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 빌립보서 2:1 - 2:11 ] 2011.02.17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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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 빌립보서 2:1 - 2:11 ] 2011.02.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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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마음을 같이해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라고 당부합니다. 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하는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시나 오히려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과 같이 되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분입니다. 


☞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1 If you have any encouragement from being united with Christ, if any comfort from his love, if any fellowship with the Spirit, if any tenderness and compassion,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2 then make my joy complete by being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ne in spirit and purpose.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3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etter than yourselves.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4 Each of you should look not only to your own interests, but also to the interests of others. 

☞ 그리스도를 따라 생각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5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6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7 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8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9 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0 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1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권면(1절) 무슨 일을 권하고 격려하여 힘쓰게 함 
시인(11절) 옳다고, 또는 그러하다고 인정함 
 

본문 해설
☞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2:1~4) 

바울은 ‘대적하는 자들’(1:28)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공동체적 권면으로 주제를 바꿉니다. 이 연결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교회가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 복음을 위해 일하다가 분열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마음을 같이하여’ 한마음과 한뜻을 품고 겸손히 서로를 돌아봄으로써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4절)라고 요청합니다. 이는 문자적으로 ‘같은 것을 생각하라’라는 권면입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방식을 따르겠다는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 근거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권면, 사랑의 위로, 성령의 교제, 긍휼과 자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것을 생각하며, 또 이를 위해 서로 힘쓸 때 교회는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를 따라 생각하라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5절). 이 말씀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면서도 큰 도전을 줍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마음’이라는 표현이 때론 명상적, 정적 상태를 떠올리게도 하지만, 바울의 문자적 표현은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처럼 생각하라’라는 적극적 동사형 표현입니다. 그리스도의 길은 다름 아닌 자기 비움의 길이요, 십자가의 순종의 길입니다.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형태로 계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낮춰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모든 것을 아버지 손에 맡기시고 자신은 십자가 자기부인의 길을 취하신 것, 이것이 우리가 취할 새로운 사고방식이요 생활 방식입니다. 세상은 이기적 야망을 우리에게 부추기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자기 비움의 길을 따라 세상을 이기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 교회 공동체를 섬기면서 이기적인 야망이나 허영으로 하는 일은 없습니까? 마음을 같이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그리스도의 마음’을 삶에서 실천하고자 애씁니까? 오늘부터 순종의 길, 비움의 길을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기 원합니다. 제 부족한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신 예수님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낫게 여기고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돌아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4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이 말씀을 읽으며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우리 자신의 몸의 여러 기관의 움직임입니다.
손, 발, 다리, 어깨, 눈, 코, 귀, 입, 내장의 모든 기관들..... 생김새도, 쓰임새도 전혀 다른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한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 사랑, 뜻이 모두 하나입니다. 그뿐 아니라 각 지체는 서로 돌보고 아끼고 .... 한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로 이 여러기관들이 불협화음을 낼 때가 있습니다. 곧 병들었을 때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이, 혹은 몇개의 기관만 따로 놀아도 불편하고, 아프고, 괴롭습니다. 몸은 건강해야합니다.

우리의 교회가 이러합니다.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여러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몸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해야합니다. 아니면 서로 괴롭고, 온몸이 불편합니다. 우리 교회의 건강을 해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다른 뜻, 다른 마음을 품어 근거도 쓸모도 없는 교만, 시기와 그로부터 비롯하는 쟁투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한 몸이 되었는지를 잊어버린 까닭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은 구원 때문에 한 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한몸 된 우리의 머리이십니다. 머리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 곧 건강해지는 유일한 길입니다.
저 자신 부터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겠습니다. 언어, 행동, 의도하는 모든 것에 예수님의 마음을 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소원을 우리 공동체 가운데서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주님의 몸입니다.

송지숙님의 댓글

no_profile 송지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기 원합니다.
-아멘-

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어렵습니다.
아는데요 주님..그런데 정말정말 잘 않되요..
오늘도 제 자신을 퍼내고 주님이 하라시면 ..네 라고 하게 도와 주세요..

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마음 같은 뜻을 갖는다는것....
저의 마음이 병들지 않고 교회의 한 지체로써
건강한 믿음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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