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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의 죽음, 하나님의 경고" 사무엘하 6:1-11 2022년 9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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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대상 13:1-14; 15:25-16:6, 43)
1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에서 정병 삼만 명을 징집하여서,
2  그들을 모두 이끌고 유다의 바알라로 올라갔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올 생각이었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만군의 주의 이름으로 부르는 궤였다.
3  그들이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아비나답의 두 아들 웃사와 아히요가 그 새 수레를 몰았다.
4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히요는 궤 앞에서 걸었고,
5  다윗과 이스라엘의 모든 가문은, 온 힘을 다하여서, 잣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와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꽹과리와 심벌즈를 치면서, 주 앞에서 기뻐하였다.
6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하나님의 궤로 손을 내밀어 궤를 꼭 붙들었는데,
7  주 하나님이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거기에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다.
8  주께서 그렇게 급격히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내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1)베레스 웃사라고 한다.
9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주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주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10  그래서 다윗은 주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11  그래서 주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에서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께서 오벳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

The Ark Brought to Jerusalem
6 David again brought together all the able young men of Israel—thirty thousand. 2 He and all his men went to Baalah[a] in Judah to bring up from there the ark of God, which is called by the Name,[b]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who is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on the ark. 3 They set the ark of God on a new cart and brought it from the house of Abinadab, which was on the hill. Uzzah and Ahio, sons of Abinadab, were guiding the new cart 4 with the ark of God on it,[c] and Ahio was walking in front of it. 5 David and all Israel were celebrating with all their might before the Lord, with castanets,[d] harps, lyres, timbrels, sistrums and cymbals.

6 When they came to the threshing floor of Nakon, Uzzah reached out and took hold of the ark of God, because the oxen stumbled. 7 The Lord’s anger burned against Uzzah because of his irreverent act; therefore God struck him down, and he died there beside the ark of God.

8 Then David was angry because the Lord’s wrath had broken out against Uzzah, and to this day that place is called Perez Uzzah.[e]

9 David was afraid of the Lord that day and said, “How can the ark of the Lord ever come to me?” 10 He was not willing to take the ark of the Lord to be with him in the City of David. Instead, he took it to the house of Obed-Edom the Gittite. 11 The ark of the Lord remained in the house of Obed-Edom the Gittite for three months, and the Lord blessed him and his entire house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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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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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왕이 되고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 첫번 째 한 일은 - 어쩔 수 없이 적인 블레셋과 방어적 싸움을 한 것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에 모셔오는 일이었다. 역대기에 의하면, 블레셋과 전쟁한 것도 하나님의 궤를 모시고 온 이후의 일이다. 역대기에 의하면, 사울의 때에는 하나님의 궤를 소홀히 하였으니 이제 옮겨오자라고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다윗이 알린다. (대상 13:3 “It is time to bring back the Ark of our God, for we neglected it during the reign of Saul.” NLT)
 
사울과 다윗의 차이는 전쟁에 앞서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 외에, 하나님의 궤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 가에 있었다.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귀히 여겼다는 사실은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중요시 여겼음을 의미한다.  다윗의 심령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셨고, 또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그들 가운데 항상 계시기를 소원하였다.  그러므로, 왕으로서의 다윗의 일차적인 관심과 우선권은 정치 경제 군사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었다.
 
그러므로, 다윗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기뻐하며 음악을 연주하며 기뻐하며 법궤를 싣고 왔다. 그러나, 법궤를 실은 수레를 나르던 소들이 뛰므로 법궤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법궤를 붙들었던 웃사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그러므로, 다윗은 웃사를 벌한 하나님에 대해서 화를 내었고 또 무서워하여 주의 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는 것을 포기하고 오벳에돔의 집에 머물게하였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는 법궤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다뤄져야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예배자로 부르셔서 예배를 받기 원하시되 그 분의 법대로 (in truth) 즉 진리 안에서 예배를 받기 원하시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예배를 위한 장소 (성소) 및 가구와 기구, 그리고 예배를 중재할 제사장들과 레위인에 관한 규례, 그리고 예배를 위한 제물에 관한 규례, 그리고 예배자로서의 준비등을 위해 출애굽기와 레위기의 많은 부분을 기록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는 법궤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다뤄져야했다.
 
다윗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었지만,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규례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이 있었다.  다윗은 나중에야  "레위 사람 말고는 아무도 하나님의 궤를 메어서는 안 된다는 하나님의 규례를 따르지 않았었다는 것을 알고 레위인으로 법궤를 메게 한다. (대상 15:2) 아무리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예배한다 하여도 하나님의 법에 따르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 있었다.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우선권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하나님의 뜻, 규례, 방법을 아는 것이 우선임을 배운다.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예배코저 하는 나의 목적과 열심과 동기가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진리대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가 점검해보아야한다.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이 더 이상 예루살렘에서 배할 필요가 없는 때가 왔음을 말씀하셨다. 더 이상 예루살렘 성소와, 제사장들과, 제물들에 의존할 필요할 필요가 없는 예배를 말씀하셨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성소가 되시고, 제물이 되시고 우리의 제사장이 되시기 때문에, 그 분 안에서 심판의 보좌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제 나아가는 것이다 (히 4:16).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만 담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복음을 통해 구원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아닐 것이다.  또한,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 다른 형제와 불편한 관계, 원망 들을만한 관계성 속에 있으면서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를 드릴 수 없을 것이다. 예배자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다른 형제들을 더욱 사랑하는 관계를 갖도록 늘상 내 자신을 점검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을 예배하되 다윗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 우선권을 두는 삶을 살게하소서. 그리고 제게 깨달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지식과 말씀에 합당치 않은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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