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기쁨, 채우시는 은혜 [ 빌립보서 4:14 - 4:23 ] 2011.02.25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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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채우시는 은혜 [ 빌립보서 4:14 - 4:23 ] 2011.02.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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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빌립보 교회로부터 여러 차례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는 에바브로디도 편에 받은 후원금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과 같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들의 모든 쓸 것을 풍성히 채우실 것입니다. 

☞ 주는 교회의 축복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예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4 Yet it was good of you to share in my troubles.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5 Moreover, as you Philippians know, in the early days of your acquaintance with the gospel, when I set out from Macedonia, not one church shared with me in the matter of giving and receiving, except you only;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6 for even when I was in Thessalonica, you sent me aid again and again when I was in need.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17 Not that I am looking for a gift, but I am looking for what may be credited to your account.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8 I have received full payment and even more; I am amply supplied, now that I have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gifts you sent. They are a fragrant offering, an acceptable sacrifice, pleasing to God. 

☞ 하나님의 풍성하심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19 And my God will meet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glorious riches in Christ Jesus.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찌어다 아멘 
20 To our God and Father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1 Greet all the saints in Christ Jesus. The brothers who are with me send greetings. 
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별히 가이사 집 사람 중 몇이니라 
22 All the saints send you greetings, especially those who belong to Caesar's household.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찌어다 
23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Amen. 


복음의 시초(15절) 복음 전파 사역의 처음 
가이사 집 사람(22절) 황제 가문의 사람들과 종들을 가리킴 
 

본문 해설
☞ 주는 교회의 축복 (4:14~18) 

바울은 후원금을 받는 데 매우 까다로웠던 사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나 고린도 교회에게는 물질적 짐을 지우기를 꺼려 했고, 또 주겠다는 것도 극구 사양했습니다. 하지만 빌립보 교회에 대해서는 그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 이미 ‘두 번’(16절) 도움을 받았고, 또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전달한 것도 기꺼이 받았습니다. 그만큼 그는 빌립보 교회와 일체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후원금을 자신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18절)라고 말합니다.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 드린 제물을 묘사합니다. 신약시대에는 제사를 드리지 않지만, 사랑과 감사로 복음을 위해 드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제물이 됩니다. 

☞ 하나님의 풍성하심 (4:19~23) 

바울은 하나님께 대한 송영과 성도들에 대한 문안으로 서신을 마무리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가리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20절)라고 부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긴밀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다르지만 하늘 아버지를 한 아버지로 모시게 됨으로써 우리에게는 하늘 가족 관계가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그 풍성한 대로’(19절)라는 문구 속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풍성하심을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분입니다. 하늘 아버지에게는 풍성함이 있습니다. 그분의 자녀들도 각 나라 각 민족 가운데 풍성하고, 그들에게 각기 주신 은사들도 풍성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심은 성도들의 교제 또한 풍성하게 합니다. 

● 최근에 하나님께 드린 ‘향기로운 제물’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물질을 내 것으로 여기지 않고 그분의 뜻대로 사용합니까? 
● 풍성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확신합니까?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하고 형제자매에게 가족같이 친밀하게 대합니까?


오늘의 기도
부족한 형편 속에서도 바울의 필요를 공급한 빌립보 성도들을 봅니다. 하나님이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심을 믿고 저도 다른 이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3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부터 2천년전 교통 통신이 지극히 취약하던 시대에 아시아로, 유럽으로 전방위 선교사역을 하던 바울에게는 여러가지로 필요한 것을 충당하기 위해서 자금이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일정한 선교단체의 후원을 받는 것도 아니어서 자비량(self-support)하며(행 19:8:3) 또 부정기적으로 보내주는 헌금으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빌립보교회가 힘써 지원했던 것에 대해서 감사하며 칭찬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고후 8:1-2) 헌신한 것을 바울은 주님을 향한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감격했습니다. 주님의 사역에 귀하고 요긴하게 쓰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으로 저희부부가 중국 사천성에서 사역할 때 씨애틀의 심인섭집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있는 형제자매님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또한 저 자신은 교통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자비량하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 때 형제자매님들이 주님과 그 사역의 귀중함을 깨닫고 보내준 헌금이 과연 얼마나 귀한 것이었는지 그야말로 "향기로운 제물"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파송한 세분의 선교사님들이 각자 선교현장에서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재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정기적인 지원을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물론 그분들의 선교사역를 위해서 지원을 하는 기관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또 최바울목사님의 경우에는 일부 자비량을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한 비정기적으로라도 우리의 사랑과 헌신을 표해야하리라 믿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바쳐드리는 사랑의 헌금은 그야말로 주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이기에 말입니다.

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저에게 회개의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필요를 채우기에만 급급한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시간 이후로는 주님의 사역에 물질로도 조그만 보탬이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결단합니다.

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최근에 하나님께 드린 ‘향기로운 제물’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물질을 내 것으로 여기지 않고 그분의 뜻대로 사용합니까?

이부분이 지난주 눈물나게했던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것을 내가 능력껏 만든것으로 잘못 아는 하루가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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