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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한가 (민수기 11:24 - 11:35) 8/2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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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한가 (민수기 11:24 - 11:35)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의 영이 70인의 장로들에게 임합니다. 회막에 나오지 않은 엘닷과 메닷에게도 하나님의 신이 임하지만, 모세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바람으로 메추라기 떼를 보내시지만 탐욕을 부리는 백성을 징계하십니다.



☞ 하나님이 세우시는 권위

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고하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24 So Moses went out and told the people what the LORD had said. He brought together seventy of their elders and had them stand around the Tent. 25 Then the LORD came down in the cloud and spoke with him, and he took of the Spirit that was on him and put the Spirit on the seventy elders. When the Spirit rested on them, they prophesied, but they did not do so again.

26 그 녹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신이 임하였으므로 진에서 예언한지라

26 However, two men, whose names were Eldad and Medad, had remained in the camp. They were listed among the elders, but did not go out to the Tent. Yet the Spirit also rested on them, and they prophesied in the camp.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더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가로되 내 주 모세여 금하소서

27 A young man ran and told Moses, "Eldad and Medad are prophesying in the camp." 28 Joshua son of Nun, who had been Moses' aide since youth, spoke up and said, "Moses, my lord, stop them!"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9 But Moses replied, "Are you jealous for my sake? I wish that all the LORD's people were prophets and that the LORD would put his Spirit on them!"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30 Then Moses and the elders of Israel returned to the camp.

☞ 탐심에 대한 경고

31 바람이 여호와에게로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 곁 이편 저편 곧 진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1 Now a wind went out from the LORD and drove quail in from the sea. It brought them down all around the camp to about three feet above the ground, as far as a day's walk in any direction.

32 백성이 일어나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십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를 위하여 진 사면에 펴 두었더라

32 All that day and night and all the next day the people went out and gathered quail. No one gathered less than ten homers. Then they spread them out all around the camp.

33 고기가 아직 잇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3 But while the meat was still between their teeth and before it could be consumed, the anger of the LORD burned against the people, and he struck them with a severe plague.

34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칭하였으니 탐욕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4 Therefore the place was named Kibroth Hattaavah, because there they buried the people who had craved other food.

35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진행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35 From Kibroth Hattaavah the people traveled to Hazeroth and stayed ther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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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성들이 음식문제로 불평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상처받은 모세도 주님께 한탄하며 자신을 차라리 죽여달라고 자신이 당하는 괴로움을 토로하였습니다.  (15절) 오늘 본문은 이 두가지 문제에 대한 주님의 응답입니다.
주님의 응답하는 순서는 먼제 모세의 탄원을 들으시고 두번 째로 백성들의 원망에 대한 심판으로 응답하십니다.

저들이 하나님께서 날마다 기적적으로 공급하시는 만나에 대한 불평이 심판을 자초하게 된 것입니다.
만나에 대한 저들의 자세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그리고 하나님 자신에 대한 저들의 태도인 것을 보게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처음 내려주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었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 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출 16:4) 하루의 양식을 위해 매일 거두는 만나를 통해서 저들을 시험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저들은 매일의 양식의 분량만 만나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을 위해 비축해둘 수가 없었습니다. 저들의 양식을 위해, 매일 매일 하나님꼐서 주시는 만나를 의존하는 훈련을 받아야했던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신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 8:3) 만나를 주신 목적은 단지 육체적인 배고픔만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취해야할 영적인 양식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만나를 거부한 것은 단순한 불평이 아니라, 이런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와 말씀 자체에 대한 거부였습니다.

이들이 만나를 별로 맛없는 것으로 여기게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맛없다는 느낌떄문에 심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꼐서 주신 이 만나를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노골적인 반항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말마다 반복적으로 듣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내 자신의 태도를 점검해보게됩니다. 내가 영적인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맛이 없는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 내 자신의 문제점을 책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책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매일의 양식 (매일 들어야할 영적 양식) 은 맛이 있던 없던, 배고픔이 있던 없던 감사한 자세로 먹어야할 것입니다.

때로는 반복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 매일 거의 같은 내용의 찬양과 감사와 말씀과 교제 등 등 – 떄로는 내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주님이 베푸신 만찬의 자리 (예배모임, 성경공부 등 등)에 참여할 때마다, 내가 맛있는 것조차 깨닫지 못할 때에라도, 하나님꼐서 알게 모르게 제 자신에게 무엇인가 공급해주고 계셨다는 사실을 어제 실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이야기하며 나누는 것이 너무 일상적이고 반복적이라 무의미한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았읍니다. 주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 전혀 헛되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감격이 없더라도, 말씀을 한번 더 들을 때마다, 한 번 더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이해하는 정도가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인해서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면 이 세상에 아까울 것이 없겠다는 생각을 하는 자신을 보면서 형식적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주님과의 시간들 속에서까지라도 성령님꼐서 역사하고 계셨고 제 의식속에 차곡 차곡 그의 말씀을 쌓아놓고 계시는 주님이심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매일의 삶에서 필요한 영적양식들을 그 맛을 느끼던 아니던, 영적인 배고픔을 느끼던 안느끼던 꾸준히 취하는 내 자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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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매일 먹는 양식도 내가 매일 영적인 양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게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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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에게 넘치게 주실 때가 있는 것을 봅니다.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결혼 전까지,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일주일에도 몇 번 씩 교회에 갔어야했고, 또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했고,
또 중간중간 지역교회가 연합해서 하는 일에도 임원으로 참가해야 했고, 성경공부, 제자양육 등등등
제가 빠지면 청년부가 돌아가지 않을 것처럼 부지런히 뛰어다녔습니다.
그렇게 살다 아이를 낳고 미국를 오고나니, 갑자기 한가해졌습니다.
집안일도 해야하고 주영이랑 놀아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시간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참 조심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뭔가를 해야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편협한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이 시간들, 환경에 의해 짜여져 있지 않은 늘 넘치는 시간들을 잘 사용하는 것이
지금 저에게 하나님께서 시키고자 하시는 훈련이라 믿습니다.

지천에 널린 메추라기에 눈이 멀어 탐심을 품었다가 징계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에서
오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결단합니다.
물질이든, 시간이든, 그 무엇이든 넘치게 주실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지혜롭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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