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탄식" 다니엘 10:1-9 2022년 11월 21일 (월)
본문
힛데겔 강 가에서 본 환상
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7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Daniel’s Vision of a Man
10 In the third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a revelation was given to Daniel (who was called Belteshazzar). Its message was true and it concerned a great war.[a] The understanding of the message came to him in a vision.
2 At that time I, Daniel, mourned for three weeks. 3 I ate no choice food; no meat or wine touched my lips; and I used no lotions at all until the three weeks were over.
4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first month, as I was standing on the bank of the great river, the Tigris, 5 I looked up and there before me was a man dressed in linen, with a belt of fine gold from Uphaz around his waist. 6 His body was like topaz, his face like lightning, his eyes like flaming torches, his arms and legs like the gleam of burnished bronze, and his voice like the sound of a multitude.
7 I, Daniel, was the only one who saw the vision; those who were with me did not see it, but such terror overwhelmed them that they fled and hid themselves. 8 So I was left alone, gazing at this great vision; I had no strength left, my face turned deathly pale and I was helpless. 9 Then I heard him speaking, and as I listened to him, I fell into a deep sleep, my face to the ground.
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7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Daniel’s Vision of a Man
10 In the third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a revelation was given to Daniel (who was called Belteshazzar). Its message was true and it concerned a great war.[a] The understanding of the message came to him in a vision.
2 At that time I, Daniel, mourned for three weeks. 3 I ate no choice food; no meat or wine touched my lips; and I used no lotions at all until the three weeks were over.
4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first month, as I was standing on the bank of the great river, the Tigris, 5 I looked up and there before me was a man dressed in linen, with a belt of fine gold from Uphaz around his waist. 6 His body was like topaz, his face like lightning, his eyes like flaming torches, his arms and legs like the gleam of burnished bronze, and his voice like the sound of a multitude.
7 I, Daniel, was the only one who saw the vision; those who were with me did not see it, but such terror overwhelmed them that they fled and hid themselves. 8 So I was left alone, gazing at this great vision; I had no strength left, my face turned deathly pale and I was helpless. 9 Then I heard him speaking, and as I listened to him, I fell into a deep sleep, my face to the ground.
박천민님의 댓글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그 환상에 대한 해석을 깨닫게 된 것은 다니엘이 3주 동안 심히 슬퍼하며 금식하던 때였다. 그와 함께 한 사람도 있었으나, 오직 다니엘만 그 환상을 볼 수 있었고 그 환상에 대한 해석도 깨달을 수 있었다.
큰 전쟁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미 알기 전에도 다니엘이 슬퍼하며 금식하였다는 사실은 그만큼 다니엘이 자신의 주위에 돌아가는 일을 감지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심정을 안다면 슬퍼해야할 때를 알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심정을 안다면 금식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게하소서,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릴 줄 아는 자가 되게하소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내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을 볼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때론 주님의 뜻대로 근심할 줄 아는 자가 되게하소서. 주님,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