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율법의 마침표입니다 [ 마태복음 5:17 - 5:32 ] 2011년 7월 10일 (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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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율법의 마침표입니다 [ 마태복음 5:17 - 5:32 ] 2011년 7월 10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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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완전하게 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예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와 화목하는 것이 우선이며,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 율법주의를 버리라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7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8 I tell you the truth, until heaven and earth disappear, not the smallest letter, not the least stroke of a pen, will by any means disappear from the Law until everything is accomplished.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19 Anyone who break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the same wi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practices and teaches these commands will be called great in the kingdom of heaven.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0 For I tell you that unless your righteousness surpasses that of the Pharisee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you will certainly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 마음의 동기를 살피는 율법
21 옛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1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to the people long ago, 'Do not murder, and anyone who murders will be subject to judgment.'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2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is angry with his brother will be subject to judgment. Again, anyone who says to his brother, 'Raca, 'is answerable to the Sanhedrin. But anyone who says, 'You fool!' will be in danger of the fire of hell.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3 "Therefore, if you are offering your gift at the altar and there remember that your brother has something against you,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4 leave your gift there in front of the altar. First go and be reconciled to your brother; then come and offer your gift.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5 "Settle matters quickly with your adversary who is taking you to court. Do it while you are still with him on the way, or he may hand you over to the judge, and the judge may hand you over to the officer, and you may be thrown into prison.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6 I tell you the truth, you will not get out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7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Do not commit adultery.'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8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looks at a woman lustfully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29 If your right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be thrown into hell.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0 And if your right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go into hell.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1 "It has been said,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must give her a certificate of divorce.'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32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except for marital unfaithfulness, causes her to become an adulteress, and anyone who marries the divorced woman commits adultery.

 

율법이나 선지자(17절) 구약성경의 율법서나 예언서
라가(22절) 심한 모욕을 주는 욕

 

 

 


본문 해설☞ 율법주의를 버리라 (5:17~20)
하나님의 계시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전달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완악함은 하나님의 계시를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먼저 자신이 온 목적을 분명하게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율법과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러 오신 것이지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교훈에 반박하신 것은 율법의 모든 요구 사항을 준수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위선적이고 바리새적인 율법주의를 반박하신 것입니다. 율법의 세부 항목을 그대로 지키는 것을 율법주의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율법주의란 내적으로는 율법을 범하면서 하나님의 복을 얻기 위해 겉으로만 지키는 일종의 속임수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율법의 정신인 ‘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 마음의 동기를 살피는 율법(5:21~32)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그것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파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는 두 가지 계명을 통해서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이 여러 번 사용하신 대조법(21, 27, 31, 33, 38, 43절)은 구약의 율법과 대조하는 것이 아니라, 외형주의적인 해석 방법을 반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행위보다 마음의 동기를 먼저 지적하십니다. 율법은 인간의 행위를 규정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행위는 궁극적으로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그가 무엇을 했는가?’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동기인 ‘그가 누구인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율법의 최종 목적은 인간의 존재를 바꾸는 데 있지, 특정한 의식을 지키도록 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 예수님은 피상적인 경건이나 율법의 준수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율법 준수를 넘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해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말씀을 듣는다고 하면서도 본질의 변화가 아닌 행위의 변화만으로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제게 성령으로 참된 변화가 일어나도록 은혜를 허락하소서.

댓글목록 1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단지 "율법을 폐하러 온줄로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므로, 예수님은 모세 5경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구약성경 전체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흔히 이해하는 율법을 완성시키러오셨을 뿐 아니라,  구약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언을 이루시고자 오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시고  구약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예언)의 결정체가 되신 분이십니다.

이 구약성경에 대한 요약을 예수님은 다음과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예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를 완성하시기 위해서 행하신 일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한편으로는 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지 못한 인간들의 죄의 댓가를 치루셨고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8)

로마서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다른 한편으로는, 성령님을 보내셔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로마서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저하는 마음의 소원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 빌립보서 2:13)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내용 (마태복음 5:21절서  32절)을 보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온전한 실천을 요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단지 명령하신 것일 뿐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사는 자들에게 기대되고 감당될 수 있는 삶임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로마서 8:1-2

다른 한편으로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큰 댓가를 치루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그리고 우리안에 거주하시면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두려움으로 주님의 은혜를 누려야할 줄압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  빌립보서 2:13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특권으로 생각하며, 예수님의 기대를 염두에 두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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