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나누어 지는 지혜 [ 사도행전 6:1 - 6:15 ] 20090616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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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나누어 지는 지혜 [ 사도행전 6:1 - 6:15 ]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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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헬라파 유대인들과 히브리파 유대인들 사이에 구제 문제로 갈등이 생기자 사도들은 일곱 집사를 세우고, 자신들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합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해 기사와 표적을 행하자 어떤 자들이 사람들을 선동해 스데반을 고소합니다.

☞ 일곱 집사의 선출
1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1 In those days when the number of disciples was increasing, the Grecian Jews among them complained against the Hebraic Jews because their widows were being overlooked in the daily distribution of food. 2 So the Twelve gathered all the disciples together and said, "It would not be right for us to neglect the ministry of the word of God in order to wait on tables.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3 Brothers, choose seven men from among you who are known to be full of the Spirit and wisdom. We will turn this responsibility over to them 4 and will give our attention to prayer and the ministry of the word."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5 This proposal pleased the whole group. They chose Stephen, a man full of faith and of the Holy Spirit; also Philip, Procorus, Nicanor, Timon, Parmenas, and Nicolas from Antioch, a convert to Judaism. 6 They presented these men to the apostles, who prayed and laid their hands on them.

☞ 지혜와 성령으로 말한 스데반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7 So the word of God spread. The number of disciples in Jerusalem increased rapidly, and a large number of priests became obedient to the faith.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리버디노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이라는 각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으로 더불어 변론할쌔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여
8 Now Stephen, a man full of God's grace and power, did great wonders and miraculous signs among the people. 9 Opposition arose, however, from members of the Synagogue of the Freedmen (as it was called)--Jews of Cyrene and Alexandria as well as the provinces of Cilicia and Asia. These men began to argue with Stephen, 10 but they could not stand up against his wisdom or the Spirit by whom he spoke.
11 사람들을 가르쳐 말 시키되 이 사람이 모세와 및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 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1 Then they secretly persuaded some men to say, "We have heard Stephen speak words of blasphemy against Moses and against God." 12 So they stirred up the people and the elder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seized Stephen and brought him before the Sanhedrin.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가로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스려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3 They produced false witnesses, who testified, "This fellow never stops speaking against this holy place and against the law. 14 For we have heard him say that this Jesus of Nazareth will destroy this place and change the customs Moses handed down to us."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15 All who were sitting in the Sanhedrin looked intently at Stephen, and they saw that his face was like the face of an angel.


공궤를 일삼는(2절) ‘식탁을 섬긴다’는 것으로 구제 활동을 의미
전무(4절)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함

 


본문 해설☞ 일곱 집사의 선출 (6:1~6)
믿는 자가 점점 많아지자 교회 안에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구제가 공평하게 실행되지 않은 것입니다. 성도들의 수가 많아지자 사도들이 모든 일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 명을 선출해서 그들에게 구제의 직무를 맡깁니다. 성령이 주신 지혜에 따라 효율적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조직이 처음으로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직무상의 구분이지 서열상의 차이는 아닙니다. 두 가지 직무에 동일한 단어 ‘디아코니아’(봉사)가 사용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어떤 직무로 섬기든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지 않은 사람이 교회의 직무를 맡을 때 큰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 지혜와 성령으로 말한 스데반 (6:7~15)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한 후 교회는 안정을 되찾고,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왕성해졌으며,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까지 주의 말씀에 복종하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 와중에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해서 기사와 표적을 행하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스데반에게 성령의 은사가 충만하게 임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스데반과 변론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밀리자 거짓을 꾸며 그를 대적했습니다. 사람들을 선동해 거짓 혐의를 덮어씌우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 그를 고소하며 거짓 증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라는 말씀은 거짓으로 가득 찬 그들 가운데 스데반이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음을 보여 줍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이런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 교회 직분을 지위나 서열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직분을 맡았을 때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라거나 권위를 내세우지 않습니까?
● 나는 세상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 살고 있습니까? 거짓과 시기와 갈등이 넘치는 세상에서 진실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주님의 일꾼은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세상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깨끗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날마다 나아가며 맡겨 주신 직분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은사의 사각지대가 없는 교회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살아 있는 찬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거의 매주일 경험하는 일이지만 6부 예배쯤 되면 에너지가 많이 소진된다. 하지만 예배 시작 전에 30분쯤 찬양을 하면 다시 힘이 펄펄 난다. 역대상 25장을 보면 대규모의 찬양대가 나온다. 나팔 부는 자만 최소한 100명이 넘었으니 그 규모를 짐작할 만하다. 오늘날 세계적인 교향악단 가운데 금관악기 연주자만 100명이 넘는 오케스트라는 없다. 수백 명의 연주자가 악기를 연주하는 가운데 예배를 드린다면 얼마나 흥겹고 감동적이겠는가? 그 다음에는 172명의 성 문지기가 나온다. 이들도 오늘날 교회 관리나 안내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다. 교회 냉난방, 환기, 주차 사역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리고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리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분쟁 조정자들이다. 공동체 안에 문제가 생기면 도와주는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은 이 일을 대단히 기뻐하신다. 이처럼 사람마다 부름 받은 것이 다르지만 함께 모여서 일하도록 만들어 주셨다.
한 자료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은 평균 500~700가지의 다른 기술과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기여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당신이 가진 어떤 은사가 너무 평범하더라고 걱정할 것이 없다. 이 말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뜻과 당신의 은사가 만나는 교차점보다 더 행복한 곳은 없다.”
「능력의 실체를 경험하는 신 동행기」/ 오정현

한절 묵상☞ 사도행전 6장 1~2절
사도들은 구제에는 열심을 내면서 말씀은 뒤로 했습니다. 말씀이 시들해지자 교회는 원망과 불평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땀 흘리고 애써 보아도 아무 진보가 없습니까? 그러면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하십시오. 그리고 잘못을 회개하고 신앙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세워 나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생활과 교회를 왕성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김인중/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1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성령님의 은혜로 충만했던 예루살렘 교회에도 문제가 발생하였 습니다  이스라엘 땅에서 출생, 성장한 히브리파 유대인과, 각처에서 흩어져 살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온 디아스포라(Diaspora) 출신의 '헬라파 유대인'들 간에 분쟁이 생긴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의 특징은 문제 자체가 없다는 것이라기 보다도,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 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2.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삶과 사역의 우선권이 분명했던 사도들의 모습에서 과연 나의 우선권은 무엇인가?  내게 있어서 양보할 수 없는 우선권이 있는가? 오늘 하루 그렇게 살도록 결단합니다.

3. 교회의 온무리들이 교회지도자들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인상적입니다. 단지 몇 몇 사람 뿐에게 아니라, 모든 교회식구들에게 인정받는 그런 신앙생활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하여 칭찬받는 자들을 교회를 섬기는 자들로 선택했다는 것은, 신앙생활의 기준이 얼마나 섬김을 받느냐가 아니라, 섬기는 삶을 사느냐에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섬기기 보다는 섬김을 받으려는 나의 자세는 아닌지?

5.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신 참 메시야시란 것을 전했던 스데반의 모습을 통해, 성령충만한 삶의 특징은 주님에 대해서 말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성령님으로 충만케하시는 궁극적목적은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행 1:8) 성령님으로 충만하고, 또  오늘 이메일로라도 복음을 증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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