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과 예배 [ 역대하 8:12 - 8:18 ] 2009.11.04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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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과 예배 [ 역대하 8:12 - 8:18 ] 2009.11.04수

본문

가장 큰 베풂은 자기 소유물이 아닌 자기 자신을 주는 것이다.
- 찰스 링마
 
[오늘의 말씀 요약]
솔로몬이 모세의 명을 좇아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에 번제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윗의 규정에 따라 제사장, 레위인, 성전 문지기들이 직분을 감당하게 합니다. 솔로몬은 후람의 협력으로 해상 무역을 통해 큰 부를 얻게 됩니다.

☞ 성전에서 드려진 제사와 절기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2 On the altar of the LORD that he had built in front of the portico, Solomon sacrificed burnt offerings to the LORD,
13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3 according to the daily requirement for offerings commanded by Moses for Sabbaths, New Moons and the three annual feasts--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the Feast of Weeks and the Feast of Tabernacles.
14 솔로몬이 또 그 부친 다윗의 정규를 좇아 제사장들의 반차를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에 합의한 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로 그 반차를 좇아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하였음이라
14 In keeping with the ordinance of his father David, he appointed the divisions of the priests for their duties, and the Levites to lead the praise and to assist the priests according to each day's requirement. He also appointed the gatekeepers by divisions for the various gates, because this was what David the man of God had ordered.
15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의 명한 바를 다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15 They did not deviate from the king's commands to the priests or to the Levites in any matter, including that of the treasuries.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 필역하니라
16 All Solomon's work was carried out, from the day the foundation of the temple of the LORD was laid until its completion. So the temple of the LORD was finished.

☞ 오빌에서 얻은 금
17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이르렀더니
17 Then Solomon went to Ezion Geber and Elath on the coast of Edom.
18 후람이 그 신복에게 부탁하여 배와 바닷길을 아는 종들을 보내매 저희가 솔로몬의 종과 함께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18 And Hiram sent him ships commanded by his own officers, men who knew the sea. These, with Solomon's men, sailed to Ophir and brought back four hundred and fifty talents of gold, which they delivered to King Solomon.

낭실(12절) 건물 입구의 벽 없는 복도
다윗의 정규(14절) 제비뽑기로 반차를 정한 규례
범백(16절) 갖가지의 모든 것
 


본문 해설
☞ 성전에서 드려진 제사와 절기(8:12~16)
성 전 건축 이후에 솔로몬은 성전 현관 앞에 세워 놓은 제단에서 번제를 드렸는데, 모세를 통해 주어진 명령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세 절기, 즉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에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아버지 다윗이 정한 대로 제사장과 레위인과 성전 문지기들이 순서를 따라 직분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솔로몬이 정해진 율례와 규례에 따라 제사를 드리고 절기를 지킨 후에야 비로소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일점일획도 틀림없이) 필역하니라”(16절)라는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성건 건축과 봉헌식이 이미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규례에 따라 예배가 드려지지 않았다면 성전 건축은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완벽한 건물을 지었다고 해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성전은 비로소 ‘결점이 없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 오빌에서 얻은 금 (8:17~18)
하나님의 백성을 공평하게 재판하기 위해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지식뿐 아니라 부와 재물 그리고 영광까지 약속하셨습니다(1:12). 그 약속대로 하나님은 예루살렘에서 은금을 돌같이 흔하게 하셨고 많은 백향목과 말을 솔로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말씀도 솔로몬의 종들이 오빌에서 많은 금을 가져온 것을 말해 줍니다. 솔로몬은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는 육로들을 관할함으로써 부를 늘렸고, 무역의 범위를 아프리카까지 넓혔습니다. 해상 무역을 위해 에시온게벨과 엘롯에서 배를 만들기도 하고 후람과 합작 투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발휘함으로써 하나님이 약속하신 큰 부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풍성하게 이루어집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배드리는 데 얼마나 열의를 쏟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함으로써 내 삶이 온전해지는 것을 깨닫습니까?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형통하게 된다는 것을 확신합니까?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니까?


오늘의 기도
솔로몬은 하나님이 명하신 예배의 규례를 성실히 지켰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고 오늘을 살아가는 저 역시 공적인 예배를 귀히 여기게 하시고, 왕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매일의 예배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혼은 풍요한 영혼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도 바로 우리와 같이 지내시기 위함이다. 그때가 오기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바로 오늘 “너와 함께 보내고 싶다”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아무리 애를 써도 억지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그러나 그분과 함께하는 것은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께 하루를 같이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창조 세계 안에서 발견되는 그분의 선하심을 하루 동안 배워 가고,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그분을 발견하며, 읽는 책을 통해 그분의 목소리를 듣는다. 하루를 마치면서는 같이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나는 나 자신을 억지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그분을 더 알아 갈 수는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내가 더 그분을 알아 갈수록, 그분에 대한 사랑도 커지게 된다. 사랑은 알아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그분을 좀더 사랑하길 바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부요한 삶이다.
「인생 게임」/ 존 오트버그
한절 묵상 ☞ 역대하 8장 12~13절
하나님은 항상 마음이 당신에게 향해 있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려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유가 되시는 것을 최고의 소원으로 삼는 사람, 그리스도의 겸손과 믿음과 사랑과 능력을 붙드는 사람, 하나님이 친히 일하시도록 기꺼이 자신을 드리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자신을 말씀과 예배로 준비하는 자들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찰스 카우먼/ 「사막의 생수」의 저자

댓글목록 4

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 필역하니라

주님, 주님을 예배하는데 그저그렇게 드리지 않게 하소서...
단 한 번의 예배도 형식적으로, 마음에 없는 예배를 드리지 않게 하소서...
온 삶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인정하도록 준비와 정성을 다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 필역하니라

16 All Solomon's work was carried out, from the day the foundation of the temple of the LORD was laid until its completion. So the temple of the LORD was finished.

. . . until its completion. (완성되기 까지)

주님의 영을 모신 나는 거룩한 교회, 성전이다는 사실을 다시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의 fullness 드러나는 것을 목적을 두고 주님이 내 몸을 선택하시고 성전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에 직접관여했듯이 하나님은 내 자신을 성전공사에 투입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즉 설계자의 지시에 얼마끔 명확하게, 신실하게 따라가고 이행하는 것에 결과가 달라집니다.

완성되기까지 꾸준히, 성실하게, 지속적으로 작업에 임해야 겠습니다.

완성을 위해서 주님이 오늘 나에게 주실 작업지시는 어떤것일까요?

주님의 지시를 받기원합니다.

오늘 내가 감당하고 마쳐야 할 일들을구체적으로생각나게 하시고, 그것들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과 집행계획을 만들어서 성실하게 이루어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성될 그날 까지

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순히 지혜를 구했다고 하나님이 거저 물질과 권력으로
축복하신게 아니라 주신 지혜를 이용해서,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하나님의 때에 축복하셨다는 사실에 도전을 받습니다.
잠언에 씌어있는 말씀처럼 매사에 지혜를 구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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