  그것을 읽으면, 여러분은,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5  지나간 다른 세대에서는, 하나님께서 1)그 비밀을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려 주지 않으셨는데, 지금은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성령으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6  그 비밀이라는 것은, 이방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한 몸이 되고, 함께 약속을 받은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7  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대로, 나에게 주신 그분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8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셔서,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부를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9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영원 전부터 감추어져 있는 비밀의 경륜이 무엇인지를 2)모두에게 밝히게 하셨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이제 교회를 시켜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11  이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취하신 영원한 뜻을 따른 것입니다.
1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분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위하여 당하는 나의 환난을 보고, 낙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내가 당하는 환난은 여러분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God’s Marvelous Plan for the Gentiles
3 For this reason I, Paul, the prisoner of Christ Jesus for the sake of you Gentiles—

2 Surely you have heard about the administration of God’s grace that was given to me for you, 3 that is, the mystery made known to me by revelation, as I have already written briefly. 4 In reading this, then, you will be able to understand my insight into the mystery of Christ, 5 which was not made known to people in other generations as it has now been revealed by the Spirit to God’s holy apostles and prophets. 6 This mystery is that through the gospel the Gentiles are heirs together with Israel, members together of one body, and sharers together in the promise in Christ Jesus.

7 I became a servant of this gospel by the gift of God’s grace given me through the working of his power. 8 Although I am less than the least of all the Lord’s people, this grace was given me: to preach to the Gentiles the boundless riches of Christ, 9 and to make plain to everyone the administration of this mystery, which for ages past was kept hidden in God, who created all things. 10 His intent was that now, through the church, the manifold wisdom of God should be made known to the rulers and authorities in the heavenly realms, 11 according to his eternal purpose that he accomplished in Christ Jesus our Lord. 12 In him and through faith in him we may approach God with freedom and confidence. 13 I ask you, therefore, not to be discouraged because of my sufferings for you, which are your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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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경륜 - 주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된 교회
 
내용요약:  엡 3:9-10  “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이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취하신 영원한 뜻을 따른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말하는 비밀이란 이전 세대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 (엡1:7) 모든 세대들이 알게될 비밀 (엡2:7) 을 말합니다: "그 비밀의 내용인즉  이방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한 몸이 되고, 함께 약속을 받은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엡3:6) 
 
(엡 2:14-16) "이 일을 위해서 주님께서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것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드셔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인 이 놀라운 교회를 바라보는 관객중에는 하늘에서 정사 (다스리는 자 ruler)와 권세(Authority)잡은 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늘이란 우리가 미래에 들어갈 영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미 존재하고 경험하는 영역, 영적인 영역을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교회란 것을 이들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뒷짐지고 바라보기만하는 구경꾼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우리 성도들이 싸우는 영적인 전쟁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 엡 6:12
이들은 거짓의 아버지인 사탄의 앞잡이들로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관여했던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로, 하나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나되게하는 역사가 있기 전까지 이들은 자신들의 승리한다고 굳게 믿어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눈 앞에서 원수되었던 자들이 하나되게하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되게하신 것을 힘써지켜야할 이유가 여기 또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늘의 악에 속한 귄세자들을  하나님의 지혜를 보여주느냐, 아니면 오히려 그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영향을 받아 서로 물고 뜻고 멸망시키는 일에 가담하느냐하는 갈림길에 놓여있습니다.
 
어떤 목사님 (Warren Wiersebee?)이 말씀한 것처럼, “우리가 온전히 하나되는 것은, 사탄의 귀싸대기를, 뺨을 때려주는 것이다.”란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악의 세력들을 놀라게 해주어야 할 하나님의 작품인 교회가, 하나님의 지혜를 드러내기 보다는, 오히려 세상의 축소판같은 모습을 드러낸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실망하실까를 생각해봅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을 이토록 강조하는 것은 에베소 교회내에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하나됨을 하나님께서도 그리고 자신도 너무나도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중요시 여긴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우리 교회가 서로 다른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재 있는 구성원 가운데라도 하나됨을 철저히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교회끼리의 연합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가를 생각해본다.
 
주님! 하나되는 것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심정을 깨닫게 하소서.  성령님께서 하나되게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교회들이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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