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되는 절망과 희망 시편 78:43 - 78:55 20090513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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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되는 절망과 희망 시편 78:43 - 78:55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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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치십니다. 그리고 양 떼를 인도하는 목자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안전하게 구해 내시고 약속의 땅으로 평안히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열방을 쫓아내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십니다.

☞ 구원을 위한 세상의 심판
43 그때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그 징조를, 소안 들에서 그 기사를 나타내사
43 the day he displayed his miraculous signs in Egypt, his wonders in the region of Zoan.
44 저희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저희로 마실 수 없게 하시며
44 He turned their rivers to blood; they could not drink from their streams.
45 파리 떼를 저희 중에 보내어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으며
45 He sent swarms of flies that devoured them, and frogs that devastated them.
46 저희의 토산물을 황충에게 주시며 저희의 수고한 것을 메뚜기에게 주셨으며
46 He gave their crops to the grasshopper, their produce to the locust.
47 저희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저희 뽕나무를 서리로 죽이셨으며
47 He destroyed their vines with hail and their sycamore-figs with sleet.
48 저희 가축을 우박에, 저희 양 떼를 번갯불에 붙이셨으며
48 He gave over their cattle to the hail, their livestock to bolts of lightning.
49 그 맹렬한 노와 분과 분노와 고난 곧 벌하는 사자들을 저희에게 내려 보내셨으며
49 He unleashed against them his hot anger, his wrath, indignation and hostility-- a band of destroying angels.
50 그 노를 위하여 치도하사 저희 혼의 사망을 면케 아니하시고 저희 생명을 염병에 붙이셨으며
50 He prepared a path for his anger; he did not spare them from death but gave them over to the plague.
51 애굽에서 모든 장자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 기력의 시작을 치셨으나
51 He struck down all the firstborn of Egypt, the firstfruits of manhood in the tents of Ham.

☞ 구원과 함께 주신 복
52 자기 백성을 양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같이 지도하셨도다
52 But he brought his people out like a flock; he led them like sheep through the desert.
53 저희를 안전히 인도하시니 저희는 두려움이 없었으나 저희 원수는 바다에 엄몰되었도다
53 He guided them safely, so they were unafraid; but the sea engulfed their enemies.
54 저희를 그 성소의 지경 곧 그의 오른손이 취하신 산으로 인도하시고
54 Thus he brought them to the border of his holy land, to the hill country his right hand had taken.
55 또 열방을 저희 앞에서 쫓아내시며 줄로 저희 기업을 분배하시고 이스라엘 지파로 그 장막에 거하게 하셨도다
55 He drove out nations before them and allotted their lands to them as an inheritance; he settled the tribes of Israel in their homes.


황충(46절) 메뚜기과의 곤충으로, 떼를 지어 다니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치도하사(50절) ‘길을 평평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어떠한 거침돌이나 방해물 없이 주권적 의지대로 분노를 내리셨음을 암시함
기력의 시작(51절) ‘장자’를 뜻하는 시적 표현
오른손(54절) 능력과 힘의 상징이며, 축복을 주는 기능을 가진 손




 


본문 해설☞ 구원을 위한 세상의 심판(78:43~5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하시려고 애굽을 심판하셨습니다.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의 자연, 산업, 사람, 사회를 초토화시키셨습니다. 물을 심판하셔서 생존의 뿌리를 흔드셨고, 농산물과 가축을 치셨으며, 전염병을 돌게 하셨고, 장자와 군대를 치셔서 미래의 희망과 힘을 끊어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이 불붙는 진노로 애굽을 심판하신 이유는 그들의 죄,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압제,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반항 때문이었습니다. 애굽에 임한 하나님의 진노는 죄와 세상에 대한 심판의 예표였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죄와 사탄의 세력이 심판받은 것, 요한계시록에서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과 연결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 것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 구원과 함께 주신 복 (78:52~55)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죽음의 땅인 애굽에서 구해 내셔서 축복의 땅인 가나안에 정착시키셨습니다. 그분은 목자가 양들을 안전하게 인도하듯, 이스라엘을 거룩한 땅으로 안전하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약속의 땅에 영원히 거할 수 있도록 그곳에 거주하던 민족을 쫓아내셨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업으로 분배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은 복으로 이어집니다. 이 구원 사건은 잠정적인 예표로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성령 강림 이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을 반영합니다. 또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누릴 행복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 사건을 기억하는 일은 점진적으로 완성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근거가 됩니다.



● 애굽에 임한 재앙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하나님이 애굽을 심판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사건은 내게 어떤 깨달음을 줍니까?
●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고 계심을 느끼며 살아갑니까? 그분의 인도하심에 내 삶을 온전히 맡길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애굽에서 보여 주신 놀라운 표적과 기사를 기억합니다. 저를 위해 친히 싸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메아리 인생
아버지와 아들이 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아들이 그만 발을 헛디뎌 3미터쯤 아래 덤불 속으로 굴러 떨어졌다. 아들은 다급하게 외쳤다. “도와줘요!” 그러자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도와줘요!” 놀란 소년은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누구세요?” “누구세요?” 소년은 부아가 치밀었다. “너는 겁쟁이야!” “너는 겁쟁이야!” “너는 바보야!” “너는 바보야!”
그때에 아버지가 내려와 아들을 덤불에서 빼냈다. 아들이 아까 그 소리의 주인을 묻자, 아버지가 껄껄 웃으며 설명해 주었다. “얘야, 그건 메아리란다. 메아리의 또 다른 이름은 인생이지. 자, 봐라.” 그러면서 아버지는 고함을 질렀다. “너는 챔피언이야!” 역시나 목소리가 돌아왔다. “너는 챔피언이야!” 아버지의 목청이 다시 울렸다. “너는 뭐든 할 수 있어!” “너는 뭐든 할 수 있어!” 이제 아버지는 아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들아, 인생은 이렇단다. 네가 무엇을 보내든지 그대로 돌아오지.”
당신은 자신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가? 부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가? “나는 실패작이야. 못생겼어. 무절제해. 망했어. 성질 못된 놈이야.” 아니면 당신이 하나님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존재라는 사실을 떠올리는가? 자신에게 보내고 싶은 긍정적인 메시지들을 적고 소리 내어 읽어 보라. “나는 인정을 받았어. 나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야. 나는 재능이 많아. 넉넉히 이길 수 있어.”
「나를 응원하라」/ 조엘 오스틴

한절 묵상☞ 시편 78편 52~53절
하나님은 대적을 바닷물에 휩싸이게 하시고 그분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하시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나타내십니다. 또 우리를 불타는 모래땅에서 인도하시고 울창한 숲에서 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구름을 사용해 우리를 인도하시고 음성을 사용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목자처럼 그분의 양을 기르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참으로 좋은 분이십니다.
F. B. 마이어/ 영국의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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