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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지켜진 유월절" 민수기 9:1-14 2023년 1월 15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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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유월절 행사
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이듬해 첫째 달에, 주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은 정해진 때에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3  그 정해진 때 곧 이 달 십사일 해거름에, 모든 율례와 규례에 따라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4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하였다.
5  그래서 정월 곧 그 달 십사일 해거름에, 주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를 시켜 명하신 대로,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따랐다.
6  그런데 주검에 몸이 닿아 부정을 타서, 그 날 유월절을 지킬 희생제물을 드릴 수 없는 사람이 생겼다. 그 날, 그들이 모세와 아론 앞으로 나와서,
7  모세에게 물었다. "우리가 비록 주검 때문에 부정을 타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정한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제물을 드리는데, 우리만 못 드릴 까닭이 어디에 있습니까?"
8  모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기다려라. 주께서 너희들에게 어떻게 지시를 내리실지, 들어 봐야겠다."
9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들이나 너희 자손들은, 주검을 만져 더럽게 되었을 때나 먼 길을 떠나 있을 때나, 모두 주 앞에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11  그러한 사람들은 다음 달 십사일 해거름에 유월절 예식을 행하면서,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과 쓴 나물과 함께 유월절 양을 먹도록 하여라.
12  다음날 아침까지는 아무것도 남겨서는 안 되며, 희생제물의 뼈를 부러뜨려서도 안 된다. 유월절의 모든 율례대로 그렇게, 그들은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13  그러나 정결한 사람이나 길을 떠나지 않은 사람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주께 바치는 제물을, 정해진 때에 가져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의 잘못에 대해 벌을 받아야만 한다.
14  너희들과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이 주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할 때에도, 그는 유월절의 율례와 규례를 따라야 한다. 그 땅에 몸붙여 사는 외국인에게나 그 땅에서 난 본토인에게나 같은 율례가 적용되어야 한다."

The Passover
9:1 The Lord spoke to Moses in the Desert of Sinai in the first month of the second year after they came out of Egypt. He said, 2 “Have the Israelites celebrate the Passover at the appointed time. 3 Celebrate it at the appointed time, at twilight on the fourteenth day of this month, in accordance with all its rules and regulations.”

4 So Moses told the Israelites to celebrate the Passover, 5 and they did so in the Desert of Sinai at twilight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The Israelites did everything just as the Lord commanded Moses.

6 But some of them could not celebrate the Passover on that day because they were ceremonially unclean on account of a dead body. So they came to Moses and Aaron that same day 7 and said to Moses, “We have become unclean because of a dead body, but why should we be kept from presenting the Lord’s offering with the other Israelites at the appointed time?”

8 Moses answered them, “Wait until I find out what the Lord commands concerning you.”

9 Then the Lord said to Moses, 10 “Tell the Israelites: ‘When any of you or your descendants are unclean because of a dead body or are away on a journey, they are still to celebrate the Lord’s Passover, 11 but they are to do it on the fourteenth day of the second month at twilight. They are to eat the lamb, together with unleavened bread and bitter herbs. 12 They must not leave any of it till morning or break any of its bones. When they celebrate the Passover, they must follow all the regulations. 13 But if anyone who is ceremonially clean and not on a journey fails to celebrate the Passover, they must be cut off from their people for not presenting the Lord’s offering at the appointed time. They will bear the consequences of their sin.

14 “‘A foreigner residing among you is also to celebrate the Lord’s Passover in accordance with its rules and regulations. You must have the same regulations for both the foreigner and the nativ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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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13  “그러나 정결한 사람이나 길을 떠나지 않은 사람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주께 바치는 제물을, 정해진 때에 가져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의 잘못에 대해 벌을 받아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령하신 것은 그의 백성들이 평생 애굽에서 구원 받은 날을 기억하며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신명기 16:3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이토록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자신의 구원하신 역사를 기억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유월절을 지킬 수 있음에도 안지키는 자들은 더 이상 “자기 백성”으로 간주하시지 않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일 뿐 아니라, 그 구원을 항상 기억하는 자들이 되어야한다는 뜻이다.
 
신약에 속한 우리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사실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을 계속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최후의 만찬을 드리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라고 명령하셨다. 또, 식후에, 잔을 나누어 드시면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라고 명령하셨다. (고전 11:24, 25; 눅 22:19)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서 구원받은 자로서, 주님께서 치루신 댓가를 그리고 그 분의 구원을 기억하라는 말씀이시다.
 
항상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라고 고백했었던 (고전 2:2),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라고 당부내지 경고를 한다. (고후 6:1) 구원 받았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이를 기억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고, 마치 하나님의 구원이 별 것 아니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간곡한 부탁이리라.
 
그리스도의 구원을 항상 기억하며 사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불과 얼마 전에 에베소서 2장 11절에서 사도바울이 말한 “기억하라”라는 말씀도 같은 맥락의 말씀인 줄 안다.  내가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놀라운 정체성을 갖게 되었는가?  얼마나 놀라운 신분과 얼마나 놀라운 특권과 얼마나 놀라운 약속과 소망 가운데 살고 있는 자인가? 얼마나 놀라운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사는 자인가?
 
주님,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감격하며 찬양하는 자가 되게하소서. 주님의 은혜를 나누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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