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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시인하는 삶" 마태복음 10:24-33 2023년 2월 12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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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할 분을 두려워하라(눅 12:2-9)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2)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24 “The student is not above the teacher, nor a servant above his master. 25 It is enough for students to be like their teachers, and servants like their masters. If the head of the house has been called Beelzebul, how much more the members of his household!

26 “So do not be afraid of them, for there is nothing concealed that will not be disclosed, or hidden that will not be made known. 27 What I tell you in the dark, speak in the daylight; what is whispered in your ear, proclaim from the roofs. 28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29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outside your Father’s care.[b] 30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31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32 “Whoever acknowledges me before others, I will also acknowledge before my Father in heaven. 33 But whoever disowns me before others, I will disown before my Father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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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께서 제자들을 전도자들로서 보내면서 자신들을 박해할 사람들을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세번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방해되는 것이 인간에 대한 두려움임을 주님께서 아셨기 때문이다.  거부당하고 오해당하고 조롱당하고 무시 당하고 심지어는 핍박당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을 생각하게 되면 두려움이 떠오른다.

그러나, 주님께서 인간들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이유들을 말씀하신다.

1. 하나님은 영혼도 지옥에 멸할 수 있는 분이시다. (일시적인 몸을 죽일 자를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의 손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영혼에 대한 심판이 달려있다)
2. 하나님은 참새의 운명도 주관하신다. (나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3. 하나님은 나의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나를 가장 잘 아신다)
4. 하나님은 나를 참새보다 귀하게 여기신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시지 않을 정도로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잘 아시는 예수님의 설명이다.  그러나 아직 내게 두려움이 있고 내가 인정하고싶던 아니던 그 두려움에 의해 지배 받고 있는 자신을 보게된다. 막상 사람들을 만났을 때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면서도 의도적으로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모르는 사람들을 찾아 나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직도 내게는 많이 있다. 물론 복음을 증거하며 다니기에는 너무 게으르다는 문제도 있다.

주님,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게 하시고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베드로와 요한처럼 박해자 앞에서라도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더욱 알게 하시고 점 점 주님 만을 두려워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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