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해야 합니다 [ 역대하 8:1 - 8:11 ] 20091103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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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해야 합니다 [ 역대하 8:1 - 8:11 ] 20091103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친 후에 성읍들을 건축합니다.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온 땅에 많은 성과 요새를 건축합니다. 그 건축 과정에서 솔로몬은 이방 민족을 역군으로 삼아 노역을 시키지만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군사와 감독의 일을 맡깁니다.

☞ 솔로몬의 건축 사업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 At the end of twenty years, during which Solomon built the temple of the LORD and his own palace,
2 후람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거기 거하게 하니라
2 Solomon rebuilt the villages that Hiram had given him, and settled Israelites in them.
3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취하고
3 Solomon then went to Hamath Zobah and captured it.
4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을 건축하고
4 He also built up Tadmor in the desert and all the store cities he had built in Hamath.
5 또 윗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을 삼고
5 He rebuilt Upper Beth Horon and Lower Beth Horon as fortified cities, with walls and with gates and bars,
6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모든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6 as well as Baalath and all his store cities, and all the cities for his chariots and for his horses --whatever he desired to build in Jerusalem, in Lebanon and throughout all the territory he ruled.

☞ 이스라엘 민족의 구별
7 무릇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자
7 All the people left from the Hittites, Amor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these peoples were not Israelites),
8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군을 삼아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되
8 that is, their descendants remaining in the land, whom the Israelites had not destroyed--these Solomon conscripted for his slave labor force, as it is to this day.
9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저희는 군사와 장관의 두목과 그 병거와 마병의 장관이 됨이라
9 But Solomon did not make slaves of the Israelites for his work; they were his fighting men, commanders of his captains, and commanders of his chariots and charioteers.
10 솔로몬 왕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가 이백오십 인이라 저희가 백성을 다스렸더라
10 They were also King Solomon's chief officials--two hundred and fifty officials supervising the men.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저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르러 가로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11 Solomon brought Pharaoh's daughter up from the City of David to the palace he had built for her, for he said, "My wife must not live in the palace of David king of Israel, because the places the ark of the LORD has entered are holy."

역군(8절) 강제 노동에 동원된 일꾼
 


본문 해설
☞ 솔로몬의 건축 사업 (8:1~6)
솔로몬은 20년에 걸쳐 성전과 왕궁을 건축한 뒤에 여러 성읍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후람에게서 받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해 백성이 정착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북방 아람 지역의 성읍들을 점령해 곡식을 저장할 수 있는 성과 요새들을 건축합니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는 병거와 기병이 주둔할 수 있는 성들을 세웁니다.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이스라엘 온 땅에 필요한 성과 요새를 다 건축한 것입니다. 모든 건축 사업이 솔로몬의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다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했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중심으로 온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어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성과 요새를 효과적으로 건축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바로잡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 때 형통함이 뒤따릅니다.

☞ 이스라엘 민족의 구별 (8:7~11)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 및 많은 성과 요새 건축 사업에 동원된 수많은 사람을 민족에 따라 구별해서 일을 맡깁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진멸하지 못해 그 땅에 남아 있던 이방 사람들은 역군으로 건축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은 노역을 감당하지 않고 군사, 장관의 두목, 병거와 마병의 장관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왕의 장인들을 감독하는 자들도 250명이나 됩니다. 솔로몬은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해 특별하게 대우했습니다. 이러한 구별은 거룩함에 대한 솔로몬의 의식을 보여 줍니다. 거룩함에 대한 의식 때문에 솔로몬은 자신의 아내인 바로의 딸을 하나님의 궤가 있는 다윗 성이 아닌 다른 궁에서 살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하고 구별된 모습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해 보십시오. 나는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고 있습니까? 내 모든 생각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 하나님 백성으로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게 구별된 지체들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오늘의 기도
성전을 완공한 솔로몬이 수없이 많은 건축 사업을 이뤄 낸 것을 봅니다. 하나님, 오늘도 제 영혼 속에 선한 것들을 건축해 주소서. 옛것을 허물고 새것으로 세우는 영적 성전이 되기 원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믿음을 건축하십시오
옛 선원들은 해도를 제작하면서 두려움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광활한 바다를 그리고 그 위에다 ‘이무기의 보금자리’, ‘악마의 집’, ‘귀신의 소굴’ 같은 지명을 적어 넣었습니다. 저마다 내면의 지도를 그린다면 곳곳에 비슷한 이름들을 붙이지 않았을까요? 부대끼고 싸우는 바다는 ‘이무기의 보금자리’라고 부릅니다. 따뜻한 기운이 사라진 바다에는 ‘악마의 집’이라는 문패를 답니다. 죽음과 영원한 세계가 시작되는 지점에는 ‘귀신의 소굴’이라고 표시해 둡니다. 여러분의 지도는 어떻습니까?
아직도 무시무시한 지명들이 즐비하다면, 헨리 5세 시대의 유명한 선장 존 프랭클린 경을 보고 용기를 내십시오. 당대의 탐험가들이라면 누구나 그랬겠지만 그에게도 대양은 수수께끼로 가득 찬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달리 존 프랭클린 경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해도를 새로 손에 넣으면 ‘이무기의 보금자리’, ‘악마의 집’, ‘귀신의 소굴’ 따위의 지명을 지워 버리고 거기다가 ‘하나님이 계신 곳’이라는 이름을 써 놓은 겁니다.
자신의 지도를 돌아보고 같은 표시를 해두십시오. 하나님이 존재하시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이사를 가든, 군에 입대를 하든, 승진을 하든, 퇴직을 하든, 입원을 하든 절대로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일용할 양식」/ 맥스 루케이도
한절 묵상 ☞ 역대하 8장 6절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성전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전 건축을 마친 결과로 주어진 복의 상징들입니다. 성경은 솔로몬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 자’로 그리고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말해 줍니다. 이런 자들에게 아낌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복과 은혜의 풍성함을 볼 수 있습니다.
김윤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댓글목록 5

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의 딸을 데려다 다윗성에 두지 않았다.
참으로 오묘한 타협입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자행하는 오묘한 타협...

때로는 우리의 영리함에 우리 자신이 속습니다.

마음이 정결하지 않고선,
주님과 "진실로, 진실로..." communicate하지 않고선

우리 앞에 펼쳐진 오묘한 타협의 함정들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로몬이 성전건축에 있어 하나님의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여 일을 맡기는 모습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성민으로써 구별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들 또한 세상가운데 구별된 자들입니다.

구별된다는 것은 거룩함을 동반합니다.

우리안에 구별됨의 대한 인식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세상가운데 구별된 삶을 살때

그 영향력은 흘러갈 것입니다.

변화를 불러 올 것입니다.


주님 제 삶의 부분 부분마다 구별됨이 있길 원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써의 삶의 거룩함이 있길 원합니다.
주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길 소원합니다.
삶으로 ,기도로 ,섬김으로 ,내 삶을 주님께 구별해 드립니다.

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소서...
구별된 주님의 거할 처소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더욱 사모합니다...
주님을 더욱 닮기를 원합니다.
나를 날마다 고치시고 주의 거룩함을 입혀 주소서...

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임없이 거짓말 하는 내 마음과
항상 진실만 말하는 성경말씀 사이에서
어찌나 쉽게 오묘한 타협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김명선님의 댓글

no_profile 김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는 저를 오늘 되돌아봅니다.
그화속에는 주님을 순종치 못한 제자신이 있기에 너무도 죄송하고 부끄러운 하루였습니다.
 이유와 변명 타협으로 무마하려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님의 구별된 자이기에 오늘 주님께 머리조아리며 거룩한 삶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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