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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집에 거하는 자의 복 시편 84:1 - 84:12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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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인은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노래합니다. 주님의 집에 거하는 자, 주님께 힘을 얻고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가 복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부귀를 누리며 천 날을 사는 것보다 주님의 집에서 문지기로 하루를 살길 바랍니다.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깃딧에 맞춘 노래〕
☞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
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1 How lovely is your dwelling place, O LORD Almighty!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2 My soul yearns, even faints, for the courts of the LORD; my heart and my flesh cry out for the living God.
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3 Even the sparrow has found a home, and the swallow a nest for herself, where she may have her young-- a place near your altar, O LORD Almighty, my King and my God.
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4 Blessed are those who dwell in your house; they are ever praising you. Selah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5 Blessed are those whose strength is in you, who have set their hearts on pilgrimage.
6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6 As they pass through the Valley of Baca, they make it a place of springs; the autumn rains also cover it with pools.
7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7 They go from strength to strength, till each appears before God in Zion.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셀라)
8 Hear my prayer, O LORD God Almighty; listen to me, O God of Jacob. Selah

☞ 갈망에서 확정으로
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9 Look upon our shield, O God; look with favor on your anointed one.
10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0 Better is one day in your courts than a thousand elsewhere; I would rather be a doorkeeper in the house of my God than dwell in the tents of the wicked.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1 For the LORD God is a sun and shield; the LORD bestows favor and honor; no good thing does he withhold from those whose walk is blameless.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12 O LORD Almighty,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in you.


이른 비(6절) 파종 직후인 10~11월에 팔레스타인 지방에 내리는 가을비. 하나님 은총의 증표



 


본문 해설☞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 (84:1~8)
시인이 입을 열자,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주님의 장막에 대한 갈망이 쏟아집니다. 그 갈망이 얼마나 깊었던지 그의 영혼이 쇠약해질 정도였습니다. 시인은 부와 명예와 권세보다 주님의 제단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참새와 제비를 부러워했습니다. 주님의 집에 살면서 항상 주님을 찬송하는 사람이 복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향한 시인의 갈망은, 몸이 성전에서 멀리 떠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로가 있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사람은 눈물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풍부한 샘과 이른 비와 같은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그 결과, 힘을 얻고 더 얻어서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 갈망에서 확정으로 (84:9~12)
시인은 자신에게 기름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간구합니다.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하나님 궁정에서 보내는 하루가 낫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만이 의미가 있음을 확정합니다. 그리고 악인의 장막에서 권세와 부를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집에서 가장 미천한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다고 고백합니다. 악인의 길에 서지 않음이 좋은 일임을 확정한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해와 방패가 되시는 분이고, 은혜와 영화와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의 인생에 복이 넘칠 것이고, 그분과 함께할 때 다른 곳에서 누릴 수 없는 큰 은혜를 누릴 것입니다.


● 나는 성전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방패로 삼을 때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 것이라고 기대합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만군의 하나님, 주님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주님의 뜰에 머무는 하루가 다른 곳에 머무는 천 날보다 행복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함으로 마음에 힘을 얻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만일 주일 중에서 딱 한 시간만이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유일한 시간이라면, 어물어물 미숙하고 급하게 예배를 해치우고 교회에 올 때와 마찬가지로 심령의 배고픔을 안은 채 집으로 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만일 우리가 일주일에 딱 하루만 먹는다면, 그런데 그날마저도 딱 한 끼만 먹는다면 우리는 금세 굶어 죽고 말 것이다. 생활 속에서 예배를 훈련하는 성도만이 주일 예배를 통해 순전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생명력을 지닌 성도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한다. 그들은 예배당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부엌마저도 그들의 예배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9세기 영국의 시인,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Elizabeth Barrett Browning)은 이렇게 노래했다.
“이 땅은 하늘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모든 평범한 수풀들이 하나님으로 불타오른다.
그러나 오직 볼 수 있는 자들만이 그 신을 벗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자들은 그 주변에 서서 잡초만 쥐어뜯을 것이다.”
우리는 어두운 땅에서 하늘의 섬광이 번쩍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눈, 개 짓는 소리와 윙윙거리는 사이렌 소리에서 천사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24시간 내내 예민하게 의식할 수 있는 심령을 가져야 한다.
「열렬함」/ 마크 부캐넌


한절 묵상☞ 시편 84편 1절
찰스 스펄전은 시편 84편을 ‘시편의 진주’라고 했습니다. “이 시편의 이야기는 어떤 감미로운 음악에도 묻히지 않는다. 아무리 섬세한 멜로디라 해도 이 시편의 언어가 지닌 아름다움을 다 표현해 내지 못한다.” 이 시편은 가장 영광스러운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임재를 그리워하다 상사병에 걸렸다고 말합니다. 이 시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제임스 사이어/ 「시편 기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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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과 동거하는 것 그 자체입니다.

마치 어린아기에게 가장 귀한 축복이 엄마품에 안겨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탐욕으로 말미암아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은 그 축복의 기준이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회개란 자기의 중심(욕심)적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 삶으로 옮겨가는 것을 뜻합니다.

탐욕으로 삼켜 버린 선악과를 고백하면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가치관입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 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 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라는 고백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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