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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아라 Take Notice [ 룻기 2:13 - 2:20 ] 2012년 08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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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02일 (목)
 
돌보아라 [ 룻기 2:13 - 2:20 ] - 찬송가 211장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 룻기 2:19

계산대 앞에 줄을 서서 지불할 금액을 어림잡아 계산하는 동안 나는 내 아들이 다른 데로 가지 못하도록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 앞에 있던 여자가 자기가 산 모든 물건들을 그냥 놔두고 출구로 나간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계산대 직원은 그 여자가 돈이 모자라 물건을 사지 못하고 나갔다고 나에게 귀띔해 주었습니다. 내가 그 상황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 여자를 도와줄 수도 있었을 텐데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룻기에 보면, 보아스는 그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룻을 보고 룻이 힘든 형편에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2:5). 그는 룻이 최근에 과부가 되어, 자신과 시어머니의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보아스는 이 여인이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추수꾼들에게 그녀를 그대로 내버려두고(9절) 곡식을 일부러 조금씩 흘려서 룻이 여분의 곡식을 더 가져갈 수 있게 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16절). 보아스는 룻을 위로함으로써 그녀의 마음도 달래주었습니다(11-12절).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나오미는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19절)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교회나 이웃, 혹은 당신의 집안 등, 당신 주위에 있는 힘든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습니까? 오늘, 어떻게 하면 그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갈 6:2; 엡 2:10).
  
    
주님, 상처 입고 병들고 방황하는 자들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저를 인도하셔서 그들을 돕게 하소서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룻기 2:13-20

[13]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한 것을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02 August Thu, 2012
 
Take Notice [ Ruth 2:13 - 2:20 ] - hymn211 
 
Blessed be the one who took notice of you. — Ruth 2:19

While standing in a checkout line, I was estimating my bill and trying to keep my son from wandering away. I barely noticed when the woman ahead of me shuffled toward the exit, leaving all of her items behind. The clerk confided that the woman didn’t have enough money to pay her bill. I felt terrible; if only I had been aware of her situation earlier, I would have helped her.

In the book of Ruth, Boaz became aware of Ruth’s plight when he saw her gleaning in his fields (2:5). He learned that she was recently widowed and was the breadwinner for herself and her mother-in-law. Boaz saw her need for protection, and warned his harvesters to leave her alone (v.9). He supplied her with extra food by instructing his workers to let grain fall purposely (v.16). Boaz even addressed Ruth’s emotional needs by comforting her (vv.11-12). When Naomi heard about this, she said, “Blessed be the one who took notice of you” (v.19).

Are you aware of the needs of the people around you—in your church, neighborhood, or under your own roof? Today, consider how you might help bear someone’s burden. Then you will be fulfilling God’s plan for you (Gal.6:2; Eph.2:10).
  
    
Help me Lord, to noticeThe hurting, sick, and lost;Guide me as I help themRegardless of the cost. — Schuldt
 
 
 
 
God works through us to meet the needs of those around us.
  
Ruth 2:13-20

[13] Then she said, "Let me find favor in your sight, my lord; for you have comforted me, and have spoken kindly to your maidservant, though I am not like one of your maidservants."
[14] Now Boaz said to her at mealtime, "Come here, and eat of the bread, and dip your piece of bread in the vinegar." So she sat beside the reapers, and he passed parched grain to her; and she ate and was satisfied, and kept some back.
[15] And when she rose up to glean, Boaz commanded his young men, saying, "Let her glean even among the sheaves, and do not reproach her.
[16] "Also let grain from the bundles fall purposely for her; leave it that she may glean, and do not rebuke her."
[17] So she gleaned in the field until evening, and beat out what she had gleaned, and it was about an ephah of barley.
[18] Then she took it up and went into the city, and her mother-in-law saw what she had gleaned. So she brought out and gave to her what she had kept back after she had been satisfied.
[19] And her mother-in-law said to her, "Where have you gleaned today? And where did you work? Blessed be the one who took notice of you." So she told her mother-in-law with whom she had worked, and said, "The man's name with whom I worked today is Boaz."
[20] Then Naomi said to her daughter-in-law, "Blessed be he of the LORD, who has not forsaken His kindness to the living and the dead!" And Naomi said to her, "This man is a relation of ours, one of our close relative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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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이웃을 돌아볼수잇는 여유를 주시옵서서

내삶이 바빠서, 등등  많은 변명을 늘어보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돌돌수 있는 여유, 시간, 사랑, 자비, 긍률

주여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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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보아스는 가난한 과부를 돌본 결과 다윗의할아버지 가 되는 영광스런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가 알고 한 것이 아니고 가난한 자를 돌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가난한자 힘든자를 돌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잘 살아서 돈이 남아 돌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힘든 생활에서 돈을 쪼개서 교인들을 돕는 것을 볼때 정말로 머리가 숙여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예수님 닮은 삶을 사시는 분들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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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ake Notice란 말이 돌보아라라고 해석되었네요.

보아스가 가난한 과부 룻을 돌본 것을 Took Notice라고 말하네요

돌본다는 것은 의도적인 것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자가 옆에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아무리 관심이 없더라도 일부러라도 한 사람 한사람 위해서 기도하면 그들의 필요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오늘도 바로 우리 곁에 그런 관심이 필요로한 분들이 있습니다.

연약한 분들 보통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그분들의 필요에 좀 더 민감한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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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 룻기 2:19

나는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고, 또 누군가를 돌보아야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양면성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예수님의 목숨을 건 돌보심으로 인하여 영원한 멸망으로 부터 구원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섬세하신 돌보심으로 인하여 오늘까지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살아갈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돌보아서 그들을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구원받도록 인도해야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구체적이고, 결정적인 필요를 돌보아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 육적, 물질적.... 전인적인 삶을 다드려서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해야합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만나도록 보내주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눈을 밝히 뜨고 주위를 살펴봐야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 앞에 남편을 먼저 보내고 소망 중에도 슬픔을 감당해야하는 에바자매님이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도우며 그 현장에 함께 하겠습니다.

주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홀로 삶과 죽음을 앞에 놓고 통곡하던 저의 소리를 들으시고 구원해 주신 주님의 
귀하신 사랑의 보살핌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지금껏 저의 삶의 모든 현장에 함께 하시면 인도하신 주님의 섬세하신 손길을 기억합니다. 저도 또한 그러한 사랑과 헌신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눈을 밝히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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