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작기 때문입니다 [ 마태복음 17:14 - 17:27 ] 2011년 8월 15일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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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작기 때문입니다 [ 마태복음 17:14 - 17:27 ] 2011년 8월 1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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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간질로 고생하는 아이를 제자들이 고치려고 했지만 고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아이를 고쳐 주시고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겨자씨 한 알만큼의 믿음이 있어도 이 산을 저기로 옮길 것이며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 믿음의 중요성
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19 이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1 (없음)

☞ 평화를 위한 권리 포기
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패역(17절) 비뚤어지거나 뒤틀림
21절 어떤 사본에는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가 있음
반 세겔(24절) 20세 이상의 모든 남자가 매년 성전세로 바치는 금액. 반 세겔은 이틀 치 품삯에 해당함
관세와 국세(25절) 세금의 종류로 관세는 상품에 붙이며 국세는 사람에게 붙임

 


본문 해설☞ 믿음의 중요성 (17:14~21)
예수님이 변화산에 올라가신 동안 산 아래에서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제자들이 귀신에 의해 간질에 걸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보자마자 아이의 아버지는 꿇어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한탄하시며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를 꾸짖었습니다. 누구를 향한 책망이었을까요? 아마도 아이의 아버지나 제자들이 아니라 불신하는 그 시대의 무리로 보입니다. 당시 제자들은 삼중의 어려움에 놓였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으며, 예수님은 계시지 않은 데다, 무리는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보았습니다. 믿음이 약해지기 충분한 조건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이 작기 때문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참된 믿음은 환경이나 조건을 초월합니다.

☞ 평화를 위한 권리 포기(17:22~27)
정당한 권리라도 분쟁의 원인이 된다면 차라리 권리를 포기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더 성숙한 신앙입니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 성전세를 받는 사람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네 선생은 세금을 내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베드로에게 질문하십니다. ‘세상의 임금들이 누구에게 세금을 받느냐? 자기의 아들이냐 아니면 그의 백성들이냐?’ 물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명백합니다. 예수님은 이 질문을 통해서 성전보다 위에 있는 그분의 특별한 신분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막기 위해서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런 태도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하라고 말한 바울의 가르침과도 같은 맥락입니다.

● 불신의 영이 팽배한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까? 환경과 상황을 탓하지 말고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내 권리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합니까? 가정, 교회, 직장에서 오늘 내가 포기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모든 환경과 상황 위에 계시는 예수님을 믿기에, 비본질적인 것들을 양보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제가 있는 곳에 예수님의 평화가 깃들게 하소서.

댓글목록 1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주님께서 믿음의 능력이 과연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겨자씨로 비유된 믿음은 "생명"이 있음을 뜻한다고 생각됩니다. 지식이나 관념 혹은 습관적인 종교행위로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연결된 살아있는 믿음 즉 절대순종 말입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우리 속에서 계셔서 우리를 지배하시는 그런 믿음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지배하실 때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우리를 통해서 못하실 것이 없을 것을 믿습니다. 단,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여 원하실 때 말입니다. 결코 주님을 시험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고치신 간질은 귀신이 일으킨 것이어서 귀신을 내어쫓음으로서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간질이 다 귀신이 일으키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두기를 원합니다. 모든 간질을 무턱대고 귀신의 역사라고 접근하는 것은 심히 위험한 것입니다.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어떤 것은 귀신이 일으키는 것이며, 또 어떤 것은 신체의 구조와 몸의 상태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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