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빛이라" 에베소서 5:8-14 2022년 9월 12일 (월)
본문
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입니다.
10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11 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어 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하십시오.
12 그들이 은밀히 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입니다.
13 빛으로 말미암아 폭로되는 모든 것은, 드러나게 됩니다.
14 드러나는 것은 다 빛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실 것이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8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9 (for the fruit of the light consists in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 10 and find out what pleases the Lord. 11 Have nothing to do with the fruitless deeds of darkness, but rather expose them. 12 It is shameful even to mention what the disobedient do in secret. 13 But everything exposed by the light becomes visible—and everything that is illuminated becomes a light. 14 This is why it is said: “Wake up, sleeper, 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shine on you.”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입니다.
10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11 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어 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하십시오.
12 그들이 은밀히 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입니다.
13 빛으로 말미암아 폭로되는 모든 것은, 드러나게 됩니다.
14 드러나는 것은 다 빛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실 것이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8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9 (for the fruit of the light consists in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 10 and find out what pleases the Lord. 11 Have nothing to do with the fruitless deeds of darkness, but rather expose them. 12 It is shameful even to mention what the disobedient do in secret. 13 But everything exposed by the light becomes visible—and everything that is illuminated becomes a light. 14 This is why it is said: “Wake up, sleeper, 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shine on you.”
박천민님의 댓글
어제 큐티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요 (5:1)라고 부른 반면에 오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을 빛의 자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일 뿐 아니라 빛의 자녀란 정체성을 가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Walk in love)고 명령하신 것처럼, 빛의 자녀로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Walk as children of light)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빛의 자녀들이 불순종의 자식들과 대조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5:6) 그러니까 빛의 자녀들은 불순종의 아들들과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인가 아닌가에 있음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에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라”고 명령합니다. 빛의 자녀로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헛된 말을 하고 헛된 말을 들음으로 열매 없는 어두움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여 선하고 의롭고 진실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것인가의 선택임을 배웁니다.
V.14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실 것이다" 자고 있다는 것은, 사랑을 받는 나로서의 자신의 정체성, 빛의 자녀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사는 삶,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을 잊고 사는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서, 빛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며 이에 사랑으로 응답하는 삶, 순종으로 응답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